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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다이어트

산소 |2008.08.06 13:03
조회 928 |추천 0
■스타들의 다이어트 일기
배우들은 매번 다른 얼굴로 변신한다. 영화 속 캐릭터에 따라 터프한 형사로, 프로 레슬러로 탈바꿈한다. 때문에 배우들은 작품 이미지에 맞는 성격과 말투, 의상, 헤어스타일로 자신을 바꾼다. 가장 놀라운 것은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체중을 10Kg씩 늘렸다 줄였다를 반복하는 것.

최근 개봉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2>와 <역도산>에도 배우들의 이러한 고행이 여실히 드러난다. 33세의 뚱뚱한 노처녀 ‘브리짓’ 역으로 분한 할리우드 스타 르네 젤위거가 65Kg의 체중을 영화 출연 전 50Kg대의 날씬한 상태로 되돌려 놓았고, 프로 레슬러 ‘역도산’ 역을 맡은 설경구도 95Kg까지 늘렸던 체중을 후속작인 ‘공공의 적2’ 촬영을 앞두고 한 달 동안 16Kg 이상을 감량한 것.네이버에서(슬림빼빼로)쳐보세요

한 달에 100g을 빼기도 쉽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스타들의 다이어트 이야기는 좀처럼 믿기지 않는다.

르네 젤위거의 다이어트 비법은 식단 조절과 운동이었다. 엄청난 양의 생크림과 초콜릿 바, 옥수수 빵 등으로 체중을 늘렸던 그녀는 개인 영양사를 고용해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하고 요가를 해서 약 20Kg 정도를 뺐다고 한다.

설경구의 다이어트 비결은 ‘조금 먹고 무조건 뛰는 것.’ “오전에는 헬스클럽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점심 식사 후 농구나 축구로 땀을 뺀다”는 그는 “잠시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영동대교에서 반포대교까지 왕복달리기를 꾸준히 반복했다”고 한다.

장동건 역시 “영화 <태풍>의 대본 연습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몸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해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단단한 체구로 만들어야 했던 그는 운동으로 체중을 5Kg 정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 출연했던 송일국은 키 185Cm에 105Kg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85Kg로 줄였다.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할 정도로 체력이 좋은 그는 검도, 골프, 요가, 산악자전거, 스키, 마라톤 등 운동이란 운동은 모두 섭렵한 운동광. 음식은 아침에는 요구르트, 두유, 두부 등을 먹고 점심과 저녁은 비빔밥, 메밀국수 등 저칼로리 음식이나 신선한 야채와 채소를 먹는다고.

사진집 ‘The Image Vol.1’을 발간한 배용준은 3개월에 걸친 ‘몸짱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조각 같은 ‘王’자 근육이 새겨진 배를 본 네티즌들은 ‘하루 종일 운동만 했겠지~’ 라고 상상했지만 배용준은 “운동과 식단에 대한 꾸준하고 철저한 관리”였다고 밝혔다. 근력운동의 효과는 보통 8주 이상 지나야 나타나기 때문에 근육 윤곽을 드러내기 위해 먼저 유산소 운동으로 몸무게를 줄인 후, 저칼로리&고단백 식단으로 식생활을 바꾼 것. 그는 단호박, 감자, 고구마 등 대용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하거나 군살을 빼기 위해 닭 가슴살과 야채만 먹어 턱에 근육이 생길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설탕은 포만감이 없으면서 열량이 높아 체지방을 늘리고, 염분은 식욕을 자극해 몸무게를 늘게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섭취를 자제했다고.

그러나 단기간에 갑작스런 체중 변화를 겪은 그들의 건강이 걱정이다. 몸무게를 변화시키는 요인은 체지방과 근육 두 가지인데, 짧은 기간에 몸무게를 늘렸다 줄일 경우 이들 체성분 사이의 균형이 무너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많이 먹고 조금 움직이면 열량이 남아 대부분 지방으로 몸 안에 쌓인다. 그런데 조금 먹으면서 무리한 운동으로 급하게 살을 뺄 때는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같이 줄어든다. 열량이 갑자기 부족해지면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먼저 에너지로 분해되기 때문. 또한 몸무게를 줄여도 체지방을 집중적으로 빼지 않으면 허리둘레가 줄지 않는다.

살이 찔 때 생긴 체지방이 살이 빠질 때 줄어드는 같은 무게의 근육보다 부피가 크기 때문이다. 갑자기 몸무게를 줄이면 체내 수분이 줄면서 콩팥에 부담이 되고 혈압이 떨어져 현기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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