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4개월째 교회누나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ㅠㅠ |2012.01.03 19:15
조회 1,553 |추천 0

안녕하세요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길어도 읽어주세요..ㅜㅜ

 

재가 새로운교회를 갔을때 저보다 한살더 많은 누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이 정말 도도하고 차가워 보였는데, 자꾸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하다 보니까 9월에 아는형을 통하여 번호를 알게되었고,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다행이 누나도 저를 알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추석이 오고, 저는 친가와 외가를 이틀만에 다녀오느라 1일이 남았습니다.

 

누나한테 문자를 해보니 누나도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특별히 할일 없으면 같이 영화나 보자고 당당하지만 속으로는 많이 떨리며 신청을 했습니다.

 

대답은 당연히 쉽게 오지않았고, 부담이라면 거절해도 된다고 했으나, 문자보낸지 40여분이 흐른뒤,

 

알았다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약속한날 영화도 잘보고, 밥도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며

 

4시간 가량을 함께 보내고,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도 문자는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재가 누나를 좋아한다고 느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문자 스타일도 평소보다 많이

 

냉정해졌다고 해야하나요? 단답은 아니지만 차가워지고, 씹는일도 일어나더라구요..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아는 형 누나 총동원해서 상담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때 놀자고 문자를 했더니 싫다는건지 아닌지 모호하게 그러더라구요.

 

계속 설득하니까 자기가 영화를 알아 보겠다고요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럼 그때 보자고 하니

 

또 누가 언제 영화본다고 그랬냐고 그러더라구요.. ( 재가 들어보니 이누나는 한번도 남자를 사겨 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저는 많이 상심해서 그냥 포기하기로 하고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겼습니다.

 

문자를 계속 안보내봐도 먼저 문자는 오지 않더군요..

 

12월31일에는 정말 용기있게 전화해봤습니다. 수신음이 7번가량 울리고, 왜? 라면서 받더군요.

 

예상했습니다. 많이 도도한 누나란걸 알았기때문에요..차갑게 받긴했지만 이내 대답도 잘해주고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재가 하이킥에 나오는 윤계상씨가 하는 '농담입니다~'를 어쩌다가 하게됬는데,

 

정말 예상 못하게 '뭐야,,병신같애'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재가 장난식으로 놀랐다는 듯이 뭐? 이랬더니

 

'끊는다'를 반복하더군요.. 이게 뭔상황인지.. 결국 전화는 그렇게 마무리됬고, 여전히 지금은 문자가

 

안옵니다.

 

초반에는 저한테 호감은 모르겠지만, 관심은 있었던거 같은데, 재가 1월이 된 지금까지 너무 끌어온것은

 

아닌지 후회가 됩니다.. 교회안에서는 절보면 눈도 잘못마주치고, 빨리빨리 가더라구요..

 

실업계쪽 이라 학원을 다니는것 같기도 하구요..

 

이미 90%는 엎질러진거 같은데, 10%.. 살릴수 없을까요?..

 

여러분들의 긍정적이고 비판적인말 모두 수용하겠습니다.. 정말 도와주세요..놓치고 싶지않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