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여름이였구요.
저는 반팔을입고 청반바지를입고 등에 메신져백메고
학생다운 옷차림으로 수원역
애경백화점 앞에 큰 에스컬레이터를 지나가고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뒤에있었던 아줌마가 제가 에스컬레이터를 내리고 지나가려고하니까
갑자기 제 등을 소심한 손놀림으로 툭툭 치더군요(살짝치는)
40대 중-후반 이거나 많으면 50대 초반으로보이는 아줌마였습니다.
툭툭-
나:네?
아줌마:미안한데..학생..여기 홈플러스가 어딨는줄알아..?
나:홈플러스요?홈플러스는 수원역에 없지않나요..~
아줌마:학생은 예체능 잘하게 생겼다 어쩌구저쩌구
(홈플러스말고 이마트 등도 물어보셨는데 갑자기 제 칭찬들을하심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짐)
저는 솔직히 그말 듣고 가려고했는데 자꾸 말시키는 겁니다..갑자기 길과는상관없는 제칭찬들을;;
뭔가 계획된 낌새가 나는겁니다..이러다가 뭐 사줄테니 자리라도 옮기자고 할 기세..
그 당시 여름이라 더워서,저도 옷이 살짝 파인 반팔티를 입고 있었으므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뭐지=_=이러면서 그냥 갔습니다.
다행히도 잡지는않고 제가 사라질떄동안 한동안 그자리에 서서 쳐다보더군요..
이상한 점은,
이분이 여길 처음온것도아닌것같은데 능숙하게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고 그러는거보면,
그리고 수원역에 애경백화점이있는데 다른곳이 있는걸 모르는사람도 없고
처음에 홈플러스가 어디냐고 물었고, 그다음은 이마트가 어디냐고 물었다,
그리고 제가 모른다고 했으니까
보통 다른사람들같으면 길 모른다고하면 그냥 가잖아요,
저도 후기쓰러갔다가 모르는길있으면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모른다고하면
그래도 감사합니다 라고 가는편이거든요 저는.
(보통사람들 같은경우에는 모른다고하면 그냥 포기하고 가잖아요)
그다음에 지금생각해보면 그아줌마 혼자 옹알이하면서 중얼중얼 거렸던것같은데,,
그다음에 갑자기 제 칭찬을 하셨고,,말 계속 시키시고,,그리고 예체능 잘하게생겼다 라는 소리가 왜나옵니까;;
저 예체능 더럽게 못함 저를 언제 봤다고 예체능 예체능 거리시는지 참;;
나중에 알던 사실인데,
수원쪽이 좀 안좋은 사람들이 많다고하네요..
제가 애경백화점 가끔씩 지나갈떄마다
맨날 똑같은 아줌마 몇명에서 검정정장입고 지나가던 사람들 붙잡고 막 그러고..
저 그아줌마 얼굴들 다 외울기세..;;![]()
삥뜯는 애들도 많고..
수원역에서는 삥뜯는애들도 많고 이상한사람들도많고 중국인들도 많고해가주고
수원사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원역에서 혼자다니면 위험할정도로
친구들이랑 붙어다니라고들하잖아요..
저도 저거 일 겪고난다음부터 한동안은 멍-해있었거든요..
수원역에 노는애들 이라던가 가출한애들 모이는데가 밤에 롯데리아인가?버스정류장 앞에 거기죠..
애경백화점옆에;;
저 저번에 타투 상담받고난다음에 나혜랑 수원역에서 헤어졌다고 했잖아요..
아나..어이없는게..제 동생이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사오라고했어요 엄마한테 돈받은것도있고해서
제가 롯데리아 문열고 들어가려고했는데
그런데 어떤 남자애 2명이랑 살짝 부딪혔어요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러고 지들끼리 웃으면서 지나가는거에요
기분나빠서 진짜 뭐라할뻔했습니다 나대미들이..막상 얼굴 가까이 대고있으면 뭐라고도 못하는 새X들이..
제 얼굴 보지도않고 지들끼리 오오오오오 하면서 맞장구치면서 지나가는데 정신병X 애들인줄..ㄱ-;;
그리고 거기 옆에 바이크세워놓고 주차장 같은데가있어요
거기서 딱봐도 미성년자애들 대놓고 담배피고있고..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이랑..
그떄가 크리스마스 이브라, 롯데리아 옆에 기타치고 조그맣게 공연하던 애들있어서
나혜가 구경하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늦었으니까 조심해서 잘 들어가라고했죠,저는 집에 빨리 들어가야하거든요;
타투 상담 후기도 써야하고 동생 햄버거도 줘야되서요;
어쨌든 이사건떄문에도 기분 잡쳐가주고 와나..;;
그리고 제가 밤에 수원역 롯데리아 처음 가보는건데..그떄가 아마 밤8시넘었고 밤9시였나?그랬을겁니다.
차 막혀서 수원역 늦게 도착해가주고;;저는 또 따로 시외버스타고 다른 시내로 나가야되거든요;;집갈려면;;
나혜는 화서역쪽이라 밑에 계단 내려가서 지하철 타야되고요;;
그리고 그떄 방학시즌도 아닌데 크리스마스이브면 다음날 학교가야되잖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된게 밤에 롯데리아에 어른들보다 학생들이 더 많더군요;;딱보기에도 중-고삐리들이..
특히 중딩들..
딱보기에도 가출 삘나는 애들 구석쪽에 있었던것같고..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바랍니다..~
어디 동네건간에 조심하십시오..
요새 인신매매 장기밀매 별걸 다 꺵판 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키 180몇에 건장한 군인도 당할뻔했다고 할정도니까..남자분들도 조심하십시오;;
그리고 할머니 들도 짐 들고있다가 들어달라고 하는식으로 봉고차로 유인하는 경우도많고
일상생활을 재연해서 버스정류장앞에 붙잡고 가는 경우도있다네요;;
아무리 소리쳐봤자 상대방이
'애 지금 술먹어서그래요 화나서그런거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라는식으로 끌고가는 형식도 많다고하네요..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이용해서 끌고가는 경우도 있구요..
요새 살기 무서운세상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창X촌에 팔아넘기는 사유들도 많았었는데,
요새는 워낙 그쪽에 여자들이 넘쳐나서 거의다 요새는 장기밀매로 팔아넘겨버린다고합니다.
장기밀매라는건 콩팥이나 장기들을 뺴서 팔으는경우인데요,
마취를해서 기절하게만드는형식으로 데려가는데 중간에 마취가꺠면 그 살이쨰지는 고통을
다 느껴야한다고 혹독하다고들었습니다;;
그 뒤에 처리는 하수구에 버린다거나 시체를 자른다거나 그런다네요;;
오히려 장기밀매는 건장한 남자분들이 끌려갈 위험이높기도합니다..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