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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사이비 맞아요? ★★★★★★★★

장혜성 |2012.01.15 21:02
조회 5,916 |추천 0
음슴체로 쓰겠음.저는 올해 중3 올라가는 남학생임.지금이야기는 아니지만중2때 다녔던 학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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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험 성적이 자꾸 떨어지니까엄마가 걱정되서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정확히 기억이 안남;;)때쯤
소문 듣고 어떤 학원에 찾아감.
맨 처음에 갔을땐그냥 알아본다고 같이 가자고엄마, 나 아빠 이렇게 셋이서 학원에 찾아감.(우리집은 아빠는 안무서운데 엄마가..ㅋㅋ)
쨋든 감.
맨처음에 딱 봣을때 진짜 학원인지 몰랐음상가도 아니고사람들 거의 안다니는곳그러니까 아파트 옆 구석(?) 쪽에 주택 모여있는곳 사이에 껴있었음.
딱 들어가니까
보통학원이랑 좀 많이 다름..;;일단 보통학원에선수학,영어 뭐 이런걸 중심으로 배우잖슴?
근데 여기선 '속청'이란걸 배운다고 함.말그대로 빨리 듣는거임 ;;
먼저 가면 랩이란 걸 듣는다고 해서흔히 말하는 Rap 인줄암근데 Lap이래요;
뜻은 모르겟지만별거없음.걍 영어 동화 듣는거임
듣고 외우고 검사받고...1 ~ 2시간쯤 함
아 맞다 그리고 이 학원을 다니면 다른학원을 못다님.
학교 끝나자마자 여기로 와서 공부함.물론 밥도줌반찬은밥김치끗.
(1층은 학원 2층은 원장 집임..)
랩을 듣다가 중간에 올라가서 밥먹고 내려와서 속청을 시작함..
속청이 뭐냐면 아까 말햇드시 빨리 듣는거임글이 12갠가 있으면 그걸 4배속으로 일단 들음.
그걸하면 뇌가 활발해진다나 뭐래나
그리고 그 글에대한 문제를 품.
그걸 풀고 3배속으로 다시들으면서 빈칸채우기 비슷한걸 함.
솔직히 이런걸 왜하나 싶었지만 
일단 여기까진 참을만함.
근데 이 학원이 종교가 있다는거임.바로 기독교임.
나는 원래 교회를 다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학원에서 교횔 가지말고 일요일마다 예배를 드리로 오라는거임.게다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단체 예배를 드림
예배를 드릴때 보통 교회에선기도 하고(약 1분? 길면;;)성경읽고 이야기하고 기도하고 끝나잖슴?
근데 
여긴 가자마자기도제목을 쓰라고함.그리고 대머리 전도사님이 오셔서 기타치면서 막 할렐루야~ 어쩌구저쩌구 함
근데 여기서부터 심각함.
기타치는건 단지 노래하려고 하는줄 암.근데갑자기 불을 다끄고 기도를 한다는거임.원장(여자임 완전 마귀할멈같이생김)이 나와서막 기도하십쇼!!!!!!!!!!!하고 빽소리를 지르고진짜  "에브래아부로쌰브라유므레ㅈ도ㅑㅐ로매ㅑㅈ!#@!$!@4" 막 이렇게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함.
그러면 사람들이 약속했다는 듯이 다같이알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거림
완전 무서움;; ㄷㄷ불은 꺼졋지전도사님은 노래하면서 기타치지원장은 외계어를 외치지사람들은 알랄랄라 거리지
그래서 가많이 있었더니
왜 안하냐며 등을 퍽소리나게 때림
순간움찔하고 옆으로 움직였는데
여기로와!!
이럼
그래서 하는첨함"알라라라라라~" 이렇게
그래서 겨우 참았는데그걸 30분동안함
어쩔땐 1시간동안함
못참겟는거임.이게 진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게 맞는지
사람들이 귀신에게 홀린거 같은 느낌까지듬
심지어 초딩 2학년 정도 보이는 애가계속 안하고 버티니까 기도할때 무릎꿇고 하잖슴?
맞다가 쓰러지고 울만큼 팸빨리 너도 하라고
근데 엄마가 원래그런다고기도 하는척만하라고그럼




여기까진 간신히 참음
근데 방학이되자...



뭔 캠프를 한다고 함.
학원앞에막캠프한다고 광고(?)지를 붙였는데나가수 포스터 밑에"ㄹ"하나 붙여서

나는 갈수다

라고함
뭔진 모르겟지만 원장이 강제로 데리고 옴.첫째날
캠프라고해서 어디 가는줄알았는데
학원에서함 ㄱ-;
학원에서 또 그 이상한 예배드리고
영어공부하고 그럼.
그때가 금요일이였음.
토요일이 되자
또 예배드리고 공부하고 그걸 반복하다가
10시 예정이 
하나님의 음성듣기임.
볼펜하고 종이를 주더니하나님께 기도를 하라고 함그래서 그냥 교회에서 하는대로 했음. 그런데 이제 하나님의 대답을 들으라는거임.
;;;
뭐라고 할지 몰라서
모르겠어요 라고함근데 다른형들은진짜처럼막말하는거임하나님께서 저와 같이계시니까 걱정말라는둥 이런말을 했다는거임직접. 어이없지 않음?
근데 그상황에서 내가 어떻게그걸 알아요? 라고 말했다간 맞아 죽을게 뻔하잖슴그래서 대충 지어내서 형들이하는말 따라함.
근데 그걸 새벽 2시까지 계속하는거임.방광은 터질라고하는데
결국 내가 선생님한테 이거 언제까지 하는거예요?라고 했다가 주의받고 화장실좀 다녀온다고 용기내서 말함.
그랬더니 갔다오라고함그리고 시곌 보더니 이제 자자고 함.
씻고나서보니 2시 반쯤 됨.겨우겨우 잠.
근데 다음날(일요일) 새벽 4시에 깨워서 또 새벽예배를 하는거임.
너무 힘들어서 원장샘한테 저 우늘 진짜 교회 가야되요. 라고함.안된다고 했는데  내가 계속 가야한다고 하니까 보내줌.
그날 이후로 엄마한테 말했더니
끊어줌....

그후로 그학원에서 전화가 거의 매일 10통씩 오는거임.근데 좀잇으니 그쪽도 포기함;;ㅋㅋ

이거 사이비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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