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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전남친과 키스했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안뇽 |2012.01.13 16:26
조회 3,023 |추천 0

 

얼마전,,,전남친 만나 키스했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글 밑에 ..

 

http://pann.nate.com/talk/31408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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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참 싱숭생숭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내가 대처를 하여야하나 고민도 많이 하였구요..

 

악플이 달릴거라고 예상은 했었고, 흠..

 

네이트로 친구가 되어 한동안 고민들어 주셨던 K씨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

 

 

그 날 이후,,,, 전남친을 한번더 만났었습니다....

 

결론은..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겠지만,,

 

제 나름 제 신조대로 제가 25년을 살아가면서

 

가장 당당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서로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하며,

 

아직 둘다 마음(미련이라고 해야할지...?)은 남아있으나,

 

둘다 자신이 없다고 하였고..

 

서로에 감정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 얘기전에 분위기상 약간 야릇해?지긴 하였으나

 

제 쪽에서 먼저 선을 그었습니다.

 

한번은..실수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두번이상은 실수 안된다구..

 

우리 둘다 습관처럼 .. 되버릴 수 있다고..

 

그럼 우리가 사귀었던 아름다웠던 시절마다 전부 없던 것 처럼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어버린다구..

 

전남친도 그러겠다고 하였고..

 

오늘은 너무 보고싶어서 보자고 했었다구..그런데 이렇게 계속지내면

 

혹시 우리가 먼 훗날에도 진지한 관계는 절대 될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나이 떄문인지는 몰라도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했던 여자였다고 말하더군요..

 

 

 

뭐 그렇게...우리는

 

서로의 행복을 빌어 주겠다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사실 짧게 글을 썼지만, 1시간 이상 긴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가슴아프던 밤이었네요..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 다음날 아침은 마음이 정말 편했습니다..

 

가슴 한 쪽을 도려내는 듯이 아팠씁니다..

 

 

 

뭐 제가 괜찮은게 새로운 남자친구 때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전 그건 아닌거 같구요..

 

지금 남자친구가 없었다해도 합치지는 못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현남친보단 전남친에 대한 마음이 더 큽니다..

(전남친은 오래만났었고, 저 또한 결혼생각을 했었고

 지금 남자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아직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깐요..)

 

전 남친도 새로사귄 남친에 대해서는 화나거나 그런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헤어지기 전 자기잘못을 인정한다구.. 충분히 그럴수 있다구..

 

저 또한 바람은 아니었고, 전남친과 헤어지고 나서 소개팅을 받아 지금 남친을 만난 캐이스니까요..

 

(혹시 tvN에서 했던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보면... 제가 조여정씨의 입장이 아니었나 싶네요.

 전남친은 김정훈씨와 같이 바람은 아니었으나.... 헤어지기전 저를 외롭게 하였고,

 조여정씨는 김정훈씨와 헤어지고 나서 배꼭다리씨를 만나니까요..)

 

 

 

 

이제는

 

한 때는 내 전부였던 그사람도.. 정말 좋은 사람 만나길 빌겠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했었습니다.

 

 

 

p.s.이제는 더이상 여기 올일도 없겠네요..

 

물론 나중에 또 다른 이별을 할 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언젠가는 저처럼 웃으실 날이 올꺼라 믿어요^^+

 

저 또한, 이사람과 헤어지고 많이 힘들어 했으니깐요....

 

소나기 후에 무지개가 피듯..

 

또 다른 사랑이 여러분에게도 찾아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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