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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남자입니다.

한심한남자 |2012.01.04 09:22
조회 672 |추천 0

안녕하세요. 휴학후 군입대를 기다리고있는 소심하구 한심한 21살 남자입니다.

 

톡이라는건 맨날 눈팅만 하면서 처음써보는거라 어떤식으로 써야할지 잘모르겠네요...

 

그냥 일기형식으로 한번써볼게요.

 

맞춤법도 많이틀리고 말주변머리도 없어서 쓰기는 망설이다가 답답한 마음에 톡에 한번올려 봅니다.

 

그여자친구도 톡을 보긴 보지만 이글을 볼지 안볼지 잘모르겠네요..

 

그여자애한테 동의도 안받구 글을 올려도 될지모르겠네요 ^^;;

 

그래도 인터넷은 익명성과 아이디 여러개 가입이 가능해서 글을한번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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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지냈던 중고등학교는 시골이라서 반이4개뿐인 작은학교라 전교에서 모르는 사람도 없을 수 가없는 작은 학교입니다.

 

그짝사랑녀를 중1때처음알앗고. 친구한테 듣기만했지 별로안친했습니다.

 

그짝사랑녀와 조금씩 친해지구 말도 섞을만큼 친해진건 중3때부터 인것같습니다.

 

그땐 이여자가 제인생에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될지 저도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1학년 짝사랑녀를 마음속에 담아둔게 언제인지가 기억이 잘 나지가않네요..

 

어느순간 좋아하게되고... 어느순간 문자하게되고.. 어느순간 고백하게되엇는지..

 

중학교때부터 짝사랑녀는 남자애들한테 어느정도 매력이있는 호감이가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중3때 남자친구있었구.. 고등학교 1학년때도 있었구.. 지금생각해보니

 

없엇던 시기가 거의없네요...

 

(그렇다고 전 미련하게 남자친구있는데 고백을한게아니라 남자친구가 없을 시기에 맞춰서 고백한겁니다.)

 

(짝사랑녀에게 제가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고민상담같은걸 하게되었습니다.

 

이게 제생각엔 실수로 보이네요... 그짝사랑녀도 제가 자꾸 이런저런 제맘속에 있던 말들을 하다보니

 

그짝사랑녀도 저한테 이런 저런 비밀얘기들을 하기도했답니다.누가누가 좋드라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이런이런게 싫다 ... 뭐이런것들을 이야기햇죠 그짝사랑녀는..

 

저도 마찬가지로 고백하고 차이고 다른여자 만나겠다고 고민상담하겠다는게 그짝사랑녀한테 했다는게

 

참... 한심하고 어이없는 일이죠 .)

 

그러면서 고등학교 1학년때 짝사랑녀에게 전화로 고백을하고,

 

고등학교 2학년때 짝사랑녀에게 문자로 고백을하고,

 

멍청하게 전 직접적인 고백이아니라 간접적인 고백만 했을뿐이죠..

 

남자가 소심해서 말입니다..

 

두번다 차인이유가 "그냥 넌 친구같다. 매력이 안느껴진다." 이겁니다.

 

그래서 전 두번다 "알겠다 그냥친구로지내자.. 곧잊겠다" 이런말만 해댄거죠

 

마음이 아팠죠.. 그래도 어떡합니까 좋아하는데.. 잊겠다고 말하고 그냥 마음만 간직하구있죠.

 

짝사랑녀가 날부르면 바로바로 가주고, 날 필요로 하면 바로바로 해주고,

 

솔직히 짝사랑 한번쯤 해보신 분들은 이해될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나 남자한테 도움만 줘도

 

행복한 그느낌... 일방적인 사랑인데도 전 그게 좋았습니다.. 상상하는것 만으로도 좋았으니깐요

 

그여자애랑 손잡구 놀이공원같은데도 놀러가구 손잡구 영화두 보면서 팝콘두먹구 커피숍가서 커피두먹구

 

그저 상상만으로 좋앗죠. 그리고 친구란 이름으로 데이트를 했죠 주말에 노래방을 간다거나 아니면 음주문화를 즐긴다거나(ㅋㅋㅋ..)고등학교때도 시험기간에 가끔 도서관에가서

 

전공부를 안해도 그짝사랑녀는 하니까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좋았죠.. 그짝사랑녀가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저에겐 좋았습니다. 지금 시간에 나랑 같이있으니까...

 

시간이 흘러 대학교 입학할 시기가 오고 그짝사랑녀는 경기도쪽에 저는 지방대에 이렇게 붙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방학시즌에 매일매일 문자를하고,, 대학입학후에 매일매일 연락으로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교 생활을 정신없이 하면서 이런저런 과친구들이나 여자분들과 술자리를 하게되었는데.

 

대학와서 알게된 여자와 술자리를 하게되구 잠자리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걸 비밀로 쭉이어갔으면..............

 

근데 이걸또 멍청하게 그짝사랑녀한테 말했죠. 진짜멍청하게....

 

결국엔 그 잠자리까지 간 그여자와 사귀기로 합의를 햇죠.

 

근데 그 잠자리까지 간 여자와 제짝사랑녀가 서로를 압니다.

 

그래서제가 말했죠 . "나 짝사랑녀 아직도 좋아하는데 이제 이맘을 포기하고 너한테 돌리겠다.

 

그러니까 잘해보자.." 이런식으로 말하고 저도 이제 3년간 그짝사랑녀한테 주엇던 맘을 이여자한테

 

줘야겠다 마음을 먹었죠.

