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 올해 중3되는 여학생입니다.
이 일은 2년?3년 쯤 전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의 일인데요..
이젠 저도 마음 놓고 그 친구를 용서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좀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일은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을 입학하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저는 4학년때 집이 이사를 하면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을 별 탈없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6학년으로 올라가는 해에 같은 반이 된 아이가 평범한 남자애 한명과 오학년때 저랑 친하지도 않
았고 좀 뚱뚱하고 못생겨서 놀림을 많이받던 친구랑 같은 반이되었습니다. 이 여자아이를 A라고 칭하겠습니다. 저는 전학도 오고 친구라곤 오학년 애들밖에없어서 또 제가 숫기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전 A와 같이 다녔습니다..
6학년 때 좀 애들이 막 잘나가고 싶고 센척에 그런 애들이 많이 있지않습니까
저는 솔직히 진짜 어린마음에 그 A랑 같이 다니는게 찌질해보이고 애들도 저를 막 일부러 안놀아주는 것같은 느낌이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저도 제가 한심해보입니다.
저는 거의 반에서 친구라곤 A밖에 없엇고 A랑도 잘안놀다가, 저희 반에 가장 잘나간다고 그당시 초등학교때 막 일짱의 여친이라고 하는애 였습니다. 제가 어쩌다가 그 아이랑 말문도 트고 그 아이는 참 착했습니다. 그래서 전 그아이와 친해졌죠 그런데 그아이는 자기들만에 무리가 있더라구요 다른반에.. 그런데 그 아이와 말문을 텃다는 이유만으로 반애들이 저한테 조금씩 다가오고 저도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몇 주가 흐르고
저는 6명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A랑도 더 친해졌고 A도 다른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6명들 중에 일짱 여친 말고 가장 센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를 B라고 칭하겠습니다.
저는 동생들이 3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중학교 올라와서 태어난 동생입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지금에 셋째 4살짜리 남동생이 있었는데 B가 자기도 동생이 있고하여 제 동생을
되게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저희 집에 놀러왔고 저희 엄마와도 친해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때 친해지지 말걸 그랬습니다.
어느날 부턴가 B가 자신이 제일 잘나간다는 것을 아는지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고 거의 그 일짱여친은 잘같이 놀지 않았습니다.
애들을 돌려가며 왕따를 시켰습니다.
저도 많이 당했죠 제가 당한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앞부분 읽어주셔서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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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어느날은 동생을 데리고 저희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B가 한창 애들을 따까리? 대하듯이 할때였습니다.
저보고 야 가서 먹을 것좀 가져오고 이불좀가져와 ㅇㅇ이 춥대[ㅇㅇ은 B의 동생]
그래서 저는 아 알겟다고 웃으며 콘푸라이크랑 라면끓이고 집에 훈제치킨과 음료수를 가져오고
이불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놀다가 갔습니다.
그런데 제방에서 놀았는데 지갑안에있던 돈들이 다 사라진겁니다.
거의한 5만원 정도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오늘 온사람은 B와 ㅇㅇ이밖에 없다더군요..저는 B한테 물어보면 또 따를 당할까봐 참았습니다.
짧게짧게 제가 당한것만 쓰겟씁니다.
그리고몇일이 지나고 B는 엄마 아빠가 거의 집에없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삽니다 그런데 좀 생활 형편이 어려운아이입니다. 어느날 B와 길을가는데 B가 신발끈좀 묶는다고 핸드폰을 들고있으라해서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일어나서 제 손을 쳤습니다. 그바람에 핸드폰은 떨어졌죠 그때 좀 구린폰이었습니다.
저보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니 미쳣냐고 얼른 물어내라고 아 시발 안물어내면 니 내일 학교와서 죽을줄알아 이러는겁니다. 저는 너무 두려워서 손을 떨고 울면서 집에와서 엄마한테 돈좀 달라고했더니 너 요즘 너무 애들하고 노는거 아니냐고 돈은 왜필요하냐고 그랬습니다 저는 6학년떄 항상 반애서 1등이었습니다. 저 정말 진지하니 자뻑이다 그러지말아주세요.. 정말 사실입니다.
어느날은 저희 엄마가 밤 10시 이후에 전화기 만지는것을 되게 되게 싫어하십니다.
예의에 어긋난다고 그런데 B는 자기알도 남아돌면서 항상 저한테 연락바랍니다
문자를 남겼습니다. 그럴떄마다 저는 어김없이 전화를 해줬어야됩니ㅏㄷ.
밤 11시쯤에 연락바랍니다가 와서 저는 두려움에 떨며 안방화장실 [저희 집에서 가장 먼곳]에 가서 전화를 모기목소리만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한테 들켰습니다. 저희엄마는 누구와통화를 햇냐고
제폰기록을 다뒤져서 B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때가 제일 제가 힘들게 당했던 때 같습니다.
저는 어쩔줄몰라서 소리를 지르고 그때도 엄청 왕따를 당햇던때라 너무힘들어서
엄마가 좋게 좋게 B야 늦은시간에 전화하는건 예의가 아니지 미안하지만 글쓴이와 전화 이시간엔 하지마렴
이라고 착하게 말햇는데 저는 너무 두려워서 B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정말정말 미안해 내가 죽을죄를 졋어 우리엄마때메 ㅜ정말미안해 등등 진짜 빌고 사과할정도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답장이왔는데.. 그 답장을 보고 밤을 샜습니다. 그 답장은 내일 학교에서보자 글쓴아 ^^
이거였습니다.. 저는 학교로 갔는데 제 친구들 6명이 저를 둘러싸고 막 뭐라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B가 이따 학교끈나고 어떤친구네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두려웠죠 학교가 끈나고 친구네집으로 B와 저와 친구와 같이 그 친구에 집에왔습니다.
