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 24살 흔하디 흔한 흔녀임.
24살에 4살된 딸래미 하나 있음.
나에겐 정말 정말 정말
귀엽고 앙증맞은 딸래미임.
그래서 울 딸래미 자랑 해 볼까함.
딸래미 있다고 속도 위반??? 했다고 하는데
절대 NO!!!!!!!!!!!!!!!!!
나에게 딸래미란?
울집 겸이 토이 푸들 강아지임.
분양 받았을때 2살 반 정도 된 성인강아지를
큰 이모 아는 분한테 분양 받았음.
거절 할까? 하다가
그냥 언니보고 데려 오라고 했음.
첨에 우리 집에 와서 몇일 동안
물만 먹고 먹이를 전혀 먹지 않았음.
원래 주인 집에서 살다가
환경이 바껴지고 낯설어져서
낮가림 하는 것 같아 보임.
그래서 너무 억지로 먹이를 먹게 하지 않았음.
거의 5일째 되는 날
안되겠다 싶어서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니깐 먹기 시작함.
그리고는 6일째 되는 날 아침
울 딸래미 스스로 밥을 먹기 시작함.(뿌듯 뿌듯)
이제 우리 집에 점점 적응을 하는 것 같음.
울 딸래미 정말 이쁘고
천상 여자같은 강아지임.
나 강아지 데리고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 저기 강아지 데리고 시간 날때마다
동네 방네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함.
그럴때마다 사람들이 쪼르르르 몰려와
인형같다고 예뻐함.
근데 울 까미 사람들이 예쁘다고 만지러 올때마다
겁이 나는지 내 품으로 파고 듦.
한번은 운동장에 끈 없이 풀어 놨는데
어디론가 도망 다녀서 잡느라 애를 먹음. ㅠㅠ
아직 주인이 나라는거 모르는가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해를 함.
아직 날 본지 얼마 되질 않았고
까미 머릿속에
내가 주인이라는 거 인식이 되지 않았다라는걸...
그래서 산책 할때마다
강아지 끈은 꼭! 필수로 하고 데리고 다님.
그렇게 한달 정도 강아지 끈 하고 산책 하다가
어느날 운동장에 풀어 놔 봤는데
날 따라 다님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ㅁ<
나 하늘로 훨~ 훨~
날아 갈 것 같음.
까미가 이젠 날 주인으로 받아 들였나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 눈에는 자신의 새끼가 정말 정말 이뻐 보인단 말이 맞는거 같음.
나 울 딸래미 까미가 너무 너무 사랑스러움.
자랑은 여기까지!!!
그럼 울 사랑스럽고 귀여운 까미사진 투척!
사진 찍어 준다니깐
요러코롬 저렇게 요염? 하게 앉아서
얼굴은 45도 얼짱? 각도로 획~ 돌림-_-
너 기집애 아니라고
도도한척 하는거니????
그리고 울 강아지 다른 강아지와 차원이 틀림.
보시면 알음.
물 마실때 다른 강아지랑 틀려서
급 폰 카메라 설정하고 찍은 거임.
보통 강아지들은 두다리로 엎드려 선 자세에서
물 마시지 않음?
근데 저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울 딸래미 뒷다리 앞으로 쭉 뻗고
몸을 둥글게 말아서 저렇게 물을 마심.
저게 편한가 봄.
울 딸래미 처럼 저렇게 물 마시는 강아지도 없을 거임.
요가하는 울 딸래미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여름날 너무 더워서
울 딸래미 나한테 온 기념으로
내가 큰 맘먹고 울 딸래미 미용 시켜 줌.
(사실은 언니가 강아지 더울 것 같아며 털 좀 잘라 줘 라고 화를 내며 그래서...
그럼 언니가 데리고 가서 미용 시켜 주지 돈도 한푼도 안 보태 줌.-_-)
털이 복실 복실 할땐 몰랐었는데...
이렇게 잘라 놓고 보니....
이렇게 마를 줄 몰랐음.
그래도 털에 가려져 몰랐던
이목구비가 또렷이 나타남.
울 딸래미 이쁘지 않음?
헤헷!>ㅁ<
나에 소중한 딸래미자 소중한 친구임.
울 딸래미 몰래 자는거 몰카 하려 하다가
들켜 버림.
그래도 나 굴복 하지 않고 사진 찍음.
자는것도 참 여자 아니라고
앞다리 뒷다리 한쪽으로 포개고 저렇게 옆으로 잠.
울 딸래미는 조신한 여자임.
추천&댓글 해 주실 꺼죠~ ^_^
안 그럼 내가 찾아가서 앙~ 하고 물어 버릴거에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