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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York특집] 뉴욕 속에 담긴 다양한 문화

박재림 |2012.01.16 09:58
조회 166 |추천 0

 

뉴욕뉴욕, 여기는 맨하탄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미국에는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있어요. 때문에 미국을 'Melting Pot'이라고도 부릅니다.

'Melting Pot' 은 인종, 문화등 여러 요소가 하나로 '융합'되는 현상을 말해요. 미국이 대표적인 예인 것이죠.

 

커피스멜은 어린시절 미국에서 3년여간 거주한 경험이 있는데요, 다국적 다문화인종이 많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답니다.

하지만 커피스멜은 미국이 여러분화가 하나로 '융합'됐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여러문화가 단지 '섞여있을 뿐'인 샐러드보울에 더 가깝다고 생각는데요,

왜그렇게 생각했는지 이번에 사진을 통해서 여러분께 조금 보여드리려고해요:D

 

샐러드보울이든 멜팅팟이든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까 나쁘다 좋다 결론을 내지말고

그냥 이런 문화가 있구나~하고 보시면 더 좋을 것같습니다:)

 

자 그럼 커피스멜을 따라 이국적문화가 공존하는 뉴욕 맨하튼속으로 고고*_*!!

 

 

맨하탄의 야경은 정말 화려해요.

이렇게 화려하고 번쩍거리는 지극히 미국스러운 건물들 사이에 독특한 문화색을 지닌 거리들이 있어요.

 

 

이 길은 ave of the americas라고 불리는 길인데요, 세로로 길게 쭉 뻗은 길입니다.

골목사이로 보이는 미국국기가 여기가 '미국'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처럼 미국, 특히 뉴욕에 있으면 여기가 어디다~라고 느낄 만한 상징들이 참 많답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에 차이나 타운이 자리잡고 이는데요,

특히나 뉴욕 맨하탄에는 거대한 차이나 타운이 자리하고 있어요.

 

 

보통 **타운 같은 곳은 커봤자 두세골목 정도의 규모인데 차이나 타운은 그에 비해 정말 거대하답니다.

게다가 안에 미로같은 길이 있어서 길을 잃기도 쉬워요.

 

 

미국내에 이렇게 중국스러운 곳이 있다니!

중국의 특성답게 '더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미국은행'으로 바꿔 놓는 등, 자국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곳이에요.

글씨가 이국적이고(미국인들은 동양적인 것을 이국적이라고 생각해요^_^) 색이 예뻐서 영화촬영 장소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가서 국물류가 먹고싶거나 동양적인 음식을 먹고싶을때,

가장 실패 없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곳이 바로 중국 음식점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차이나 타운은 맛집천국!

 

 

큰길을 건너면 우리가 자주보는 형태의 재래시장이 있어요.

아주머니께 중국분이냐고 여쭤보니

"네. 여기서 오래 살았습니다. 반찬사고있어요"라는 짧은 대답과 함께 묵묵히 생선을 사서 돌아가시더군요..

바빠서인지 짧게 말하고 돌아섰지만 왠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만난 분들은 크게, 경계심이 많거나 사람을 보면 아주 좋아하는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었던 것같아요.

 

 

미국내에서 다른나라의 국기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크게 걸려있죠?

 

 

골목은 좁지만 없는게 없어요. 정말 알차서 하나하나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하지만 몇 골목은 많이 좁고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아서,

옛날에 중국 마피아들이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다네요.

이제는 그런 일이 없지만, 그만큼 예전에 타지에서 터를 잡고 살기 어려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기념품가게와 중국스러운(?)물건들을 파는 곳이 많아요. 뉴요커들도 보였답니다.

사진을 찍는 커피스멜을 노리는! 백발 어저씨의 눈빛!

한국인이라는것을 단번에 알아보고 말을 거셨는데,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몇블럭만 가면 '리틀이탤리'라는 곳이 나와요.

이곳은 차이나 타운보다는 훨씬 작지만 그리 작지는 않은 규모랍니다.

 

 

차이나타운과 다른점.. 느껴지시나요?

골목이 텅~비어있어요.

1년에 한번씩 축제를 할때를 제외하곤 북적거릴 때가 별로 없다고하네요.

