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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기덩이의 혼자라도 즐거운 제주여행 후기♬ (2일차)

박기정 |2012.01.19 13:58
조회 331 |추천 3

 


기덩이의 혼자라도 즐거운 제주여행 후기


 


( 2일차)


 


 


기다리셨죠? 기덩이의 제주여행 2일차를 이제 시작해볼까요?


 


 


오늘부터는 일정이 빠듯한 지라 나름 아침 일찍일어나서 출발했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성산일출봉"입니다.


 


벌써 기대돼시죠?


 


그외의 일정을 오늘은 프리덤~~!!


 


내맘가는대로 길가는대로 가볼려고 합니다


 


자 ! 출발~~*


 


 


 



 


 


아침 날씨는 조금 흐리네요


 


졸린 눈을 비비고 음악을 들으며 운전중에...


 


"거문오름" 이란 표지판이 보여 무작정 방향을 틀었죠


 


이런 무식함!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자연유산이었네요


 


이런곳을 몰랐다니 ㅠ


 


왕복 3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된다네요


 


하지만!


 


또 이런!!


 


이곳을 예약을 해야지만 입장이되는 곳이라네요


(방문예정이시분 꼭 예약하세요)


 


아쉽지만 멀리서 바라본 사진과


 


주변사진이라도 아쉬움을 달래며 찍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돌로 둘어쌓인 무덤은 제주도에 엄청많네요)


 


 



 


 


또 무작정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던중 넓은 초원이 펼쳐지고 말들이 보여서


 


또 핸들을 틀었죠


 


사진에서보이는것보다 몇배는 큰


 


말을 방목해서 키우는 농장같은 곳이었습니다.


 


말을 눈앞에서 보니 엄청크네요


 


농장직원분의 동의하에 조용히 사진만 찍었습니다.


 


.


.


 



 


 


또 길을 따라 운전하던 중 에피소드!


 


차 앞에 새가 한마리 길을 막아섰습니다


 


뭐냐 ! 누구냐 넌!


 


그건 ..꿔..꿩이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저놈으로 할까? 으흐흐흐


 


생각하던 찰나


 


종종걸음으로 갈대숲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제길..


 


아깝다..


 


 



 


 


길냥이가 목이 말랐던지 수돗가에 등장!


 


짜식!


 


귀엽게 생겼더군요


 


너 오늘 내가 사진한장 박아주마


 


영광인줄알어~~~*


 


 



 


 


아! 드디어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도로에 차를 새웠죠 (당연히 안전하게요)


 


이곳은 "광치기해변" 내용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마침 아무도 없고


 


전 해변으로 소리지르며 달려 갔죠 (이건 본능인가봅니다)


 


 헉!


 


검은모래사장에 깊이가 발목까지 들어가네요


 


이거원 걷기도 힘들정도였습니다


 


바닷물이 어찌나 투명하고 깨끗한지


 


그냥 멀리서봐도 밑바닥 까지 다 보이네요  


 


 


그리고


 


수많은 갈매기들이 폼을 잡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해 보실까요?


.


.


 



 


 


1박 2일에 나왔던 "찰나의 순간" 처럼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찍기위해


 


나름 노력해서 찍었네요


 


역시 쉬운건 없네요


 


 



 


 


자 또 아시다시피 전 먹어야 움직입니다


 


성산일출봉 입구 근처의 식당에서


 


오분작뚝배기를 주문했습니다


 


또 처음먹어보는 음식 궁금궁금!


 


이야~ 이야~~!!


 


이모~공기밥좀 더주시면 안돼요?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그냥 한공기 더 드릴께요"


 


끼야호!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밥2공기를 뚝딱해치울만큼 맛있었습니다


 


꽃게에 새우에 오징어 바지락 등등 온갖 해물이 꽉차있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ㅎㅎ


 


 


 


 


이제 배도 채웠겠다


 


성산일출봉으로 뿅!


 


 



 


 


왕복 1시간정도 걸린다니


 


제 저질체력으로도 천천히 가면 올라갈수 있겠죠?


 


자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만낀해 보실까요?


 


 



 


걸어가는 길바닥 부터 심상치가 않네요


 


걷기엔 조금 불편했지만


 


자연과 어울리는 멋진 길이었습니다


 


 


자 이제 징짜 올라가볼께요 !


 


 


 



 


 


이제 반쯤 올라온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바라본 해안의 경치와 자연들이 입이 벌어집니다


 


 


 



 


 


왜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인지 몸소느껴집니다


 


정상에서의 분화구와 해안절경을


 


지금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올라가며 내려가며


 


제 사진들을


 


한 커플이 계속 찍어주신겁니다


 


전 그 커플 찍어주고 서로 좋고 좋았죠


 


중국, 일본에서 온 관광객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ㅎㅎ


 


.


.


 


자! 아쉽지만 이제 내려가야겠죠?


 



 


 


윽! 이놈의 저질체력!


