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의 계획도 없이 평일휴무.. 시간이 맞아 갑자기 떠난 일상여행...
어디갈까? 어디갈까? 남해? 동해? 이러다가... 일단 강릉으로 올라가서.. 7번국도를 타고 드라이브하자..
" 나 버리지마 " 라고 했더니.... 이렇게 나를 데리고 데려가주는 착한커플♡
구름이 예뻐.. 달리는 차안에서...
강릉에 도착해 먹은 감자옹심이...딱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조금 기다리고...
이승기가 먹었던 감자옹심이... 1박2일에서 이수근이 " 사각 사각 " 표현을 했는데... 진짜 " 사각 " 거린다...
궁물이 진하고 걸쭉하고...꼬시고... 뜨거운데..속이 시원해지는 기분... 정말 맛있다.. 우왕 .. +_+
감자옹심이를 먹고 바로 달려간 강릉 장칼국수.... 고추장을 풀어 만든 장칼국수...
외관상은 이집 식당이 맞나..싶을정도...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맛있는 감자옹심이를 먹어서인지..
그래도... 첫맛은 이게뭐야? 계속 계속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 !
아주 잘 삭힌 김치가 왜 있는지.. 알았던..
강릉 그러면.. 커피1세대.. 박이추선생님의 보헤미안.. 본점이 월,화,수는 문을 닫아...
경포대 보헤미안으로... 커피 향도 좋고... 우와...맛있다...
달리는 차안에서... 경포대... 경포대는 바다가 아니라 호수...!
경포대 옆에 위치한 경포해변... 경포해변에 내려서 사진 한장... 아 춥다...
늘 가까운 포항 바다보다가.. 강원도 바다 보니.. 확실하게 바다색이 다르다... 더 맑고 깨끗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같은 동해이지만.... 달랐던 바다...
정동진으로 향하는..달리는 차안에서... 해가 너무 짧다... 이렇게 빨리 져가네....
아직 보고싶은건 많았는데.... 아쉽다...!
정동진에 왔다고...인증샷.. 점프!
입장료 1인 500원 ... 500원 값어치하는 정동진.... 정동진은 세번째...
첫번째는 어릴때... 두번째는 추억이...여행사로.. 세번째는 이렇게...
모래시계 고현정 나무가 왜 유명한지 모르겠으나.. 그시대가 아니였던...
사람들이 모래시계 모래시계 그러니까..아.. 모래시계.. 이렇게 반응이 되던..
정동진에서 구경후, 바로 울진 죽변항으로... 물회가 유명하던 횟집..
물회.. 포항물회와는 약간 다른.. 포항 환여물회는 육수가 약간 가벼운편이라면..여긴 무거운편?
물회... 회도 많이들어가고 .. 우와 맛있다.... 무한흡입... 그리고 바다니까 회한접시...
회한접시.. 비싸다... 모임회 소짜.. 광어,우럭,숭어(밀치)... 비싸다..
매운탕... 매운탕이 기가막히게 맛있었던....
셋다.. 위가 줄어... 예전만큼 많이 먹지 못했던... 아 배불러...
하룻동안의 짧은시간이였지만... 더 많은곳을 보지못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를 데리고 같이 여행해준 착한커플 감사한...
강릉갔다가 7번국도를 타고 둘러보기엔..하루는 빡시고.. 1박2일이 아주 적당할듯한...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면 아주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