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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께 욕들어 먹었습니다ㅠ_ㅠ★

억울해요... |2012.01.12 21:25
조회 206 |추천 3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올해 25살이 되는 직장여성입니다.

 

글이 너무 많이 서두가 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 지금 정신이 없어서 어디에 글을 올릴지 몰라서

 

톡커님들의 의견을 물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그대로 택배야저씨게 욕을 들어먹었습니다

 

우선 제가 겪은 일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필요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1월11일날 일어났던 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25살이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전화를 마음대로 받거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쉬는시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입니

 

다. 마침 휴식시간인 오후2시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모르는 번호이더라구여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부터 택배기사 아저씨와저의 대화를 구분해서 설명해드릴께요 )

 

택 : 택배입니다.

 

나 : 네, 안녕하세요

 

택 : 1동 1005호 맞으신가요?

 

나 : 아니요, 저 죄송한데 3동이예여~

 

택: ( 목소리가 짜증이 석여있었습니다.) 뭡니까? 왜잘못기재합니까?

 

-여기서 아저씨 목소리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짜증이 정말 많이 나있었고 솔직히 컴퓨터로 주문하는거

 

라 오타가 날수도 있는거잖아요, 우선 저는 그렇게 화가나는 일도 아니고 해서 그냥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

 

지 않고 계속 대화를 이어 나갔습니다.-

 

나 : 아, 죄송해요 제가 잘못기재 했나보네요 아저씨 3동이에여

 

택: 30분뒤에 갈껀데 집에 계신가요?

 

나 : 제가 지금 회사이구요, 집에가시면 있으시면 갖다주시고 없으시면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갑자기 제가 그말을 하자마자 아저씨께서 화를 내시면서 다짜고짜 저에게 저보고 집에 확인하고 다시 전

 

화를 달라는 겁니다. 말씀드렸지만 쉬는시간은 15분정도 되는 짧은시간이구요,

 

나 : 죄송한데 , 제가 전화를 걸거나 하는 입장이 아니라서 갖다주시면 안될까요?

 

-다짜고짜 아저씨게 화를 내시면서 하시는 말이

 

택 :오늘 그럼 택배 배달안합니다.

 

-순간 저도 여기서 너무 화가났습니다.그런게 원래 그런건가요? 집에있는지 확인을 못하면 오늘 택배를

 

못한 다는 말을 듣고 너무 화가나서 저도 모르게 그러시면 배달하지마세요 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니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전 그분의 성함과 고객센터에 조금이라도 항의와 사과를 받

 

고 싶어서 다시 택배아저씨게 회사와 이름과 고객센터를 물어보고자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서 아저씨게 어디 회사이며 이름과 고객센터 번호를 물은뒤, 너무 그전 상황이 어이가 없어

 

서 저한테 왜 다짜고짜 화만내시냐고 물었습니다.

 

갑자기 아저씨깨서 사투리 억양으로 웅얼되셔서 잘못들었구요,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 나는 나이를 많이 쳐먹어서 너같은거 못본다, 너 몇살쳐먹었니?"

 

이러시는 겁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 보태지 않고 이대로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정말 얼굴이 빨개

 

지고 손발이 떨리더라구요 . 사람이 화가나고 분을 참지못하면 손발이 떨린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화가나서 언성을 같이 높였습니다.

 

" 아저씨는 그런식으로 일을하세요 ? 왜 저한테 그러시는거예요? 라며 언성을 같이 높였습니다.

 

그러자 아저씨게서 " 어린년이 어디서 지랄이야"라고 하시더군여. 정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제가 잘못하고 욕을 먹으면 억울하지나 않죠 , 정말 거짓말 보태지 않고 너무 화가난 나머지 통화 진행이

 

안될것 같아서 욕을듣고 우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도 솔직히 서비스업쪽에 일을 하기 때문에 진상고객님도 많이 만나고 힘든일이 택배인것도 충분히 알지

 

만 이건 너무 하지 않나 싶어서 정말 화를 참을수 없어서 택배 고객센터로 당장 전화를 했습니다.

 

불편신고 접수번호를 누르고 상담을 했습니다. 일반 상담사님께서 받으셔서 무슨 일이냐고 말씀하시더라

 

구요. 그당시 너무 손발이 떨려서 말을 더듬거리면서 제가 이런일을 당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솔직히 상담사님과 통화보다는 높은 상급자와 통화하기를 바래서 상담사님 말고 좀더 높은 상급자와 통화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전화갈수 있도록 요청해주신다고 하더군요

 

쉬는시간이 정해져 있는터라 오후 5시쯤으로 연락을 부탁했습니다. 오후 5시가 조금 지나니 택배회사라

 

곳의 상급자가 전화가 왔더군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그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선 택배기사님과 전화해보셨냐고 첫마디 제가 질문을 했

 

습니다. 그랬더니 상급자가 하는말이 택배기사와 전화했는데 택배기사님이 흥분을 해서 자기도 모르게 욕

 

을했다며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흥분을 하면 다 욕을합니까?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교육진행하고 해당영업점으로 피드백강화조치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부분은 필요

 

없었습니다. 전 진심으로 그 아저씨의 사과가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분의 봉급을 삭감하는거나 피

 

드백을 하는건 저랑 아무상관이 없다고, 정중히 사과만 받고 끝내고 싶다고 말했더니 상급자 하는말이 더

 

웃긴게, 개인영업부분이기 때문에 기사에게 사과전화를 강요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택배회사의

 

고객센터가 있으며 , 왜 이렇게 저랑 통화를 하는거냐고 화를 냈습니다.

 

전 택배회사 아저씨께 욕을 먹은것보다 이말이 절 더 화나게 하더군요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

 

되는게 마땅한게 아니냐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러니 계속 죄송하다는 말과 피드백 조치만 취하고 전화

 

는 줄수 없다는 겁니다. 똑같은 말만 반복하더니 제가 쉬는시간이 다되서 전화를 길게 하지못해 일방적으

 

로 전화줄수 있도록 사과 받고싶습니다. 확인해주세요 라고 쉬는 시간이 되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면 보통 확인하고 다시 연락을 주지 않나요? 그이후 연락이 없더군요, 제가 6시 퇴근이라 퇴근이후에

 

다시 고객센터로 연락하니 업무마감이라더군요. 그이후로 지금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25년 살다가 이런일은 처음 겪어서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더군요ㅜ.ㅜ 그래서 네이버 지식인에 찾아봐

 

도 딱히 답변이 없고 어떻게 하면 사과를 받을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하면 그택배회사에 조금이나 피해를

 

줄수 있을지 소비자보호원 이런것도 생각을 했는데 솔직히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톡이라는걸 써봅니다 .ㅜㅜ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서두없이 길게만 써서 읽기 힘들시겠지만 꼬옥 한분씩 조언부탁드릴께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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