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웃기는 울 엄마와의 문자.jpg

미치것네 |2012.01.12 21:13
조회 686 |추천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남들이 다한다는 음슴체 저도 씀..

저는 흔하디 흔한 이제 고3의늪으로 빠져들 19살된지 12일된 지방여고다니는소녀임

음 우선 우리가족은 좀 웃김

아니 화목한데 괴짜가족이 맞는듯함ㅋㅋㅋㅋㅋ

어느날 티비 돌리다가 뮤뱅을 보는데

(저는남자같은 3살차이나는 여동생이잇음)

아빠랑 동생이 여자 아이돌 춤을 배틀뜸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특히 엄마는 굉장히 웃기심 아니 보통 어머니들과는 조금 다름ㅋ

앞으로 저희어머니를 황여사라고 칭하겟음ㅋ

우리 황여사께선 크아를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할수도 잇음 주위에 하시는들 꽤 봤기때문에

그런데 실력이 장난이 아님..자기혼자 모든 몬스터를 상대함ㅋㅋㅋㅋ

"엄마 혼자 몬스터맵깰수 잇어?" 이랫더니

"요정도가지고 뭐 지들이 그래봤자 물개지"ㅋㅋㅋㅋㅋ이러심

그런데 그 크아아이디 만들떄 이름적는란에 하하하 라고 해놓고 비번을 하하하 라고해놔서

금트로피때 아이디 해킹당함^ ^ㅋ

그리고 제가 학교기숙사에 사는데 여느때와같이 주말에 집에왓더니

저희 황여사께서 갑자기 "야 넌 남친이 음슴?"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뭐냐 판봐?"

이랫더니 "응 OO이가 요즘 그게 대세래 그래서 봤는데 재밋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OO은 제 여동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요정도임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겟음

저희집은 대대로 기독교집안임

이말을 왜하시나 싶으시겟지만

본론으로 들어가려면 기독교집안이란걸 아셔야할꺼같아섴ㅋㅋㅋㅋㅋ

군말필요없고 사친투척하겠음

파랑 - 황여사 흰색 - 소녀

 

 

 

ㅋㅋㅋㅋ저때 학교수업시간에 급하게 말해야할게잇어서 엄마한테 말햇더니

갑자기 영주를간다고 신이나셔서 하트막 붙인문자가옴ㅋㅋㅋ여기서 영주는 외할아버지댁!

저희 황여사께서는 저랑 동생을 선물하나 선물둘 이렇게 저장해놓으심ㅋㅋㅋㅋ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간만에 외할아버지댁 아빠랑 둘이 놀러간다고 신나셨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소녀는 3G폴더라 ^ ^ 유심잇고 영상통화되면 다 3G라고 친구가 나보고 무식하다고 알려줌

여튼 제가 쉬는시간에 장난으로 찍은사진 3장을 황여사께 보내면서

폰바꿔달라고 있는아양 없는 아양 다부린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저희 황여사 요즘 요가다니심 다이어트반..사실 뚱뚱하진 않은데

보이지않는 살..ㅋㅋㅋㅋㅋ그래서 엉덩이사이즈 줄이시겠다며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해야한다며

요가를 3달인가?끊으심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성지순례는 예수님이 살아생전에 계시던곳이에요!예루살렘..맞을꺼에요 아마..ㅋ)

제가 아이폰사달라니까 .. 무섭게말하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

 

 

 

 

 

 

 

 

ㅋㅋㅋㅋㅋ상상하는건 제가 최근에 시크릿이랑 꿈꾸는 다락방이라는책읽어가지고

맨날 생각하는대로된다고 상상한다고 막 입에달고살앗더니..

 우리의 황여사께선 저렇게 나몰라라 딴사람한테 받는거생각하라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책임한아줌마라고 햇더니 보시다싶이 보기좋게 문자 씹힘^ ^

ㅋㅋㅋㅋㅋ그래서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폰쓰시는 어무니 폰에서 캡쳐!를해서 올림

한 5일숙성 시켜둔 문자임

ㅋㅋㅋㅋ아그리고 혹시나 저를 버르장머리없게 보실분잇으실까봐;ㅋㅋㅋㅋㅋ

그냥 친해서 저렇게말하는거임 아니 엄마랑 안친한사람이있단게아니라..ㅋ

애정의 표현?요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이차이가 23살인가..남

뭐 나이차이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엄마랑 친구처럼 지지고 볶고 잘지내고잇음ㅋㅋㅋㅋㅋ

후 깜짝아 방금 방에 엄마가 들어와서 뽀뽀하고 나감

글쓰는거 비밀인데 엄마가 볼까 두려울따름..ㅋㅋㅋㅋㅋㅋㅋ

끝을어케내져.. 흠..

추천하면

대한민국 모든 모녀가, 또 가족이

행복하게 삽니당ㅋㅋㅋ

(진지함 궁서체임)

 

황여사 만쉐이 - !

추천수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