 


내려가는길에 계단을 한계단 내려갈때마다


 


제 다리는 후들거렸습니다 (운동좀 할껄 ㅠ)


 


.


.


 


 



 


 


 


 


모자가 벗겨질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저 밑에 보이는 집은 "해녀의 집"


 


직접잡은 해산물을 판매도 하고 물질하는 공연도 한답니다


 


옆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도 입이 딱 벌어지네요


 


.


.


 


 


 


아쉽지만 성산일출봉과 작별인사를 하고


 


다음 여행지를 향해 뿅!


 


 



 


 


이번엔 동굴도 가볼까요?


 


"만장굴"


 


세계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역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조명도 최소화 한 동굴안이라


 


다소 사진이 선명하지 못해요


 


 


두말없이 말보단 눈으로 감상 해보실까요?


 


 



 


 


동굴 바닥이 화산암 그대로 여서


 


울퉁불퉁하여 걷기 쉽지 않습니다


 


여성분들 꼭!


 


힐을 삼가해주세요~*


 


 



 


 


동굴 내부의 옆면과 천정을 기암괴석들로


 


자연그대로 보존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


.


 



 


 


잘 감상하셨나요?


 


역시 우리나라의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죄송하게도


 


도촬사진입니다


 


일본분이신데 패션이 구냥 간지가 좔좔 ㅋㅋ


 


.


.


 


자 ! 동굴을 빠져나왔으니 힘들지만


 


또 다시 뿅!


 


길을가다 이정표에 보이는


 


"해녀박물관"


 


핸들을 틀어 또 제 맘대로 갔죠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것중에 하나


 


바로 "해녀"


 


해녀에 대해 알아볼려고 구석구석 돌아봤습니다


 


 



 


 


확실히 제주도는 독특하고


 


그들만의 지혜가 보이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 해녀를 아기를 낳고 3일이면 물에 든다 *


 


우리네 어머니들의 힘든삶의 무게가


 


조금이나마 느껴집니다


 


 


모두 효도합시다!!


 


 


아...배고파


 


어느덧 저녁이네요


 


오늘은 좀 팔팔거리며 잘도 돌아댕긴거 같습니다


 


 


 


배고파 배고파! 밥먹자 !!


 


 


 



 


 


제주도에 왔으면 요놈은 꼭 먹어봐야죠


 


바로 "똥돼지"입니다


 


참숯과 돌로만들어진 불판으로 지글지글


 


빨리 익어라 빨리 익어라 !


 


 


혼자온 저를 위해 친절하신 사장님이


 


1인분과 2인분의 중간으로 절충하여 맞춰주셨습니다


 


 


어찌나 고기랑 숯이랑 자랑을 하시는지 ..


 


귀여우셨어요 ㅎㅎ


 


 


독특한 소스가 보이길래 물어보니


 


멸치젓갈 같은거 더군요


 


고기를 이지역에선 젓갈에 찍어먹는다더군요


 


.


..


...


 


 


배터지게 맛난 꼬기랑 저녁을 먹고 식당을 나오는데


 


식당 사장님이 뛰어나오시며


 


저에게 봉지를 건네주셨어요


 


 


농장에서 딴 귤을 여행길에 먹으라고 많이도 주시더군요


 


 


아~제주도 인심 죽이네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식당에서의 에피소드!


 


제가 식당에 들어갔을때 사장님왈


 


꿍얼꿍얼 뭐라 하셨는데 못알아듣겠습니다


 


"네??"


 


"육지에서 왔수까?"


 


..


.


 


아~


 


전 저도 모르게


 


"육지에서 와쑤다"


 


요래버렸네요 ㅎㅎ


 


 배불리먹고 귤까지 받아들고 기분좋게 고고씽!!


 


 


이제 숙소로 갑니다


 


생전 처음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처음만난 사람들과 보내겠네요


 


너무도 이쁘고 잘꾸며진


 


"도로시게스트하우스"


 


저의 숙소를 공개~! 합니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디테일하고


 


작은 동화속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단체생활이기에


 


규칙만 잘 지켜준다면 (서로 피해는 없어야죠)


 


편안하고 즐거운 숙소입니다


 


 


그날밤


 


숙소사람들이 용기종기 모여


 


맥주한잔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20살부터~ 저까지 (내가 젤 나이가 많다니ㅠ)


 


부산 조선소에서 일하는 동생의 깨알웃음과 간지잠옷!


 


서울에서 온 여자분들!


 


다들 여행에 베테랑이더군요


 


서로의 여행일담을 나누며 남/여 방으로 나누어


 


 


GOOD ! 밤~!!


 


 


여행에서 또 다른 동생과 친구들을 알게되네요


 


이래서 여행을 떠나나 봅니다


 


이래도 혼자여행도 별로인가요?


 


..


.


 


떠나세요 !


 


제주여행 3일차 더더욱 기대하셔도 됩니다


 


커밍~쑨!

 

추천 꾹! 알죠?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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