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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동안...고마웠어요. 잘가요.

김성연 |2012.01.13 21:25
조회 520 |추천 10

어법 틀려도 용서해주세요 안녕

제발 끝까지 읽어주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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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JW....

당신은 모르겠죠. 제가 얼마나 오래동안 당신만을 바라만 봤는지.

5년.

5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에 저는 오로지 당신 생각을 하면서 보낸것같아요.

하지만 당신은 저에 대해서 어떡해 생각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어렸을떄 부터 알았고

엄친아였어서 가까워질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우리 둘다 선수잖아요. 저는 여름이 시즌이며

당신은 겨울이 시즌이여서...도저히 마주칠수가 없네요. 스키를 타시는 당신이 멋져요.

승마를 하는 저는 어때요? 당신의 눈에는 제가 어떡해 비춰질까 참 궁금해요.

가끔은 생각해요. 당신은 저를 어떡해 생각할까. 저는 당신의 심장이 멈춘다면 제 심장을

기꺼이 주겠어요. 저는 항상 각오하고있어요. 당신이 스키를 타가 두눈의 시력을 잃는 일이

생긴다면, 제가 당신의 눈이 되어줄게요. 제 두눈에서 세상을 봐주세요. 저는 괜찮아요.

언제나 당신한테 말한듯이. 저는 '괜찮아요'.

 

제가 30분을 생각해서 보내서 한줄의 카톡을 십어도 저는 괜찮아요. 가끔식만 연락해주세요.

하지만 그대는 알까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아픈지. 첫 눈에 반하는건 안 믿어요.

첫눈에 반하면 그저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저는 당신의 외모에도 빠졌지만 외모

보다는 당신의 매력, 자상함, 그리고 편안함에 빠졌어요.

 

어제 당신이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다행이 인대가 조금 늘어난 거군요. 그래도 차라리

제가 아팠으면...하는 생각이 들더라요. 하지만 당신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 당

신의 상태매세지에 고백했지만 차인듯한 매세지를 남겨 놓았네요. 죄송해요. 제 탓이에요.

제가 조금만 더 마음을 전했으면 놓치지 않았을텐데... 저는 바보에요. 저는 당신에게 아직

은 멀고도 먼 존제인가봐요. 저는 당신이 다른사람을 좋아하는줄 몰랐어요.

 

포기할려고 해봤어요. 그냥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주문을 걸어봤어요. 카톡도 지우고 폰도

꺼놓고 당신과 최대한 멀게 때어놓을 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그대는 저를 꿈에서도 괴롭

히시네요. 왜 저를 안 놓아주시는 건가요. 한달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꿈에 나오셨어요. 저는

심장이 정말 찢어지는 줄알았어요. 아팠어요. 하루하루 제가 살아있는게 증거였잖아요? 제가

당신 없이도 살수있다는 증거.

 

하도 답답해서 오늘 타로를 보러갔어요. 이번에는 정확했네요. 당신은 저를 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 사람으로 생각한데요. 참 애매한 사이 이죠. 지금이 떄가 아니래요. 나중에 고백

하래요. 나중에는 이뤄질꺼래요.

 

하지만 이제 포기할려고요. 마음을 접을려고 노력할게요. 당신은 저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될것같아요. 저는 성격이 활발하고 밝다고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당신 앞에서는 언제나

소심해지고 입밖으로 하는 소리 하나하나 머리에서 몃번을 생각하고 말해요.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저는 조심스러워요. 당신이 너무 좋아요.

하지만 죄송해요.

너무 죄송해요.

제가 약해서 그래요.

제가 바보에요.

이젠, 저도 지쳐요...

바라만 보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솔직히 괜찮은 남자분들한테 고백도 좀 받았어요.

하지만 흔들리지 않을려고. 당신만 바라보겠다고 저는 이겨냈어요. 하지만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존제라서 제가 다가가면 안됄것같아요. 지금 우리의 사이보다도

안됀 사이가 됄까봐. 두려워요. 지금보다 멀어질까봐. 저는 그냥 바라볼게요.

 

 

 

5년동안 저에게 진정한 사랑이 뭔지 가르쳐주신 LJW 고맙습니다.

이젠 떠날게요. 사랑해요.

 

 

 

 

 

죄송합니다. 저는 누구의 동정을 애원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그저 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독자분들한테 말해드리고 싶었읍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추천눌러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읽을수로 저는 의견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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