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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의 스토커짓 도와주세요ㅠㅠㅠㅠ

피곤 |2012.01.13 08:59
조회 5,885 |추천 7

 

 

 

 

내용이 길어서 스크롤 압박이 좀있습니다..ㅠㅠㅠ최대한 줄여쓴건데...

꼭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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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쯤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약300일 정도 만났는데,화가나면 물불 안가리는 성격과 그때당시 여자문제 때문에 싸우다 헤어졌는데요.

(바람은 아니었구요.)

 

처음엔 사실 버릇고쳐주려고; 잘못된건줄은 알지만, 헤어지자고 하고 홧김에 저도 폰번호를 바꿔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몇번 미안하다고 그러면 그냥 다시 좋게 넘어가려 했었구요;

 

그런데 터졌습니다, 제가 그때 기숙사에서 지내고있어서, 3명의 친구와 같은 방을 썼었는데

남자친구가 그 3명의 번호를 알고있었거든요. 제 번호를 알지 못하니까 그 친구 3명한테 전화하며 처음엔 저 좀 바꿔 달라고 하더니, 2틀째부터는 친구들에게 욕설을 하는겁니다. 친구들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문자로 욕설, 스팸으로 돌려놓으면 번호 바꿔서 욕설 전화도 스팸돌려놓으면, 발신자제한 발신자 제한 막아놓으면 그날 하루 공중전화를 다 돌면서 전화를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50개 전화90통정도 와있거나 심지어는 배터리도 방전되어있고

그중 한명은 어쩔수 없이 폰번호도 바꾸어야 했습니다.

 

내용은 욕설이고, 나중엔 협박도 하더라구요. 아무리 씹어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에; 도저히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드라구요.만나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는데 제 앞에서 차도에 뛰어들었다가 자기 할말만 하고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문자나 전화로 많이 시도했고, 심지어 그 아이의 친한 여자 친구와도 말을 해봤지만,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할말만 해요;

 

한때는 무서워서, 주위 친구가 남자친구 인척 하고 얘기 나눠보겠다며, 그 친구와 전화접촉도 해봤는데 너 죽여버리니 어쩌니...가짜; 남자친구를 협박까지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주말마다 기숙사에서 집으로 온다는 것을 애가 알고있어서, 집에도 몇번 찾아오고 심지어 집으로 새벽에 전화도 하고 그랬습니다. 집전화 코드를 빼고 잔 것도 다반사구요. 집에 아무도 없는 척하고 집에 쳐박혀 있는것도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3달 동안 정말 꾸준히 그러드라구요. 그러다가 3달뒤에 그 애가 군대를 가게되어서 이젠 끝났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이후로 1년동안 해외를 나가게 되서 그 이후로는 조용했습니다.

정~말 가끔 네이트온 쪽지로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안녕이라고 오는데, 그냥 다 씹었구요.

 

그리고 이번에 한국 들어오고, 얼마전부터 군부대 번호로 연락이오고 받으면 그냥 끊더라구요. 설마 했는데 맞았습니다. 이번에 휴가까지 나온것 같은데 다시 시작했어요.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니 여보세요, 하니까 어디야? 어디야? 이러드라구요. 목소리 보고 딱 알아차렸습니다. 1년만에 전남자친구가 전화해서 잘지내도 아닌 어디야라뇨... 변한게 없어서 소름끼쳤습니다.

 

그날 이후로 어떻게 제번호는 알았는지 시도때도 없이 특히 밤~새벽타임에 전화오고 문자가옵니다. 문자내용은 미안하다 보고싶다 이런 내용이고 제 답장은 연락하지 말아달라는거...하지만 그말은 다 무시하고 또 자기 할말만 하구요.

 

문자 내용 사진 첨부합니다.

 

 

 

 

 

최근에 잘된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장거리라서요. 남자친구가 이얘기를 듣고 통화를 시도해보려했는데 또 그애는 욕하고 난리쳤구요. 

 

어제 통화했던 내용은 어이가 없드라구요.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니까 친구로 지내고싶다고, 그래서 친구로 지내고싶은데 이새벽에 이렇게 전화하는게 맞는거냐고 물어보니까 친구가 밤에 전화도 못해? 또, 내 남자친구한테 너가 욕하지 않았느냐 했더니 처음엔 어제 필름이 끊겨서 기억 안난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너 나랑 사귈때 너 주위 남자친구들이랑 연락하지 않았느냐 근데 왜 나는 안돼냐..이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또 전화통화할때 항상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주위도 시끄럽고 친구들도 웃고 개도 울먹거리며 말하다가 또 막 친구들이 말걸면 웃고 욕하고 제정신이 아닙니다;

 

어제 결국 야 내가 연락안한다 끊어라 이러면서 무섭게 그러더니, 혹시나 해서 무음해놓고 잤는데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니까 또 부재중이 20통 찍혀있네요.

 

스팸,발신자번호표시차단 다 소용없습니다. 번호 바꿔가며 계속 연락하구요. 집번호까지알아서, 불안합니다.

 

친구들은 이제 진짜 심각하게 신고하자고 하는데,

1년 반전에는 그아이가 욕설 했던 문자나, 전화로 협박 욕설했던 내용 녹음본을 다 가지고있었는데, 친구들이 다 폰을 바꾸면서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이럴줄 몰랐구요.

 

지금 휴가 나온거라 몇일만 참으면 되겠지만 좀있으면 제대라서; 불안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ㅠ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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