 

근데 그게 사람마음이란게 참 웃겨요...? 아무리 아무리 이여자를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하고 노력해도 

 

그여자한테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하지만 요금을 다써도 먼저 짝사랑녀한테 연락을하고

 

술을먹어도 짝사랑녀밖에 생각나지 않는다는게 ...

 

결국엔 그여자가 저한테 말하덥디다 진심으로 안보인다고 헤어지자고...

 

알겠다그랫죠 미안하다구.. 이여자분과 헤어지고나서

 

그때부터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비공개로 일기를 쓰기시작했습니다 .

 

되게되게 보고싶다 뭐이런글정도로 ? (다시보니 되게 오글오글되네요....ㅋㅋㅋㅋㅋ결국엔지웠습니다.

 

서로의 핸드폰보다가 싸이월드어플들어가서 보게되면 얘가 날아직도 좋아하는구나 이런걸 생각하면서

 

날피하게 될까봐 무서웟죠.)

 

짝사랑녀가 제가 살고있는 지역으로 전철을 타고 넘어오기두 하구

 

저도 그짝사랑녀가 대학생활 하는 지역으로 넘어가 술자리두하구 같이 영화두 보고 짝사랑녀 생일날에

 

가서 놀아주기도하고, 그러면서 같이 방을잡고 자도 아무리 술에 취해도 이여자를 건들지 않겠다고

 

마음 다짐하고 방을잡고 잤죠. 물론 건들지 않았습니다.

 

(어떤분들이 보면 멍청하다고 볼 수 도있는데

 

제입장에선 당연한겁니다. 진짜진짜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님같으면 함부로 건들 수 있겠습니까..

 

그냥몰래 손만잡구 자죠.. 손만잡구 있어두 얼굴빨개지구 심장이 두근두근되는데 어떻게 그럽니까..)

 

이렇게 흐르면서 가을쯤에 짝사랑녀가 남자가 생길거같다 그러더라구요.

 

대학가서 지금껏 남자 안만난게 신기햇죠.. 고백도 많이받았다그러구 소개도 많이받았었는데 다마음에

 

안든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그러니 한편으론 화가나고 어이가없엇죠. 그러면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아 진짜 이제 이여자 그만좋아해야겠다. 내가뭐가 아쉬워서 이여자를 이렇게 좋아했지?

 

까짓거 이여자없으면 내가죽는것도 아니잖아? 라고생각하며

 

그렇게 다짐하고 다이어리에 " 까짓거 3년 잊어야지 " 라고 글을쓰고 올렸던거같네요.

 

근데 솔직히 이글보면 제친구들이나 그짝사랑녀 친구들이나 제가있던 동창들은 거의다 아는사실이거든요

 

제가 짝사랑녀를 좋아했던걸 그래서 그걸보고 짝사랑녀가 그걸 지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짝사랑녀가 솔직히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었는데 제가 자기를 좋아해달라고 해준적도없는데

 

그런식으로  올려버리니 화나고 어이없고 황당하다 이런 소리를 하더라구요..

 

(솔직히 이글을 보면 자기는 알거에요.. 그래서 걱정되네요. 또화낼까봐..)

 

그래서전 그냥 고백해버렷죠 카톡으로.... 전화로는 머릿속이 너무복잡해서 더듬거릴까봐 못하겠더라구요.

 

거리가있어서 만나러가는 시간도그렇고 그리고 그기간이 중간고사기간이여서

 

그짝사랑녀가 바쁜시기였구 저도 좀 바쁜시기였구요.

 

"나진짜 너좋아한다 솔직히 3년동안 힘들엇다.

 

진짜 여지껏 여자사귀면서 너처럼 좋아하게 된여자없다 일어날때도 니생각 

 

밥먹을때도 니생각 자기전에도 니생각 술먹고나서도 니생각 무조건 니생각이다 나봐주면안되겠냐."

 

이렇게 말했죠.

 

그랬더니 그짝사랑녀가 "솔직히 3년동안 이여자 저여자 다만나고 말로만 3년이지 이게뭐냐

 

그리고 내가힘들때 옆에 있어준게 너뿐이였다 그래서 기대고 고마웠는데 잠자리까지 간여자때문에 믿음이 다깨져버렸다 그거때문에 이제 난너 친구로밖에안보인다."

 

이렇게말하더라구요.. 진짜 이순간에 들던 생각이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그순간에 돌아가서 다시

 

되돌리고싶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는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

 

그래서 전 "난 진짜 너없으면 안되겠는데 나봐라봐주면안되겠냐"

 

라고말했더니 씹더라구요..

 

그래서 3일후쯤에 다시연락했습니다.

 

"나랑 진짜 연락안할꺼냐"

 

라고물어보니 솔직히 자기는 좀그렇답니다.

 

자기는 믿음이 다깨져서 마음이 안가는데 친구로밖에 생각이안드는데

 

너는 날 좋아하지 않느냐 그럼 넌어떻겠느냐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진짜 또 멍청하게 "괜찮다 내가힘들지 너가힘든건 아니지않냐..

 

그냥 친구로 지내자" 이런식으로 또넘기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겨우겨우 다시 원상복귀 시키구  원래지내던 상태로 지내는데....

 

 

 

 

진짜 앞으로 어떻게해야될까요....?

 

솔직히 그짝사랑녀가 이글을 보는것도 무섭습니다.... 날 어색해 할까봐...

 

조언좀해주세요..... 악플만은 달지마세요 상처받습니다..ㅠㅠ

 

말주변머리가 없어서 글쓰는데 하루종일이네요.. 죄송합니다(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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