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저는 1월 2일에 남친을 논산에 보낸 훈련병곰신입니다:)
지난주에 주소 뜨고 부터 편지를 썼구요, 지난주 내내는 나름 제가 뭘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웃긴 이야기 해주면서 편지를 썼어요.
사실, "너 너무 보고 싶어." 라던지 "사랑해" 이런 것도 써주고 싶은데,
보고 싶다고 하면 왠지 힘들어할 것 같아서;;;ㅠㅠ 보고 싶어할까봐서 함부로 못 쓰겠더라구요;;
보고싶어한다고 해서 봐지는 게 아니니까여ㅠㅠ
그리고, 제대하면 뭐 하자! 이런 것도 제가 생각해놓은 게 많아서 편지에 쓰고는 싶은데,
아직 제대까지 많이~ 남았으니까, 쓰기가 좀 미안해요ㅠㅠ 너무 일찍 제대할 날을 꿈꾸게 하는 건 아닌지ㅠㅠ 오히려 더 시간이 안 가는 것처럼 느껴질까봐서요
곰신님들.. 폭탄편지 보내신다는데 도대체 어떤 내용으로 쓰시나요?ㅋㅋ
곰신님들 일상? 제대할 때 하고 싶은거? 아님 추억 이야기?
그리구 군인님들???? 어떤 편지를 받았을 때 가장 힘이 되었나요?:D
알려주세용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