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안양에 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올해 슴한살 남자입니다.
하 이렇게 눈팅만 하다가 저한테도 이렇게 조언 받을 일이 생기는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한번 시작해 볼게요 . 단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너무 깊숙하
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지 해서 올려봅니다. 그럼
정 말 시 작 하 겠 습 니 다.
음슴체 그런거 없이 진지하니 궁서체로 가겠습니다.
저는 동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게된건
대학 나오신분들 그리고 지금 대학에 재학중이신 분들 그리고!~
!
지금 한창 대학입학예정인 새내기들은 알거에요.
그래요 .. 저의 여자친구는 대학 입학 전 카페에서 같은 학교에 같은과에
입학 예정인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친목을 다지게 하는 자리에 그러니 쉽게 말해서 정모에서
만났습니다.
같은과이기도 하고 서로 마음이 잘맞아서 정모때 부터 쭉 연락하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아 여기에도 에피소드가 있는데 톡이 된다면!! 그 이야기를 꼭 올리겠습니다!~!!
음 이야기가 딴데로 새버렸네;;ㅎㅎㅎ
암튼 !!! 어느 연인과 다를바 없이 달달하고 꿈만 같은 캠퍼스 연애를 하고 있던
어느날 이였어요 .
여기서 부터 중요헙니다.
여기서의 제 가명은
'똘통'이라고 하겠습니다.
여자친구의 집은 부모님이 작은 떡집을 운영하고 계시고
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가 자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떡집이다 보니 설날 추석 이런 명절 같은날은 굉장히 바쁘다고 여자친구가
말해준적이 있어서 작년설날 전날 인사도 드릴겸 갔습니다.
또 괜히 빈손으로 가기는 그래서 음료수 박스 하나를 사들고 떡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딱 떡집에 들어서니 부모님 두 분 표정이 너무 알 수 없는 표정이였습니다.
"젠뭐야?" 이런 표정이였고
더욱 웃긴건 음료수 박스를 사들고간 성의가 있지 않습니다?
어머님 : "우리집은 음료수가 많아서 너 가져가서 먹어"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그래도 가져왔는데 받는 척이라도 .. 해줬으면 덜 상처받고 그랬을텐데
아무튼 그 하루 일을 도와주는동안 딱 한마디 물어보셨습니다.
" 부모님은 뭐하시니?"
" 아 부모님은 이혼 하시고 어머니랑 사는데 어머니는 식당 하십니다."
뭐 챙피한거 아니잔아요?? 여러분들? ㅎㅎㅎ
그랬더니 그 어머님이 하는말이... 너무나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 아... 그럼 너도 버릇이 없겠구나? "
읭?...... 이ㅡㅇ? 라ㅣ뫼;망ㄴ홍맣옿ㅁㅎ
아니 이혼 한거랑 버릇없는거랑 ... 뭐 그래 상관 있다고 치자구요 ,
그런데 꼭 그걸 거기서 내 앞에서 말 했어야 할까요..
그자리에서 아무리 남자지만 눈물이 나올 뻔한거 꾹꾹참고 일을 하고 몇시간안되서
어머님이 말씀을 꺼내시더군요 " 이제 늦었는데 가봐야되지 안겠니? "
괜히 눈치를 주시는거 같아서 얼른 마무리 짓고 인사도 하고 갔습니다.
그렇게 가는데 지하철에서 너무 화도나도 어이없기도 해서 분이 나는걸 그냥 꾹꾹 참고 지났습니다.
어느 날 여자친구가 몸이 급속히 안좋아져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당연히 부리나케 달려갔지요 .
너무 몸이 안좋은지 먹을것도 못먹고 그래서 너무 걱정되는마음에
다음날 학교에 가야되는데 그래도 거기서 밤을 지새우면서 간병을 하고
여자친구네 부모님이 일때문에 피곤해보이셔서 들어가서 쉬시라고 하고 한 2주간 제가 그렇게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는 잠도 부족하고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뭐 하나밖에 없는 여자친구니깐요..ㅎㅎ
여자친구가 퇴원을하고 몇일 후에 여자친구네 어머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강의들어갔고 전 공강 중이였기떄문에 혼자였구요.