저는 B앞에 앉았습니다. B가 뺨을 때렸습니다. 저는 눈물이 막나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우리엄마때메 예의없단 소리 들어서 정말 미안하다고 울고 불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더니 친구[집주인]한테 물좀 가져오라고했습니다. 그래서 물을 한모금 마시다가 남은 물을 저한테
뿌리는 겁니다. 전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가는 길에 저희집에 가겟다는겁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앞머리가 다젖어서 엄마한테 티안나게 머리를 다 말리고 부은 뺨을 가리고 엄마앞에B와 같이 집에갔습니다. 갔는데 요번엔 제 둘쨰동생 방에서 놀았는데 둘째동생이 그당시 초1 정도 되어서 돈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돈을 책상위에 좋다고 죽어라 세벳돈하나도 안쓰고 모아둔거 책상위에다가 보관해놓은겁니다. 전 또 B가 저한테 먹을걸 가져오라해서 가져다 주었는데 나가기전에 분명히 그 7만원을 보았씁니다. 그런데 나갓다온 사이에 그 돈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어 여기 돈 있었는데 이랬죠
그래도 B 는 태연하게 스윙칩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 너무 심하게 왕따를 당했었고 육학년 일학기에 신종플루가 유행해서
거의 학굘 조퇴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악몽이었고 밤을 샛고
머리엔 스트레스성 탈모가 오고 죽고싶었습니다.
어느날 저희 담임선생님이 저희 엄마한테 전화를 했더군요
글쓴이가 요새 이상하다고.. B랑놀더니 성적도 좀떨어지고..이랬습니다
솔직히 사실입니다. 스트레스로 공부를 할수가없엇죠
그래도 집안 돈 식량 거덜내고 공부마저 안하다가는 제가 정말 불효녀가 될거같아서
죽어라 공부해도 성적은 떨어졌습니다. 1등유지하다가 2학기 때는 2.3등했었죠
그리고 저희엄마도 담임선생님과 집에 돈이없어진사건
제가 이상해진일등을 다말했다봅니다.
선생님이 다음날 저와 B를 컴퓨터실에 불러내어서
돈을 주라고했습니다. 그러나 증거가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선생님한테 하지말라고 전 또 더심하게 당할까봐
너무 두려워서 울면서 선생님 괜찮다고 B가한게 아닐거라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B도 아니라고 우기죠
저는 그 일이일어 난 이후 너 선생님하고 니네 엄마한테까지 그랬냐? 조카 시발 마마년아니야
이러면서 저를 운동장에 끌고가 욕하고 다굴을 시켯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난후 저만 왕따를 당한게 아니라 친햇던 5명이 다 돌림으로 왕따를 당했기때문에
애들도 되게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얘기를했죠 나 너무 힘들다 우리 B와 놀지 않음 안될까
그랫지만 그아이의 세력은 이미 저를 공포의 대상으로 몰고갓고 하루하루를 악몽으로 선물했던 아이인지라 저희가 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5명이 힘을 모아 저희 끼리만 놀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번에 잃어버린 5만원과 7만원..제가 이일이 일어낫을 이년전에
저한텐 너무큰돈이엇습니다. 그리고 다 제돈도 아니고 7만원은 제동생돈인데
하루하루 모으면서 얼마나 웃든지 제가 너무미안해서 동생앞에가서 울고불고
내가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B의 엄마께서 저희엄마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저희딸이 말하더군요
글쓴이네 집에서 돈을 훔쳐왓다고
그게 한 12만원정도된다고..
저희 집사정이 너무 어려워서 제가 아이를 돌볼시간도 없었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하며 계좌로 넣어주셨습니다.
그렇게 악몽갔던 6학년이 끊나고
저는 중학교를 다른 곳을 갔습니다. 저희 아버지 직업상 이동이 많은지라..
그리고 중학교 시절은 진짜 나무랄것 하나없이 정말 잘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좀 중위권이라는것 빼곤요 ㅎㅎ
그리고 그후얘기
중1여름방학
저희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납골당에 그 추모편지를 쓰는게 있더군요 거기에 B에 이름과 B동생이 할아버지에게 쓴편지가있떠라구요.. 아마 돌아가신것 같아요
그 B와 B의 동생이름이 성도 특이하고 저도 B집에 꾀놀러가서 할아버지 성함도 알고있엇거든요
정말 그때 그 편지를 읽고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광명 밀레니엄 파크라고 거기 납골당입니다.
....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구요
너무 두서없이 오락가락 쓴거같네요 2년전일이라 기억도 잘나지안고 해서
전 너무 힘들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이 이렇게 기억에서 떠나지 않겠지만
저는 그 친구를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집안 생활형편이 어렵고 부모님도 좀 떨어져서 사는편이라 그B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일주일에 몇번씩 왕따당하는 꿈 맞는꿈 을 꾸지만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제 머리와 마음이 고생했을거라 생각듭니다. 제가 이 판에 글을 남긴 이유는
어떻게 혼자서 생각하다 보면 너무 힘들어서 톡커님들과 조언도 듣고 같이 얘기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
이렇게 재미도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이제 좀있으면 설인데 새벳돈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