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으로 졸업하고 현재 실용음악학원에서 강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글을 쓰기전에 전 아이유의 팬도 아니고 오히려 아이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이유가 쓰는 발성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써
또 사용하고 연구하는 다른 사람들을 모욕하는것이 화가나서 입니다
글쓴이님
교수님의 견해라고 하셨는데
그 교수님이 어떤분이신지 성함이 좀 궁금하군요
그리고 글쓴이님이 어느 대학의 몇학번이신지도 궁금해 지는데요
정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학생이시라면
이런 글을 쓸 이유가 없으실텐데요
또한 제가 아는 바로는 그 어떠한 교수님들도 아이유의 창법이 가성이기 때문에
대중을 기만하는것이다 라고 말씀하진 않으실듯 한데요
이유는
보컬전공하시는 분들 특히 공명을 뒤로 보내는 뒷소리에 대해서 연구하신 분들은
특히나 잘 아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쓴이님 가성으로 하는 노래는 대중을 속이는 것이라구요 ?
그럼 성악하시는 분들은 대중을 기만하는 것입니까
가성과 진성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가성과 진성의 원리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계십니까 ?
성악에서 특히나 알토파트 부터는 가성에 진성의 힘을 더한 팔세토라는 창법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성악하시는 분들도 잘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그 팔세토라는 창법을 좀 더 대중적으로 응용하여서 사용하는 가수들은 정말 많고 많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
아주 유명한 케이스로 가수 이소라씨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소라씨도 대중을 기만하는 노래를 하고 있을까요 ?
글쓴이님의 견해에서 본다면 이소라씨는 대중을 기만하는, 즉 나는 가수다에는 나오지도 못할
이름만 가수인셈이군요
아 물론 아이유가 이소라씨의 가창력만큼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완성도부터가 다르지요
팔세토를 응용한 창법은 이소라씨 외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자세하게는 호흡으로 가성을 밀면서 소리를 뒷공명으로 보내서 진성처럼 힘을 더해서 사용합니다
흔히들 뒷소리라고 부르지요
아이유가 아직 그 발성에 부족한 측면이 있는건 인정합니다만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라...그건 더더욱 아닌것 같군요
발성이라는 것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글쓴이님은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공명을 어디로 사용하는지 정도는 아실 수 있나봐요
왠만한 보컬전공자들은 들으면 알 수 있는데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뮤지션들이
아이유가 단지 이뻐서, 혹은 인기에 돈 좀 벌어보고싶어서 앨범에 참여했겠습니까
팔세토를 응용한 창법자체를 대중기만행위로 보는 것은
성악하는 사람들, 그 발성을 사용하는 사람들, 혹은 그 발성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뭔가 좀 아는척, 있는척하면서 까고 싶으셨던 모양인데
이런 글을 쓰시려면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이런 저의 의견에 반박하고 싶으시면
뒷소리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난 후에 반박해주시길 바랍니다
PS.아 그리고 그렇게 대중 기만하는 아이유의 발성을 우리나라 실용음악 대학원 중 최고인
동덕여대 대학원 보컬 전공 졸업자 중 한분은 뭣하러 아이유의 발성을 연구한 논문을 쓰셨을까요
글쓴이님 의견대로라면 그 분도 참 뭣도 모르시는 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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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대로 음악하는 사람들은 내 음역대가 2옥솔이네 3옥미네 이딴 잡소리 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음역대 표기는 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저음부부터 스케일대로 썻을때 가장 고음부까지를
나타내구요
자신의 음역대안에서 얼마만큼 표현해 낼 수있는지를 가창력의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님이 정말 실용음악과 학생이시라면 이딴 뻘글 싸지르시기전에
자신의 발성에 대한 연구나 더 하세요
그러면 아이유의 창법, 혹은 발성이 대중기만행위는 아니구나
어려운 발성의 첫걸음이구나 하고 알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