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평소 판을 즐겨보는 흔하디 흔한 그냥 그런 여자입니다잉~
여러분 택배 같은거 조심하시라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택배 물건 왔을 때 자기 집주소 붙여 있잖아요 박스에?
그거 대부분 사람들 무심코 뜯어서 그냥 휴지통에 버리시거나 하는 분들 많은데
그런 것들이 보이싱피싱이나 사기당해요
한방에 훅 갑니다잉~~~!!!!!
몇년전에 어떤 티비프로그램에서 보이스피싱이나 사기범들이 그런거 보고 사기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이후로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카드 영수증이나.. 농협에서 ATM기계 명세표 (혹시나해서... 별상관 없지만) 이런거 있음 꼭 버립니다
잘기 잘기 찢어서 버리는 그런기계 있잖아요?
그거 꼭 넣습니다..
사실 그거해도 불안하긴 합니다ㅋ
글구.... 그런거 바닥에 막 나뒹굴어져있거나 한데 저는 그거 주워서 기계에 넣습니다
남꺼도 같이 해주죠... 참고로 저 오지랖 넓은 여자 아닙니다ㅡㅡ... 살면서 그런말 들은적 음슴;;;;
내꺼아님 무관심 ... 좀 시크한 녀자임 ㅋ
또 제가 인터넷쇼핑몰을 자주 이용해서 시키는데요
인터넷구매할 때 할말 적으라고 하잖아요
택배기사 오기전에 항상 전화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화받고 난 후 택배받아요
한번씩 가스점검하러 나온분이나 기독교신자분들.. (저는 불교입니다만ㅋ)
정수기점검하러 나온분.. 특히 택배...... 등
반드시 오기 전 전화로 확인하고 문 따줍니다
그 외엔 갑자기 초인종 눌렸는데 아무리 가스점검이라니 택배라니 해도
안따준 적도 종종 있어요 덕분에 가끔 ~ 엄마에게 욕을 들어먹는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 안 받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잊어먹고 택배 온다고 얘기를 안할 때 가~끔씩 있으세요
아 !!! 딴말로 세어버렸군요 -,-
그냥 저의 방법인데요
택배오시면 주소적힌 종이 무심코 버리시지 마시고
잘기잘기 찢으세요
그리고 휴지에 쌉니다
겉보기엔 코푼휴지같이 보이게요...
아님 나누는거죠
일부는 화장실휴지통에 버리고
일부는 방에있는 휴지통에 버리고...
뭐 이런식으로요 ㅋ
비록 제 방법이 좋다 ~ 아니다 ~ 라는건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피해 줄이기 방법이예요
글구.. 아파트문에 우유넣는 그런 공간 있잖아요? 개구멍 같은?
저희집엔 그런 문이 아니지만.. 그런거에서도 문따고 많이와요
비밀번호도어락키인 분들 (저희집 같은경우)
비밀번호를 아주 복잡하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많이 해주세요 귀찮으시더라도
자주바꾸시면 더더욱 좋겠죠? 하지만 이건 너무 번거로운 방법이니
비밀번호도어락키 하는 집이 요즘 많이 늘어나서 그런 수법을 뚫은 도둑들은 어떻게 하냐면요
이것도 티비에서 봤습니다만... 어떤 프로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ㅋ
특수 형광등(?) 같은걸로 본다고 합니다
그니깐 예로 들면 비밀번호가 1234* 이면 다른데는 지문이 안 묻어 있고 그 쪽에만 묻어 있을 거잖아요
그 형광등으로 비췄을 때 1234*에 지문이 묻어있겠죠 그걸로 막 때려 맞추는 겁니다
되도록이면 1234*보다는 79193462* 이런식으로 광범위하고 복잡하게 하시는겁니다
저 땜에 울집은 비밀번호가 10자리 입니다... *까지 합하면 11자죠 ㅋ;;;;
글구 ~ 문단속 잘하기.. 외출 할 시 방에 불켜 놓고 가기 (밤에 밖에서 봤을 때도 사람 있다 시피)
이렇게 해주세요.. 이렇게 해주셔도 당하는 세상에......ㄷㄷ
특히 1층 사는 분들 조심하시고요.. 최근 이사오기 전에 1층 살았었어요
창문에 철조망이 쳐져있다고 해도 불안불안.........
어릴 때 이런 일이있었어요
그땐 단독주택이였는데 동네전체가 단독주택이었거든요
이웃집 아저씨가 잠시 울집에 오셨어요 평소 그 집 아저씨랑 울집이랑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
그 때 부모님은 다 외출 가셨고요.. 저랑 제 동생들이 있었죠
그 아저씨 평소 평판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저랑 제 동생들도 별로 안 좋아했었어요
그 아저씨가 울 부모님을 부르는 겁니다 마당에서..
저흰 싫으니깐 그저 어린 마음에(...) 인기척 없는 척 하고 방으로 빨리 후다닥 들어가서 문 잠그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어요
그 아저씨는 몇 번이나 더 부모님을 부르고 계셨고요
거실에 TV가 있었는데 TV위에 소쿠리(?) 제가 부산사람이라서 소쿠리라고 쓰네요 소쿠리라고 불러와서 이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ㅋ 아시는 분 친절하게 해석 부탁드립니다
TV위에 얹혀지는 중간 사이즈의 소쿠리가 있었는데 그 위에 그냥 울집 잡동사니 용품들 놓아두는 겁니다
예로들면 열쇠, 주머니에 있는거 빼내고 난 동전들... 10원짜리 몇개 뭐 이런것들 ? 손톱깎기 등등..
글고 제 기억으론 엄마가 지갑을 그 곳에 자주 놓아두었는데요 그 아저씨가 그 지갑을 봤는가봐요
하필 그 때 저희는 아무 인기척이 없길래 그 아저씨가 갔나? 하면서 작게 얘기 한 후 혹시나 해서 제가
엄지손가락으로 문잠궈진걸 누른 후 문을 열면
문 잠궈졌을 때 문열어지는 소리가 안 들리잖아요 ㅋ
그 스킬을 사용했습니다 문을 아주 빼~꼼... 한 2mm내외쯤 ?
밖에서는 문 열어있는지 안 보이나 안에서는 보이는 그런 스킬이요
헐... 그런데 충격적이였습니다
아저씨가 신발을 신은채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것이였습니다
그 TV쪽으로 가는 것이였습니다
헐...? 그 TV에 있는건 엄마 지갑인데????
어린 저는 무슨 자신감인진 모르겠지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아저씨 뭐해요?"
라고요
아저씨는 급 당황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셨습니다 엄마가 있나 없나 왔다면서요
ㅡㅡ... 그 일이 있은 후 아저씨는 몇번이나 울집에 왔었습니다
올 때마다 저랑 제 동생들은 그 아저씨를 항상 주시했습니다 대 놓고요
이 일이 있은 후 엄마 아빠 할머니께 다 말씀드렸습니다
뭐.. 그 아저씬 비극적으로 몇년 전에 돌아가셨지만요 ㅋ
여러분, 내 집은 내 가족이 아닌 내가 지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