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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판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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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판을 즐겨보는 이제 갓 20살이 되는 어린 흔하디 흔한 남자입니다 .ㅋㅋㅋ~~
나이에 맞지 않게 진지한 얘기좀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갈게요 ..
물론 알바한 돈 다써서 돈도 없으므로 무조건 음슴체를 쓰겟음
글솜씨가 미흡해도 양해바라겠슴 ㅎㅎ
고럼 시작하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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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얘기지만 다들 고3 수험생활이 끝났으니 한번쯤은 알바해보지 않겠음?
물론 나도 풋풋한 사회초년생답게 알바를 시작했음
나는 유통업이 맞나? 암튼 H로 시작하는 회사 보안팀에서 알바를 하고있음
근데 처음에 그냥 한달 일하면 쉽게 돌아올거라는 내 생각은 잘못됬다는건 인정함
누구나 다 쉽게 돈벌생각하다가 대부분 개고생하고 1~2달 하고 그만두지 않슴?
하지만 나는 지금 2달째 일을 하고 있음
사실 말만 보안이지 그냥 손님들의 욕받이가 되는 현실임....
일하면서 괴로운걸 여러개 적어보겠슴 ..
처음에 일할때 나는 아주 큰 자신감과 약간의 부담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음
우리는 그리터라고 안내하는 역할도 있음
주로 여사원이 하지만 남사원도 자주함
알바첫날이였슴/ㅠㅠ![]()
어느 고객님이 얼굴이 뻘개지셔서 나한테 다가왔음
그러더니 하는 말..
아저씨:아 X발 진짜 X같네 ㅡㅡ 물건을 왜 이따구로 만들어서 사람이래저래 왔다갔다하게해 ..아 나 진짜
나: 고객님 죄송합니다 불편한점 있으세요? (교육받은대로 철저히!!)
아저씨: 이거 어떻게 할건데 ㅡㅡ
나: 상품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아저씨: 그니까 내가 지금 이러는거아니야 ㅡㅡ 애학교보내야 되는데 짜증나게 이씨..
나: 죄송합니다 지금 담당자분 불러드릴게요
아저씨: 아 X발 진짜 가서 바꿔와 시간없다니까 이런럴 ㅡㅡ
아저씨 아내: 아좀 참아 이분이 뭔 잘못있다고 !!
아저씨: 에라이 X발 됬어 이런 X같은 .. 여기 카드랑 영수증 환불해놔
나님은 결국 그분오실때까지 쉬는 시간을 못갖고 오고 서명을 받은뒤 다시 근무를 나가야했음;;
솔직히 이거까진 이해함 .. 물건에 문제가 있다는데 성격 안좋으면 그럴수도있지 ;;
이럴때 진짜 옆에 아내분 너무 감사했슴 ㅠㅠㅠ
근데 하루는
우리는 주로 행사상품을 오전 9시 이후에 드림
근데 우리 회사에서 라면을 준다고 문자를 보냈나봄
새벽 4시에 쇼핑을 온 부부가 있었음
나는 얼른 계산 도와드리고 갈려는데
갑자기
아저씨: 어이 꼬X면 줘야지
나:네?
아저씨: 오늘부터 꼬X면 준다메ㅡㅡ(제발 반말 삼가좀요 ;; 못배운티좀 내지마시고)
나:아 잠시만요 바로 확인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 고객님 그건 오전 9시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아저씨: 뭐? 일루와봐 (문자보여줌) 사람왔다갔다 하게 하는거야? 지금?
나: 저희 회사에서 문자를 잘못보냈나봅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저씨: 그럼 꼬X면 하나 가져와 용서해줄테니까
아내: 왜그래 쫌 창피하게 가자
아저씨: 아 꼬X면 가져오라니까!! 아 X발 진짜 그럼 내돈 지금 다날린거 아니야 ㅡㅡ
나님 속으로 진짜 별에별 거지X끼를 다본다 싶었음 진짜 맘같으면 하나 사주고싶었음..
