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들의 알바생활 (알바 에피소드)

나톡처음... |2012.01.14 21:45
조회 346 |추천 0

아 톡 처음써봐서 .. 어떻게써야할지 ㅋㅋ 제 얘긴데요 너무웃겨서 올려보고싶었음.

 

저랑 제친구가 C빵공장에서 사무직 알바를 하게됬음 ㅋ

알바가기하루전날 나름회사에서 일하는거니까 신경좀쓰고 가야지했는데 폭풍 늦잠을 잔거임 ㅇ_ㅇ...!!

그래서 진짜 양치는커녕 머리도못감고 정말 고양이 세수만하고 모자눌러쓰고 옷만대충입고 택시를타고가서 친구를 만났음 근데 뭔가..뭔가 허전한거임 "뭐지..뭘놓고왔지..뭘까.." 뜨드드든.......브라쟈를안입고온거 ㅡㅡㅋ.....다행히 두꺼운 겨울옷이라 티는 나지않았음. 버스기다리면서 화장을 하기시작했음

친구가 아니 씻지도않은년이 무슨 화장을하냐며..옆에서 씨부랑씨부랑 ㅋㅋ

어쩃든 알바 첫날은 뭐 더러운것만뺴면 정말 무난하게 일을 끝냈음.

 

여기서부터가 문제임ㅋㅋㅋㅋㅋㅋㅋ

알바첫날 끝나고 술약속이 있어서 서울에서 1차로 소주2병을먹었음 > 2차로 집에서 맥주3병먹고 >3차로 편의점가서 맥주한캔먹고>4차로 포장마차가서 소주두병을 먹었음....시간을보니 아침7시까지 날새도록 술을 먹은거임 ㅠㅠ  어쨌든 난 책임감있는여자라며...잠도못자고 술도덜깬 상태로 바로 회사로 출근을했음 가서 일하는내내 꾸벅꾸벅 졸고 의자에앉은상태에서 옆으로 자꾸 오뚜기처럼 꾸벅꾸벅 기울고

친구가 나를 한 100번은 계속 쿡쿡찌르면서 꺠웠는데도 진짜거의 10초에 한번씪 졸았음

내가 하는일이 엑셀작업인데 숫자를 다루는 작업임 한 8글자 드래그하다가 잠들고 막 가관이었음

그러다보니까 거기 일하는 직원언니가 개빡친거임

(직원언니가 계속 쳐 졸고있는 날 보고 화나서 내친구한테 말했음)

직원언니: "야 쟤 이름뭐야 쟤이름뭐니 ㅡㅡ"

 

나: 아 내이름 18.3 십팔점삼이라고!!!!!! (<---조카크게말했다고함)

 

 직원들 개빵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뭐? 니이름이 십팔점삼이라고??야 얘왜이래 정신차려봐좀!

나:응 내이름 십팔점삼이야 왜

 

근데 난 그때 분명 졸고있었는데 눈동그랗게 뜨고 그렇게 얘기했다고함 신기한게 난 아직도 내기억에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3일째날.

 

난 그회사에서 음주알바녀로 조카 각인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죄송해요 진짜 죄송합니다. 저 오늘은 멀쩡해요 열심히 일할게요"

어제일이 너무죄송해서 정말 정신차리고 일하는데 친구랑 나랑 일하면서 바로옆자리라서

자꾸 몰래떠들고 웃긴얘기하고 막 그러는데 직원들은 일할떄 조용하니까 터지는웃음 참으려고

코를 막고 입을다물고 얼굴시뻘개지도록 웃음참는데 귀에서 바람이 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번은 거기직원언니중에 한 30대언니가 있는데 그언니가 다른직원이랑 수다를떨다가

개빵터진거임 (전원주웃음소리로)  근데 그 웃음소리듣고 나도 빵터지고 나웃는거보고 내친구빵터지고

내친구웃는거보고 내후배빵터지고 웃음폭탄이 난리가났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요새 보리밥사랑에 빠졌음 ♥0♥ 그래서 보리밥을 먹고왔는데

일하는데 방귀가 조카 마려운거임.... 참다가참다가 안되겠어서 소리안나게 껴야지 하고

엉덩이를 살짝들고 힘조절을하는데 뿌룩뿍뿎....아 그방귀소리를 글로표현할 방법이없네~ 아무튼 총소리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아닌척하는데 냄새가 성기대는거임ㅋㅋㅋㅋ

또거기서 칭구랑나랑 개빵터지고

 

진짜알바하면서 직장스트레스 떄문에 힘든게 아니라 웃음참느라 진짜 배가찢어지고 너무힘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가 글재주가 좀 없음 ㅠ_ㅠ 톡쓰는것도 처음이고....잉.....진짜 옆에같이있어보면 진짜웃긴일인데

참........................ㅋ

뭐 아무튼      직장인여러분 알바생여러분 모두 화이팅!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