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자취를 하며 서울에 평범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26살 아니 올해 27살 직장인 입니다.
저의 고향인 광주에서 서울에 오는 길에 황당하며 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녁 9시 버스를 예약을 했고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밑반찬과 식재료를 저의 가방과 쇼핑백에 담아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저는 먹거리 걱정없이 서울에서 어머니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기쁨에 그 무거운 짐을 들고 신이 났습니다. 터미널에 8시 30분쯤 도착하여 버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8시 45분경 서울행 9시 버스가 준비가 되어있어서 발빠르게 버스에 향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자리인 21번자리 위쪽칸에 저의 가방과 쇼핑백을 담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약간의 시간이 남아 흡연실로 담배를 하나 피우러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버스로 향해 여느때와 같이 저의 자리에 앉아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휴계소에 정차하여 쇼핑백에 담아준 음료수를 마실려고 위칸을 열었는데 저의 가방과 쇼핑백이 없는것입니다.
저는 당화했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분명 9시 분명 21시 버스에 탓고 그 버스에 짐을 실었는데 없어진것입니다. 저는 혹시나 9시 전후에 버스를 잘못타 짐을 잘못 실었나 해서 유스퀘어에 연락해 확인해 본결과 8시 45분 버스와 9시 15분 버스가 있다는걸 알았고 그버스엔 짐이 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서울로 계속 향했습니다. 하지만 유스퀘어 관계자 직원이 물건이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 어쩔 수 없이 집으로 향했습니다. 내일이면 분실물이 있다고 연락이 올거라고 믿고..... 하지만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로썬 믿을 수 없지만 9시 쯤 15번 옆 승차홈에 그 시간 때 광양행 막차 버스가 있다는 걸 오늘 아침(1월 2일) 확인 하였고 광양터미널로 연락한 결과 오늘 오후 쯤 저의 물건이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주 절망적이였습니다. 그냥 잊자... 아니 기다리자... 하며 거의 포기 상태로 오늘 회사 생활을 맞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집에 오는길에 마트에 들렸습니다. 마트에 장조림 통조림과. 참기름, 진미채, 쥐포, 깻잎, 식용류, 스팸, 참치캔, 시금치, 등등(너무많아 기억이 안남;;) 등을 봤을 때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 주신걸 잃어 버렸다는 죄책감이 감돌았습니다. 아~~ 그리고 오메가3식품보조제도 있었습니다.. 아~~ 지금 한숨만 나오네요~
저의 물건 찾을 수 없을까요? 어느 누구한테 한탄 할 수도 없고,,, 터미널 관계자한테 cctv확인부탁해도 경찰을 대동하고 오라고 하네요;; 전 지금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상황을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밉습니다... 지금 이글을보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타 지역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사람이면 저의 심정을 이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