나는 촉촉한 빵을 좋아해,그리고 그 중에서도 타르트를 좋아해
그런데 아직은 타르트 파는 곳이 많진 않은 것 같아
마침 이태원을 갔고 이태원엔 그런 곳이 많다길래 북카페를 나서며 찾아가보았어
타르트가게를 검색해보니 타르틴을 다녀간 수많은 블로거 후기가 있더라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타르틴으로 결정했어
찾는건 쉬웠어 이태원역 1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두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보이거든
1호점 2호점이 있는데 편히 앉아 먹으려면 2층에 위치한 2호점을 가는 게 낫대
1호점은 앤틱한 분위기고 2층은 심플한 분위기라고 하더라
난 포장해 갈 참이라 1호점으로 가보았어
식사대신 타르트를 먹으러 온 사람들일까? 브런치 시간도 아닌데 만석이였어
나는 초코타르트와 치즈타르트를 포장해왔어 가격이 조금만 싸면 좋겠다 싶은데 그래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해
냉장고에 넣어뒀다 아침먹자마자 꺼내먹었는데 불현듯 어디선가 그 가게 골목을 본 것 같단 기분이 들었어
이태원....그리고 그 골목.....
떠올랐어 유재석과 외국할아버지..그리고 오연수...
아니나다를까 런닝맨 물물교환편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외쿡쉐프는 타르틴주인님이셨어
이미 유명한 곳이였다던데 우연히 런닝맨 촬영 중 마주친걸까?
내가 타르틴을 방문했을 땐 뵙지 못했지만 동영상을 캡쳐하며 가만히 보고있자니... 이 분...
그 파충류소녀 디에나의 아버지 단!과 닮으신것 같아
음. 얘기가 너무 산으로 갔네
아무튼 이 곳 정말 맛있어 겉보긴 별거 없는 파이 같지만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