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고있는 평범한 31세 남자입니다.
친구가 판에가서 물어봐라 하길래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6살이 많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당연히 결혼전제로 만났구요
사귄지 두달정도 지났을까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저의 집안환경을 모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싫은내색 안하고 상처받을까
조심스럽게 입을여는 그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5개월이 되었을때
갑자기 받은 이별통보
정말 결혼은 현실이였습니다.
제가 이나이에 빚은 없지만
모아논돈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남들 받는만큼 월수입은 되구요
안정적인 직장이긴 합니다.
솔직히 여친도 사정이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5개월간 저를 믿고 와준 그녀가
너무 고마웠지만
심리적 불안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더군요.
이별후
편하게 누나 동생 사이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은 아니여도 이삼일에 한번꼴로 연락하고
한달에 두번정도 만났습니다.
간단한 밥한끼에 술한잔정도..
정말 절잊고 다른남자를 찾겠구나..
그렇게 3개월이 지난 지금..
핸드폰 사진을 같이 보다가
중간중간 제카톡메인사진을
그녀는 저장하고 있었더군요.
지금 고민은..
그녀와의 연락을 아예 끈으려합니다.
나이차이도 있으니..
그냥 연락이라도 하면서
얼굴이라도 보는걸로 만족하면서 살까
아니면 그냥 서로를 위해 여기서 딱 끈는게 나을까
너무 고민입니다.
어떻해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