어떤 전문가들은 '차이나 타운에 치인 불쌍한 리틀 이탈리아'라고 표현하지만,

커피스멜은 이탈리아의 특성이라고 생각하지 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미국의 분위기와도 차이나타운과도 정말 다른 모습이죠?

 

 

이곳은 코리아 타운! 두골목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은 곳이에요.

저~기 '우리은행'표시가 보이시죠?

한글이 보이니 정말 반갑네요

 

 

차이나 타운과는 다르게 코리아타운에는 한국인반, 뉴요커 반이에요.

주로 뉴요커들이 더 많답니다.

뉴요커들에게 한국식당들과 식재료를 파는 곳은 인기가 정말 많아요.

 

 

한국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한국 간판들.

그래도 이 골목만 벗어나면 바로 '뉴욕'스러운 분위기가 되기 때문에, 뉴욕과 한국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내부의 한인마트에요.

커피스멜도 일주일에 세번정도 이곳에서 장을 본답니다:) 그럼 들어가보실까요?

 

 

한국의 맛있는 라면들이 있어요!

이 곳에는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각족 음식들이 있답니다.

예를들어 추억의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면... 이곳을 찾으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한식은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죠.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반찬 하나하나를 만들어 파는 코너도 있어요.

 

 

심지어 각국의 쌀까지!

자취하는 학생들 위주이기 때문에, 작은크리의 쌀들이 더 많습니다.

 

 

교촌치킨이에요!

미국에서도 치킨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프리 딜리버리서비스가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뉴욕에서는 아주 반가운 곳이에요.

 

 

각종 체인점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파리바게트는 뉴요커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항상 사람이 북적이기 때문에 빨리가서 빵을 쟁취(?)해야 합니다.

 

 

코리아타운에는 특징이 있어요.

'그리운', '고향'들의 문구들이 많다는 것이에요.

 

흔히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말하죠. 한국이 어렵던 시절, 희망의 땅 미국으로 가서 살길을 개척하는 것을 말해요.

모두에게 열린 곳이기 때문에 꿈과 기회의 대륙이라고도 불렸죠.

하지만 미국도 무분별한 유입과 그로인한 범죄를 막기위해 각종 규제가 있고,

또 사람들도 외국인들에게 그리 관대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외국인을 보고 싫어하진않지만, 익숙하지 않게 느끼는 것과 같은 현상이에요.

때문에 한국인들이 자리잡기까지는 10배, 100배의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에게 따뜻한 정이 있고 글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말이 통하는 한국은 그리운 곳이었어요.

 

 

얼마전에 만난 60대 초반의 아주머니께서도 여기서 모은 돈으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미국도 좋지만 그래도 자신이 태어난 조국은 언제나 그리운 것이겠죠?

그래서 그런지 '그리운', '고향의'라는 문구가 유난히 많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제 친구중에도 뉴욕으로 유학을 온 친구들이 있는데요,

오랜 준비 끝에 유학을 온 친구들도 있지만, 사정때문에 급하게 쫓기듯 온 친구들도 있습니다.

후자의 친구들은 '아메리칸 드림. 개나주라그래'라는 거친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그럴만도 한것이, 커피스멜도 어린시절 미국에서 살 때 인종차별을 많이 겪었고 인정받기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인종차별은 엄히 처벌받고 있는 미국이지만,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현상인 것같아요.

커피스멜은 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선 실력도 있어야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었답니다!

실력이 있다면 일단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사회이기 때문이죠. (한국에비해 조금 더 대우해주는 편이에요)

 

커피스멜은 이 전 뉴욕특집에 비해 조금 지루할 지 몰라도, 이런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번 리포트를 기획하게 됐어요.

다국문화, 특히 동양문화가 미국내에서 멜팅되는 현상은 우리의 생각보다 확실히 느리게 나타나고 있어요.

이번에 오랫만에 뉴욕을 와서 더 확실히 느꼈답니다.

하지만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미국도 개선해나가려고 노력하는 부분이기때문에 안좋게 볼 필요는 없어요.

이러한 다문화가 한 곳에 모여있기도 참 힘든 일이니까요!

게다가 코리안이라고하면 반갑다고 좋아하시는 뉴요커들이 엄청 많답니다:)

 

어때요? 다양한 매력이 있는 뉴욕, 만나보고 싶지 않으세요?

 

 

 

출처 :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원문] [NewYork특집] 뉴욕 속에 담긴 다양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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