아저씨:그럼 문자를 보내질 말든가 하나 빼오든가 빨리 알아서해
이때부터는 다른직원이 와서 상황설명함 ...
아 정말 돈벌기 힘듬
고등학교때와는 다르게 참을성길러보려고 해도
이건 너무힘듬 진짜 남자도 이렇게 상처받는데
여자는 어떻게 알바하는지 모르겠음...
난 개념박힌 사회초년생이 되고 싶은데 정말 힘든거 같음 ... 어른이 된다는거 ...
지루한 이야기 읽어줘서 고맙지만 진짜 이얘기를 쓰게된 마지막 사건이 있음..
그분이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회사는 보안택이라고있음 나갈떄 보안텍이 붙여지거나 걸리면 소리가 울리는거 ..
근데 난 가만히 근무하고 있는데 누가 이쪽으로 오더니 매우 몹시 흥분상태였음 ...
난 지하 1층 근무자인데
1층근무자가 보안택을 안떼줬다고 나한테 갑자기 그사람을 부르라는거임 ...
그래서 일단 불르고 봤음 근데 그 인간이 매우흥분을 했길래 일단 사과드리고 관리자 까지 불렀음
하지만 관리자가 너무 늦게 와버림 그사이에 일이터짐 ;;
아저씨:씨X 내딸 도둑년 취급하고 무전질이나해대고 이X새끼들 다죽일수도없고 (인상은 정말 인자하심 .//)
나: 죄송합니다 지금 불러드렸으니까 좀만 기다려주세요
아저씨: 씨X 지금 내딸이 도둑이 됬단말이야 답답한 새X 씨 X발새끼 그리고 나한테 장바구니를 던짐..
아저씨: 일루와봐 지금 뭐하는거야 ㅡㅡ 어? 일루와 아나 미치겟네 아 X발 아!!아!!아!!!1 아!!!!!!!!!!!!!
니네 다 진짜 이 씨X 야이 개X끼야
나는 한숨밖에 나오지않았음 .. 더이상 죄송하단말도 안나왔음
솔직히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정말 죽이고 싶었음 그사람 ...
나는 결국 훌륭한 사회인이 되지 못했음
결국 아무말없이 창백한 얼굴로 별의별 생각을 다하며 자리를 피했음..다른 직원이 와서 애걸복걸해서 해결하게됬음
나는 정말 그사람이 원하는대로 해줬고 굽신굽신 다해줬는데
왜 나한테 화풀이하는 지 모르겠음..
저한테 욕하신 아저씨 혹시나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글을 보고난 후에 아직도 저한테 욕을 하신게 옳은 거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버님이 따님을 걱정하시고 사랑하실때
저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사랑받는 자식일거라고는 생각안해보셨습니까?
물론 제 잘못이 아니어도 누군가 책임은 져야합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욕을 하고 폭력을 해서
갓 20살한테 상처를 줘야 해결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회사와 상가의 고객님들
물론 직원들의 잘못이 있을수 있습니다
저희한테 성질내신다고 교환이 안되는게 되지는 않는겁니다
그리고 저희를 욕하신다고 고장난 물건이 고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에게 웃음으로 대해주신다면 저희도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고객님들이 정문을 드나들며 제 인사를 받아주실 때
저는 더할나위없이 행복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라는 저의 한마디에
단지 고개라도 끄덕여 주시면 저는 그 분이 나가실때 더밝은 목소리로 밝은 얼굴로 인사합니다
저 멀쩡히 대학 합격했습니다...자랑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부모님한테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밖에서는 여러분께 무시당할 그럴 입장 아닙니다.
아무리 직원이지만 그렇게 사람 깔보지 마시고 한번만이라도 내 조카 내 아들, 딸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지루한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되면 사진이라도 한장 ...ㅠㅠ
추천하면 이런 여친!!!!!!!!!!!!!!!!!!!!
추천하면 이런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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