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2012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산뜻하고 따뜻하게 출근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 아침은 유자차로 결정!!
사실, 별로 먹을 게 없었던 자취생의 비애도 있으나ㅜㅜ, 아무튼!!!! ㅎㅎ
마트를 갈때마다 잊어버려,
몇번을 가고서야 겨우 기억해내 결국 카트에 한놈 싣고,
난 겨울에 유자차를 즐겨먹는 터라 비싸지 않은 놈으로다가
그리고 양이 아주 많은 놈으로다가 낙찰을 해, 오늘 아침 드디어 개봉~♪
추운 겨울 아침,
그리고 산뜻한 새해 첫 출근 날,
난 방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밥숟가락으로 한움큼 퍼서 유자차를 타기 시작하고,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나의 유자차여~~"
난 국물도 좋지만,
건더기가 아주 많아 씹는 맛도 좋고, 달콤시큼한 요놈들이 좋아~~
그럼 일단,
새로 고른 요놈들의 맛부터 한입 감상해 보실까~~
ㅎㅎㅎㅎ 그래그래~~ 요맛이야~~~
아~ 이른 아침 출근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나의 새로운 아가들~ㅎㅎㅎ 사랑스럽구나~~~""
그러면서, 두번쨰 숟가락질!!
그런데,
뭔가 허여멀건하고, 이상하게 생긴 저것이 무엇이당가~
저게저게 씨여 뭐여,
일단 모르겠다,
한입 먹고~
그런데-_-.......................................
씬줄알고 뺀 것이 다름아닌 바로,,,,
이거,,,,,,,,,,,,,,,,,,,,,,,
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X100
새해날 아침, 새로산 사랑스럽기만 했던 우리 아가들 중에
돌연변이가-_-
이런 썅!!!
젠장 퉤퉤!!!!!!!!!!!!!!!!!!!!!!!!!!!!!!!!!!
자세히 보니,
역시나 였다-_-.....................
여름에 아주 예쁘게 봉숭아물을 들이신 아리따운 여성분의 것으로 추정되는,
저 잡스러운 것!!!
빌어먹을-_-
아침부터 혼자 욕을 한 바가지 하고도 풀리지 않는 이 드러운 기분-_-
내 방 한가운데에 그대로 저렇게 놔둔채,
어이없이 기운없이
그래도 출근은 해야 겠기에,
빈속아닌 빈속의 메스꺼움과 같이
오늘도 난 출근을 하러 집을 나선다,
이것이 진정................... 임진년의 액땜인가?????????
진정~ 그런것인가용~~~~~~~~~~~~~~?
-_-..........................
내 유자차 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