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라온 한국음악에 관한
미국 십대들의 생각을 담은 영상을보고
내 댓글을 그대로 다시 적어올립니다...
저는캐나다에서 유학을하고 있는 이제 스무살돼는 사람임
한국말 잘 못쓰고 철자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음악의 인지도와 고쳐야 할 점이다.
내가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논다고 한국 에서 말하는 걸그룹과 보이그룹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기계음?
많이들어간다고 외국인들이 욕 안할 겁니다.
하지만 가사...
정말 심각합니다..
f(x), 슈퍼주니어, 카라, 오렌지 캬라멜 등등
요즘 한국에서 핫 하게 떠오르는 가수들의 노래중 가사를 보면
한국인인 나도 오랫동안 들어보거나 가사를 따로 찾아봐서 봐야
그제서야 무슨말을 하는지 알겠고
심지어 어떤 노래들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발 주제있는 노래를 만들어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말! 한국말로 더 catchy하게
가사와 음으로 아름답게 풀어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
노랫말 중간 중간 들어간 영어부분들...
랩이며 인트로, 애드리브, 브릿지 부분등등
영어가 많이 들어가는데
솔직히 한국말 모르는 외국인들이 들었을땐
한국말 블라블라 중간에 베이비 어쩌구 러뷰 온니유
아이니쥬 홀미 베이비
투나잇~
뭐 이딴거나 들릴텐데 노래 다듣고 나서
자기들이 이해한거 합치면
최악의 가사만 머릿속에 맴돌 껍니다.
그래서 저 동영상의 십대 애기들이 저런말을 한거일거 구요..
솔직히 음악성 떨어지는거 여러분도 느끼는거 아닙니까?
노래가 요즘들어 전세계적으로 국가 무시하고 듣고 즐길 수 있는건
가사를 알던 모르던 이해하던 말던
가사와 감정으로 통해
주제와 진실이 느껴져서
모든 사람들과 통하는 그런 느낌으로
듣는 겁니다.
전세계로 뻗어져 나갈거란 그룹들이
얼굴이랑 다리랑 춤으로만 밀고 나가면서
노래 파보면 가사도 엉망 노래도 엉망인 그런
속이 텅텅빈 K-POP이 아니길 바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내 외국 친구들 한테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노래들 많아요
한번은 학교 클럽에서 일본을 소개한다고
애들 들어올때 일본 음악으로 관심을 사로잡는다고 크게 틀어놨는데
그게 한국 가수 음악이었습니다.
초반에 한국인들이 몇몇 저건 한국 노래라고 할땐 듣지도 않더니
아예 한국인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한국 노래라고 화내니까
그제서야 진짜 일본 유학생이 나와서 일본 노래로 바꿔 틀었습니다.
그 노래는 에이션 덕후 캐네디언이 튼 노래였고
개는 여지껏 그게 일본 음악인줄 알았답니다..
한국음악 인지도가 이렇습니다.
한국에서 요즘 가요 대제전이니 가요대전 보니까
한국음악 세계 중심에 섰다고
자기들 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를 치더만요....
저게 한국음악 현실입니다.
아직 더 발전해야하고
온 세계 사람들이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로벌한 음악이 돼야 해요
한국인으로서 한국음악 무시하는거 아니고
요즘 K-POP인기를 실감하긴 하지만
아직 이렇게 우리끼리 유명하다고 말할게 아닙니다.
사실 저정도 한국음악을 비판하는 동영상이 나온건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한국음악이 이렇게 설수 있었던건
유럽이나 북미주가 아닌
동남아시아쪽에서부터 인기가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레이디 가가, 푸시캣 돌스, 비욘세의 스타일을 따라하면서
음악 활동 할게 아니라
K-POP고유의 매력을 살린 그런
실력있고 듣는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할수 있는 그런
자랑스러운 한국 가수들이 나오길 바래요..
그래서 이 먼 나라에서도 뉴스와 신문을 통해
한국 음악의 진정한 인기와 실력을 보고 싶습니다...
** 아까 댓글보다는 글도 길고 잘 못썼지만
이해해 주세요 ㅋㅋ 다시 쓰려니까 잘 안써지네요
누가 뭐래도 한국짱!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이렇게 성장한 한국이
이 먼나라 캐나다에선 자랑스럽습니다!
개념있고 자랑스러운 한국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