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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에게 진짜 꼭 하고싶은말.

From. |2012.01.02 16:37
조회 1,28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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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되고 그런거에 치중한글이아니랍니다. 정말 이감정 주체가안되서 써보는글이에요.

제인생과, 제모든것 다 걸고. 진심입니다. 오로지 이 사람에게 꼭 쓰고싶은 말, 이게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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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

 

우연이란게있어서, 정말 인연이란게 있어서, 네가 이글을 보게되어 정말 나를 용서해준다면,

하는 말도안되는 생각으로 쓰게된다.

 

 

친구란 명목으로 우린 첫 인연을 시작했다. 내 마음과 니순수한마음이 달라서였을까.

남들 다부러워하는 최고의 친구였다. 하지만 내마음은 항상그렇지못했었고.

진짜 내가 혼자 그런 마음 가질줄몰랐지만, 그래도, 어느 작사가의 말대로

보는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고생각했다.

 

그러다가도, 나날이 감정은 수그러들줄모르고, 점점 혼자하는 이마음이

미움으로 변질되다, 결국에 네게 상처를 주게되었다.

 

싫고, 다필요없고 지겹다라고 한것도,  나였다, 잠시만 쉬다가 다시 시작해보자는 니말, 들은채도안했다.

그때는, 그렇게 끝이날거란 생각 한번 못했기때문에ㅡ

 

그냥 하루 지나가고 나면은 어린아이 싸웠다, 다시 화해하고 웃으면서 인사할수있는,

그런 가벼운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ㅡ이틀 연락안한정도는, 내 자존심도있었고, 괜히 성질이 났다. 그냥 몇일동안,

반성이나 해라, 라는 정말 되도안한 마음가지고, 그렇게 일주일지나고.

 

잠자다가도, 계속생각이나고, 자꾸 허무해지고, 자꾸 더뎌지고, 자꾸 멍해지고,

자꾸 불안하다가.

 

결국에 내가 또 사과하지뭐. 하면서 네게 문자를 보냈지만, 돌아온거는, 내 행동에대한 벌과같은

거절의 대답이였다.

 

 

 

나는 항상 말은 사람이 옆에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라고 , 감사해야하고, 고마워해야하고

그런말들 수도없이 해왔는데, 정작 그렇게 내가 일을 다벌리고나니까.

 

 

내가 네게 잔소리같이 했던 그모든말들이 어느새 내게 잘못을 묻더라.

 

진짜 후회하더라, 처음 헤어지고 난 그 첫날은, 이상하리만치 아무렇지도 않았고,

오히려 없는게 편했고, 답답한 가슴에서 풀어지는듯했고, 진짜 괜찮았다.

 

평소 너를위해 써온 시간들이 다 풀어져서 만나지못했던 친구들 만나게되었고.

연락도 자주하고, 진짜 이제 새삶인것같고, 행복이시작된것같고,

 

내가 꽤나 한심했던것같고, 네가 원망스럽기도했지만, 그 감정도 한시간 채안되서 사라졌다.

 

 

너랑 헤어진게 무의미해질정도로,

 

 

그런데, 일주일지나고, 이주일지나고, 네게 짜증만냈던일이 자꾸 머릿속에서 흔들고,

너랑 썼던 노트들, 고등학생때 공부좀하라고 챙겨주던 문제집들, 특정한날때마다,

 

꼼꼼하게 챙겨주던 그 선물들까지도, 눈에 자꾸 밟히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세계여행 파트를 보게되면, 네가 좋아하던 나라가나오고

여름때 꼭 가자고, 좋아하던 모습생각이자꾸 나고, 내가 다해주겠다고,

내가 내입으로 그말했을때, 고마워해주던모습생각이나고..

 

 

그러면서, 너는 날기억하고있을까, 내가 이러고있는데 너도 나처럼 이럴까하고

또 철없는 생각 하다가.

 

 

그러다, 저 많은 선물에비해 , 난네게 해준게 무엇인지. 난 니가 내곁에있어 정말 행복해왔었는데

난 네게 그런존재였었는지. 자꾸 후회하게됬다.

 

 

헤어지고 난후의 날짜를 나도모르게 계산하게되고,

 

다시 만날것같고, 다시 돌아올것같고, 자꾸 착각은하게되고

 

항상 멜로디만 듣고 가사는 흥얼거리는 용도로 만 해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사하나하나가, 나와다른상황에있는 가사 하나하나까지도

 

내얘기같고, 니마음을 말하는것같고.

 

 

한달을 겨우 , 집착처럼, 버티다,

짧은 바램으로, 다시 문자를보냈어. 넌, 미안하지만, 다시는 만나고싶지않다고.

 

 

나는 원망하지않아. 정말로, 그 첫날이후로 한번도 원망하지않았다.

대신에 정말 후회했다. 다른사람을 만나서 억지로 너와비슷한 틀에 끼워보려고해도

상처난 인연만 생기고, 내 빈공간만 시린데.

 

정말 후회한다, 너무 후회한다. 진짜 미안하다. 멍청하겠지만, 진짜 내가 죽도로 밉겠지만,

사랑해. 정말 사랑한다. 진짜 보고싶다.

 

 

너랑 끝에 도달한후에, 알수있었던건.

결국 내가 너를 감사히 여기지못했던것과, 소중하게 아껴주지못했던것과,

내 기준으로, 너를 몰아세웠던것, 오로지 내마음 하나 채우자고,

니마음 아프게한것과,

 

끝까지, 그마음 버리고 아주 좋은, 네게 내게 기댈수있는 최고의 친구로만

감사해하고 살아왔어야했는데, 그렇게하지못했던것.

 

 

후회해봐야, 니 상처 아물지않겠지만,

그래도 정말 기도하고있어, 평생 영화나 드라마나, 아니면, 어느 로맨티스트나 할법했던말이지만,

감정 극에 달해서 사랑한다,보고싶다, 돌아와라 어쩌니 하던말들, 우리가 느끼하다고 웃었던, 그말이지만,

 

 

결국에 정말 네게 해주고싶은 말이되어버렸다.

 

J

미안하다.

보고싶다. 다른 하루를 갖게되겠지만, 너나 나나 우리 행복하자 ,어린날의 잠시나마 철들라고 일어난

해프닝이였고, 그래도 그순간도 귀엽고 좋았었다고, 추억으로생각하면서, 그런기억에 다신 아파말고

행복하자.

 

네게 한번도 할수없었던말이였지만, 그때나 지금도 계속 나는 사랑한다.

용서가되서 다시 인연이되어서 만나게된다면, 이 내 부질없는 욕심이 이루어지게된다면,

그떄는, 그마음 버리고 나도 순수하게, 네게 영원한 힘이되주고싶다.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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