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객관적인 조언이 절실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학교갔다와서 바로 글씁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이해할수 있도록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cc입니다

저는 예체능 쪽이고 남자친구는 공대입니다.

만난지는 2년이 다되어 가구요

 

저희는 서로 집이 멀기때문에

남자친구와 저는 하숙을 합니다 (서로 다른 하숙집)

 

남자친구집은 믿는집안 이라 가정이 너무 화목합니다.

2~3일에 한번씩 부모님과 남자친구가 통화하고

아들이 둘인 집인데도 부모님이 이름을 안부르시고 별명? 애칭?이라고하나요 암튼 그런걸로 부릅니다

그냥 남자친구만 봐도 집안이 너무화목하고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자란게 많이 티납니다

온실속에 화초같이 자라서 구김살없이 잘 자랐습니다.

별다른 고생도 안해보고 그냥 부모님이 대주시는 학비랑 용돈이랑 방값으로 잘지냅니다

 

 

반대로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알바를 하루도 쉰적이없고 , 용돈은  거의 제돈으로 벌어서 씁니다.

돈때문에 너무 힘들었적도 많고, 물질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부모님이 미웠던적도 많습니다.

부모님과 별로 사이가 않좋았던 적이 많았구요. 부모님 고리타분 하시고, 보수적이십니다.

 

그래서 인지 저는 굉장히 독립심 강하고(생활력이 강하다는게 맞나요?), 주관이 뚜렷하고, 제 할일은 똑부러지게 잘합니다. 밝고 계획성이있어서 계획에 따라 꼼꼼하게 일 진행하고

부지런하고 시간약속은 칼이라 생각합니다.

 

반면에 남자친구는 성격이 착하고 온유하긴 하지만, 시간약속 안지키고 계획성이 없습니다

우유부단한 면도 있고  그냥 뭔가 급하지 않은것 같은느낌?(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른면도 있고 잠도진짜많아요;

제가 꼼꼼하니깐 멘토링이랑 아르바이트나 괜찮은 정보있으면 남자친구한테 신청하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알겠다고 하고 까먹습니다

예전에 계절학기비도 입금하라고 그렇게 입이 닳도록 얘기했는데

결국 까먹고 입금안했더군요; 진짜 화났습니다. 너무 준비성없어서 헤어지자고 한적도 있구요

 

여튼 제가이해가 안되는건 바로 여깁니다.

 

남자친구는 방학만 되면 무조건 집으로 내려갑니다.

첨엔 이해가 안됐습니다. 계절학기만 되면 쪼르르 집으로 내려가버리는 남자친구가 야속하기도 했고

부모님께 너무 의지하고 자기주장이 너무없으니깐 답답했습니다.

물론 그때 남자친구 부모님이 저를 별로 안좋아하셔서 그런것도 있었나봅니다.

 

지금은 전혀 그런것은 없습니다.

이해합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학교에서 일하느라 주말만 되면 집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고 주말마다 갑니다, 이해합니다.

뭐 여느때와 다름없이 2월달에 다시 집에 가서 한달정도 있어야 겠답니다

 

이해합니다. 가족은 소중하니까요

 

근데

남자친구는 이제 4학년입니다.

공대생들은 학기중에 제일 바쁩니다.

제 남자친구는 학점도 그다지 좋지 않고, 토익도 없고, 봉사활동은 겨우 저랑 같이 하고있고

자격증도 컴활2급 있어요

대기업 가고싶어합니다.

 

2월달에 집에간다고 말꺼내기전에

2월되면 (남자친구 일이끝납니다 단기알바라서) 같이 도서관에 붙어서 토익공부하자

그리고 학교에서 자격증 있는 수업잇는데 같이 듣자

이제 학기되면 바빠서 그런것 준비할시간이 별로없지 않느냐고 한학기 빠짝하면

2학기되면 취업준비해야되니깐 그렇게 하자니깐

집에내려가야된대요 ㅡㅡ;

 

효자아들 이해합니다;

근데 저는 이남자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가볍게 만나는게 아니거든요

솔직히 지가 잘준비하고 꼼꼼하고 부지런하면 집에가서 공부하겠거니 합니다

근데,, 집에가면 안그럴꺼 뻔히아니까요

 

 

이걸

이해못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아 답답합니다.

질책이든 조언이든 무조건 달게받겟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지금은 연애중베스트

  1. 키스는 어케하는 거임?댓글1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