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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너무 붙잡고 싶습니다..

지금도 |2012.01.16 01:58
조회 531 |추천 1

3개월 전에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하는 29살 남자입니다..

 

저희는 게임으로 만나서 2년정도 연락만 하고 지내다가 작년 1월에 만났습니다.

전 연락하는 동안 보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너무 맞고 좋아서 만나기 전에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녀도 절 받아줬죠..

전 의정부에 살고 그녀는 집이 인천이었습니다. 멀기는 했지만 너무 사랑한 그녀이기에 자주 보러 갔습니다..2시간이 넘게 걸려도 전 그녀를 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갔죠..

그렇게 9개월정도를 행복하게 여행도 가고 자주 보면서 사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만나면서 저희 부모님이 종교 문제로 저희 사이를 반대했었습니다..

하지만 전 굴하지 않고 그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만났습니다..그녀도 절 너무 사랑해 줬구요..

그런데 집에만 가면 부모님의 만나지 말라는 잔소리로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갔습니다..

그러다..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 사람들과 친해져서 그녀에게 소홀해 졌습니다..

그녀의 소중함을 잊었던거죠..

너무 힘들었습니다..헤어지자고 말할까..다른사람을 만날까..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습니다..

그녀도 그걸 알았고 그때문에 저에게 더 잘해준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여자친구와 싸우고 난 뒤에 헤어질까 마음먹고 연락을 안받았습니다..

계속 전화가 오는데..전화하면 울꺼 같아서 못받았습니다..매일 술로 살았습니다..

그당시 학교 여동생이 제 레포트도 해주고 고마워서 밥을 산다고 집앞으로 데릴러 갈께 풀코스로 모실께요..라고 문자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다음날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는데 너무 미안해서 울었습니다..미안하다고..그녀는 왜그러냐고..

헤어지자는 말이 안나왔습니다..그녀는 잘해보고 싶어서 계속 연락한거라고 하는데..

전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만나자고 제가 집으로 데릴러 간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만나자 마자 서로 안고 울었습니다..제가 미안하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울지 말라고..

그리곤 커피숍에가서 얘기하는데 그동생이랑 연락한 문자를 여자친구가 봤습니다..

여자친구로선 배신감을 느꼈겠죠..헤어지자는 놈이 내일 다른여자랑 밥먹는다는 문자를 봤으니..

전 너무 미안한 나머지 계속 사귀자고 했어요..오해라고..힘들어도 계속 사귀자고..

정말 전 머저리 같은 놈이예요..너무 미안했어요..

그렇게 저희는 다시 사귀고 그다음주 금요일날 저녁에 또 싸웠습니다..

제가 셤끝나고 학교 애들이랑 논다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해서 집이라고 거짓말하다 걸렸어요..

여자친구는 화가 나서 핸드폰끄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다음날 여자친구 렌즈 맞추러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다음날 점심때 제가 문자 하나 보냈어요..'렌즈 맞추러 갈래?' 하구요..

여자친구는 답이 없었고..전 전화한통안하고 그렇게 2주가 지난 후에 너무 보고 싶어서 연락했어요..

왜 연락하냐고..난 마음정리 끝났다고..울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자기는 다음주에 소게팅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만나자고 보고싶다고 잘못했다고 빌었습니다..

그러더니 생각좀 해본다고 이따 연락한다고 하더니 문자로 못만날꺼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곤 폰을 꺼버렸습니다..

그뒤로 저도 연락을 안했어요..매일 술로 힘든거 달래고 아는 여자가 생겨 연락을 하곤했습니다..같이 술도 먹구요..

한달반정도 뒤에 전화가 왔어요..전여자친구한테..

오빠생각 많이 났다고..소게팅하는데 오빠랑 비교되고 계속 오빠생각만 났다고..

오빠 원망한적도 있다구요..전 너무 미안했어요..

다음주에 밥이나 같이 먹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살도 빠지고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저도 힘들었구요..

만나서 다시 손도 잡고 키스도 했어요..

전 여자친구에게 못해준것도 많고 잊을수가 없어서..다시 사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싫다고 하더라구요..또 울었어요..눈물이 많아서 미안해서요..

그렇게 주말마다 만나면서 그녀없인 안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사랑스럽고 함께 있으면 행복했어요..

다시 너 없인 정말 못살겠다고 하니까 자긴 저를 못믿겠데요..또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계속 만나면서 손도잡고 키스도 매일하고 저를 믿게 할려고 노력을 했어요..

그런데 어제 소게팅을 한다는 거예요..전 그녀를 잃기 싫어서 가지말라고 붙잡았어요..

하지만 그녀는 우선 만나본다고 오늘 만나고 왔는데..소게팅남이 마음에 든데요..

전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정말 이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데..

애프터 신청오면 만난다는데 오면서 다시 만나기로 했데요..

토요일마다 저 만났는데..나 안만날꺼냐고 하니까 모른데요..

계속 매달리고 있는데..미안하다고 모르겠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까요..정말 저는 이여자없이는 못살꺼 같아요..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우울증에 불면증까지 걸려서 잠도 못자고 계속 여자친구생각만해요..

도와주세요..이 여자 어떻게든 잡고 싶어요..못잡으면 죽을꺼 같습니다..

 

긴글 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너무 답답해요..도와주세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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