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월 중순에 남친하고 헤어졌어요
싸우고나서 제가 얘기로 풀자고 밖에서 2시간을 기다렸어요
너 안나오면 나 만나기 싫은거라 생각할거라고.
결국 안나오더라구요~
다음날 연락하니까 왜연락하냐고 헤어진거아니냐고..
일주일을 미친듯이 매달렸어요.
내가 잘못한거 없는데도 내가 다잘못했다고...
울고 불고 떼쓰고 빌고... 그래도 매정하대요 그남자.
매달리지마라고 이럴수록 질린다고.
그래서 안매달리고 1주일을 더 버텼어요.
근데 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마지막이다 치고 잡았는데
단호하더라구요. 니 다시만날 생각없으니까 자꾸 잡지마라고
잡으면 친구로서도 안남을거라고. 진짜 싫다고.
충격먹고 슬슬 정리하고있었어요. 너무 상처를 받아서
근데 그말듣고 한 일주일정도 일할때 마주치는거 말곤 연락안했어요
근데 남친이 저희집앞 놀이터에서 혼자있는걸 알고 나갔더니
미안하다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다시 절 잡았어요.
그자존심쎄던남자가 정말 잘해준다고 자기가 다바뀌겠다고.
그래서 지금 다시만나고 있어요.
헤어진분들! 정말 저처럼 오랫동안 질질끌고 매달리고 울고불고 하지마시고
정말 잡고싶다면 딱 한번만, 후회하지않을만큼만 잡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연락하지말고 기다려봐요.
조금만 참고 기다려봐요
그렇게 사랑이 끝나고 이별이 되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제 주변인들도 그렇고 대부분은 다시 연락이와요..
늦게라도 연락이와요.
다시 연락오기전에 다 잊으셔서 괜찮아질수도 있지만
계속 연락하시고 매달리셔봤자 자신만 비참해지고 더 슬퍼져요
평소처럼 아무렇지않은척, 내할일 다하면서 지내면 꼭 다시연락이올거에요.
백퍼센트라곤 말못하지만, 팔십퍼센트는 다시 만나게 되어있어요.
어떻게 이별했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