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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야겠는데 어쩌죠?ㅠㅠㅠㅠㅠ

조만간품절 |2012.01.02 19:00
조회 1,339 |추천 0

화장품가게..로드샵에서 1년 6개월째 근무중입니다..
올해에 23살됐구요...
6개월쯤 일했을때 월급도 작은것같고...
스트레스가 넘 심해서 그만두려고 이야기꺼냈죠...
월급너무그렇다고..(당시는 110만원..지금은 130만원..)
그리고 심적으로 너무지쳐서 못하겟다고...
일시작하기전에 치위생과를 다니다 휴학을해서
 그래서 다시 학교가려고한다고...그랫더니 한다는소리가..
"지금 직원도 없고(당시저말고 한명더잇었음..) 내가 너한테 뭘그렇게 스트레스를 줬고, 월급은 주는 사람이 너 하는거보고올려 주는건데 니가 이러는건 다 자만심인거라고"
그래서 그달 말일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다른 직원이 그만두게 됏어요...
그러고 나니가 저한테 소주한잔 먹자고 하시더니..
다시 일하자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일하는 브랜드는 일한지 일즐 무료로 지원해줘요...
그래서 그이야기도 다시 꺼내면서
메이크업도 보내주겠다. 열심히 다시 시작해보자...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마음약하고 잔정많은 저는 ㅡㅡ멍청하게
제가 짧은생각으로 행동했던거같다고 미안하다고
열심히 다시 해보자고 약속까지 했드랬죠...
근데 이게웬걸 새직원이왔는데 일을 너무 야무지게 잘하는거에요
저랑 죽도 잘맞고 ....  근데 한날 그새로온직원이 ...
너여기서 꼭 일해야하냐면서 .. 점장좀 이상한거같다고..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내가왜그러냐했더니 저희 담당이 전화와서 메이크업교육 이야기꺼내니까
직원도 없는데 무슨 교육이냐면서 됐다고 그랬다더라구요...ㅡㅡ...
넘 욕심도 많고 그래요 ...
손님들한테 샘플주는것도 아끼고 ... 교육도 안보내주고..
월급은 1년 6개월하면서 30만원 올랐네요 .. 하 ..
그래놓고 옆에매장 직원들 불쌍하다면서 .. 그런 쓸데없는이야기나하고..
어디나가면 (주위 다른가게) 우리직원들은 나한테 불만 전혀없다고
그러는데 ... 참.. 듣기가...
점장이 좀 기분파에요,
자기 기분좋으면 실실거리면서 뭐하자 뭐할래 뭐먹고싶어 하다가도
기분안좋으면 정색하고 분위기 다 싸하게만들고....
눈치도없고 ...
새직원들올때마다 3일을 못버티고나가네요 ...
같이일하는 주말알바언니는 "너도참독종이다.. 여기서 지금 이러는거보면"
차마 직원이 없으니 당장 그만두겠다 말도못하고
제속도 속이아니네요 ...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와 동거중입니다.. 2년째 결혼을 전제로
양가부모님께 허락다받고 부모님들도 뭐 다 결혼한거처럼 인정해주신사이..
매장에서도 어쩌다보니 알게되었구요,,,
올해에는 결혼식도 준비하고 하려고하는데 ...
남자친구랑 쉬는날을 한번이라도 안맞춰줍니다,,
"같이살면서 매일보는 얼굴 지겹지도않냐? 꼭 같이쉬어야되냐고.."하면서
저는 직원이없단 이유로 돈도안받고 매일 1시간씩 연장근무를합니다..
식대.... 식대도 문제죠 ... 전에 잠시 저희끼리 밥먹을때는 한달에 5만원이라도
생색 엄청내면서주더니 .. 요즘은 이상한 도시락싸와가지고 같이 맥이고 ..
자기가 밥싸오니 돈도안줍니다 ... ㅠㅠ

하정말 말이 정리도 안될만큼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요 진짜...
성격에 문제가 있나봐요 정말
저만 그렇게 느꼈다면 제가 이상한사람인가보다 하고 살껀데
오는직원들마다 3일을 못버티고 욕하고나가고
저희매장 그만두고 나간애들은 저희매장 근처에도 얼씬도안해요
다 욕만하고 ...

그리고 계속일한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일은 너무재밌고 적성에맞음.)
점장이 사장겸 매니저겸 혼자 다해먹어서
저의 발전 가능성도 없는거같구요....교육도안보내주는데 발전은무슨..
월급도 언제 올려줄지 가망도없구요...
결혼식장이랑 다 알아보러다녀야되는데 쉬는날조차도 맞지않으니까
남자친구는 당장그만두라고 난리를 피우는데
막상 그만두겠습니다 하려니까 직원도 없고 ..
어떻게 이야기를해서 풀어야할까요 이문제들을 ㅠㅠ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


*참고로 저희 임신이 잘안되어서 병원을다니고있어요
인공수정때문에 ..
근데 항상 예약하고가고 가도 30분도 안걸려서 들어오거든요..
점심시간도 따로 안주고 밥먹으면서도 계속 손님보기때문에
점심시간따로주면 제가 밥을 어떻게 먹든 병원편하게다녀올껀데 ..
병원간다고 눈치도 엄청주고 .. 남에 가정사에 자꾸참견하려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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