받았지요
" 어머 똘통아 간호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내가 널 처음봤을땐 진짜 믿지못하고 우리딸을
지켜줄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했는데 정말 내가 괜히 했나보다 .. 똘통아미안하다.. "
이러고 끈으시더군요 .
전 그때 아 드디어 어머님께서 저를 좋게 보시고 마음의 문을 연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 바로 2틀전이지요 .
여느떄와 다름없이 데이트를 하고 있던도중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도 시간은 6시였지요 .
" 야! 빨리들어와!!!!"
이런 내용이였던거 같은데 (통화소리가 안들려서...;;)
여자친구가 엄마한테 무척이나 대들고 통화를 끈고 우는 걸로 봐서는 되게 안좋은 소리를 한 모양이였습니다.
울음을 그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집에보내고 저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많이 혼나고 있는듯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한시간? 정도 있다 전화를 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물으니 손이 많이 다쳤다고 엄마가 몽둥이 갔다가 떄렸다고
너무 아프다고 울면서 전화를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왜 혼났냐고 물었지요 .
엄마가 그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어머님의 대화 눈여겨 봐주십시오 .
여자친구 여자친구 어머님
" 너 똘통만 만나고 다닐꺼야 진짜!!!? "
" 왜!! 똘통이 어때서!! "
" 게 왜만나는데? 너한테 아무짝 쓸모도 없는애 왜만나는데!? "
" 게가 왜 쓸모도 없는데? "
" 겐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며 "
" 그게 뭐 ? "
" 이혼하셨으면 뻔할 뻔자 아니니? "
" 뭐가 뻔할 뻔짠데 "
" 참나 똘통 전에 게 누구냐 그 뭐시기 있잔아게! (아 여기서 뭐시기는 전 남자친구를 칭합니다)"
" 게 헤어진지가 언젠데~!?"
" 게는 돈도 많고 서울에 4년제 ㅇㅇ대학교 다닌다는애를 왜 버렸어? "
" 엄마 겐 똘통 보다 더 못하는애야 학교가 좋으면 뭐해? 나를 사랑해줘야 되는거아냐? "
" 하.. 나는 니가 똘통 만나는거 시러 "
" 엄마가 싫어도되 내가 사랑하는 사람만나겠다는데 엄마가 무슨상관이야?!"
여기서 부터 엄청 맞았다고 합니다 무차별하게...
하... 사진찍어서 보여줬는데 흉찍하게 진짜 ...
톡되면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암튼 그러다 어머님이 그랬다는겁니다.
" 야 넌 현실을 몰라서 그래 이혼한애랑 어울리지도 말고 반드시 넌 학교 좋고 집안 잘사는애 만나"
" 엄마 우린 뭐 잘살아? 우리 주제를 알고 사람좀 따져줬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봐 어느누가 떡집에 장가오고싶겠어? 그걸 좀 생각해 ㅡㅡ"
이런식으로 따지고 들었답니다.
아... 이야기를 듣고 너무 어머님께 배신감도 들고 너무 너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해서 헤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자친구 말대로 서로만 사랑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생각은 이래서...ㅎㅎㅎ 죄송합니다.
글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으셨을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아직도 학벌 따지는 집안이 있겠지요 물론 그건 이해를 합니다.
하! 지 ! 만! 감히 이런말 하는 저도 못됬지만 . 여자친구네도 경제적 사정이 그렇게 좋은편도 아닌데
남의 집안을 따지는건 조금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집안이 너무 잘살고 돈도 많은 집안에 학벌좋은 집안이라면 물론 이런거 쓰지도 않습니다. 당연한거니깐요..
그리고 전 올해 21살됬습니다. 결혼생각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그쪽 집안에서 학벌을따지고 그런게 왜그런지 정말 이해가 안가고 아직도 분이 풀리질 안네요 ... 여자친구에겐 티는 안냈지만 ㅠㅠㅠ
학벌때문에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게 지금 2012년을 살고 있는 제가 맞나 싶습니다.
아.. 마무리를 어떻게 짓지 ㅠ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ㅠㅠㅠㅠ
아 의견과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꼭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ㅠ 꼼꼼히 하나씩 다 읽겠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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