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일친한언니가 몇일전 회식자리에서 제 전남친 바로맞은편에 앉았다고합니다.
근데 맞은편에 앉다보니 말도안해본사이고..너무어색해서 친구들과 단체카톡을 하고있는데,
제 전남친이 계속계속 흘끗흘끗 쳐다보더랍니다. 그래서 '설마얘가 oo(글쓴이)랑 하고있는줄알나..'
해서 갈때까지가보자 하면서 일부러 더 제 전남친눈치를 대놓고보면서 카톡을했다합니다
그러자 제 전남친이
' 야 너지금 누구랑카톡해? ' 라고했고, 언니는 ' 아~그냥친구' 라고하고 카톡을계속했습니다.
그후에도 제 전남친이 계속쳐다보는걸 느끼고 언닌 일부러 더 카톡을하는데
제 전남친이한번더 물어봣고, 언닌 ' 니가생각하는 그애랑은 안하는데??ㅋㅋ'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을 집어 먹으려고 핸드폰을 내려놓는데,... 홀드버튼을 누르지않아서
카톡내용이 그대로 다 보여진상태에서, 전남친이 핸드폰을갑자기 슉! 뺏어가서는
카톡을보고 '에이...뭐야' 라고하고 다시 내려놨다하더라구요. 그래서언니가
'야ㅋㅋ 넌 걔앞에선 걔의식안하는척 다하면서 뒤에서는 의식하냐? 차라리 앞에서도 의식…'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전남친이 '아니거든' 이러면서 핸드폰 돌려줬다하더라구요..
헤어진지는 3달 다됫구요, 헤어질때 진짜모질게 처음으로 저한테 욕까지했습니다.
진짜 큰오해로 제가 잘못한걸로알아서 그렇게 화내면서 끝났는데..2달전에 오해는 푼상태예요
저한테 미련온거..후폭풍온거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