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5세이상영화등급..어떻게생각하세요?

하아 |2012.01.14 17:39
조회 453 |추천 1

안녕하세요?전 이제 16살이된, 예비중학교 3학생입니다!만족

(다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고요..ㅎㅎ)

맨날 네이트판 보기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까 잘 안써지네요.

아직 중학생이니까 글쓰는 재주가 없습니다. 조금 거슬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영화관에서 일어난 일 때문입니다.

저번주쯤 친한 친구 두명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관을 갔습니다.

평소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시간이 없다보니 영화관에서 영화본게 오랜만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무엇을 볼까 행복한 고민 끝에 '셜록홈즈'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성격도 취향도 다 제각각이어서(그런데도 같이 다니는거 보면 신기..ㅋㅋ) 무엇을 볼지 며칠을 옥신각신 토론해가며 결정된 영화여서 기대하며 갔습니다.

저희동네는 수도권인데도 별로 놀 것이 없어 영화나 백화점이 있는 시내로 갈려면 버스를 최소한 20분은 타고 가야합니다.

가는데 버스를 반대로 타가지고 우여곡절끝에 영화 상영하기 15분전 가까스로 영화관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영화보려고 새치기를 해서 표 끊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부끄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평일에다가 한4시쯤?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표 끊어주는 여직원분께 "셜록홈즈 4시(정확히기억안납니다ㅠㅠ)껄로 3명 표 주세요~"

라고 말하자 그 직원분이 저희 얼굴을 훑어보더니 중학생인걸 아셨나봐요. 하긴 딱봐도 평범한 여중생처럼 생겼으니..ㅋㅋ

그러자 그 직원분이 몇년생이시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제 16살이어서 15세이상영화등급을 봐도 된다고 판단했기에 당당하게 97년생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이말을 하니 직원분이 생일 지났냐고 물어봐 (그때가 1월 2일이었습니다.) 2012년이 2일 밖에 안지났고 생일지난 애도 없었을 뿐더러 괜히 거짓말을 하기 싫어서 없다고 했죠.

그러더니 그 직원분이 약간 비웃으시면서

"생일 안지나셨으면 이 영화 못보세요^^"

이러시더라고요.

아직도 그말과 그 직원분의 얼굴표정이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웃는표정이 그냥 친절하게 웃는거랑 비웃는 거랑 구별이 됩니다.

안그래도 영화 나이안되서 못보는 것도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운데 그 직원분이 비웃으시니 더욱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짜증나고 철없는 마음에 직원분에게 화풀이하고 싶었지만 그 직원분도 자기 일을 하는 하시는 거여서 그냥 영화관을 빠져나와 얼빠진 상태로 있었습니다.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나는건데 영화볼려고 시내까지 힘들게 왔는데 나이가 안되서 그것도 생일이 안지나서 그냥 버스비만 낭비하고 온것같아 억울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영화도 못보고 할것도 없어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책상에 앉아 천천히 생각해보니 생각하면 할수록 더 짜증나더라고요.찌릿

며칠동안 옥신각신하며 골른 영화를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버스비만 버리고 왔다는게..

다른친구에게 그날 있었던일을 털어놓으니 자기는 생일이 지났는데 학생증 대라고 해서 학생증없다고 하니 영화못본다고 하네요.학생증가지고다니는 학생들이 얼마나 된다고..

 

예전 초등학생때나 중1~2학년때에는 15세이상관람가 영화도 친구끼리 그냥 봤습니다.

15세이상관람가 영화 생각보다 선정적이지 않습니다.

가족끼리 가서 봐도(보호자 있으면 출입가능하잖아요?ㅎ) 선정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트러블메이커같은 노래나 드라마가 더 가족끼리 보기에도 민망합니다.

예전 가족끼리 드라마를 저녁때 같이 보는데 보기 민망했던 기억들이 있네요

음악프로나 드라마는 15세이상관람가라고 해도 가려서 보는 15세이하 청소년, 어린이들 많지않습니다.

누가 혼자있는데 '난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15세이상은 보면 안되겠어!'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냥 티비는 보다가 어느순간 티비가장자리에 노란색으로 15 라고 써져있는걸 보고 '아 15세이상관람가네'이러고 보던 티비 계속 보겠지요.

 

그러면 15세이상관람가능영화를 못본다면 12세이상영화,전체관람가영화를 봐야된다는건가요? 솔직히 초등학생 고학년때부터 아니 빠른애들은 저학년때부터 알건 다 압니다.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도 나이제한때문에 못봐서 에니메이션을 봐야된다니..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에니메이션은 제취향이 아닙니다. 다른사람이 생각할때는 재밋다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쫌 유치해서요. 그럼이제 친구들이랑 볼 영화도 없네요. 그리고 영화를 볼려고 굳이 나이를 속여서까지 비굴하게 보고싶지는 않네요. 청소년들은 작품성있는 영화라도 15세이상관람가가붙여져 있으면 보지말라는건지..답답하네요ㅜㅜ

 

*요약

1.나이안되서 영화관에서 까임

2. 드라마 같은건 제약이없는데 15세이상관람가영화제도맘에안듬

3.톡커님들 생각듣고싶음

 

지금까지 제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맨처음에 말한것같이중학생이라 아직 글쓰는 능력이없어요..ㅜㅜ제가봐도 글이 쫌 긴것같네요슬픔어른분들은 저같은 학생들의 마음을 몰라주실꺼라고생각해요.어른분들은 영화보는데 제약이 없으시니까요.그냥 철없는 애가 개념없이 쓴글이라고 봐주시지 마시고 조금만 제마음을 이해해주세요. 그러면 조금이라도 답답한 마음을 이해해주실꺼에요 짱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적어주세요~ 너무긴글이어서 보기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다른 글 봐주시고 악플은 적어주지마세요. 아직 상처잘받는 중학생이랍니다ㅠㅠ

마무리를어떻게짓지......

전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의견들 적어주세요ㅠㅠ

끝은 상큼하게 문성민선수사진으로..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