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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홍제동 맛집] The 우장창 - 고소한 막창과 다양한 숯불구이 요리가 있는 곳

이수용 |2012.01.17 17:12
조회 1,198 |추천 1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 건너편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 <The 우장창>.

아주 유명한 맛집은 아니지만 친구의 소개로 가 보았다가 막창구이의 맛에 반했던 곳이다.  

 

 

 

돼지고기, 소고기, 기타 각종 곱창까지 구워먹을 수 있는 건 거의 다 판다고 보면 된다.

너무 메뉴가 다양한 맛집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어차피 여기는 개인적으로 막창만 먹으러 가는 곳이라서... -_-

다른 구이 종류도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인 것 같기는 하다.

 

 

 

평범한 기본 반찬들.

 

 

 

거의 고기나 곱창에 곁들여먹는 정도의 반찬만 나오는 편이다.

 

 

 

느끼함과 텁텁함을 덜어주는 상추 샐러드도 있고...

 

 

 

막창을 시키면 이런 소스가 나오는데, 이 소스가 맛이 좀 특이하다.

베이스가 어떤 것들이 들어갔는지 추측하기 힘든 오묘한 맛에 고추, 양파를 썰어넣은 소스인데...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한 특이한 그 맛.

 

 

 

그리고 김치를 볶아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반합뚜껑(?) 같은 용기에 담아서 내어준다. 

잘 볶아서 고기나 곱창과 곁들여먹으면 궁합이 괜찮음.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돼지 막창구이.

다른 곳에서는 돼지 막창을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이 집의 돼지 막창이 고소하니 참 입에 잘 맞는다.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나오는 듯...

 

 

 

막창은 약간 바싹 익혀서 먹어야만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다.

바싹 익히지 않으면 약간 질길 수도 있고, 비린 맛이 날 수도 있는 듯.

위에서 말한 특제 소스에 찍어 먹거나, 참기름 소금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날은 와이프가 좋아하는 대창구이를 한 번 주문해보았다.

나름 튼실해 보이는 대창들.

 

 

 

다른 양&대창 전문점들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대창도 무난하게 먹을만한 수준.

하긴 대창도 부실한 집 가면 정말 먹을 거 없기는 하더라만.

 

 

 

식사로 주문해 본 알주먹밥.

열심히 비벼서 동글동글 예쁘게 쥐어 보았다. ㅋ

 

 

 

그냥 먹어도 되고, 숯불에 살짝 구워서 먹어도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음.

 

위에서도 말했듯이 뭐 엄청 유명세를 떨치는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막창 하나는 추천할만한 집.

분위기는 좀 어수선하지만, 그냥 고소한 막창에 소주 한잔 생각나면 들르게 되는 곳이다.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 앞을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로 바로 아래 이면도로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음.

지하철 역에서는 좀 멀어서 도보로 찾아가기는 힘든 단점이 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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