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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지간 갈등.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시시 |2012.01.21 12:44
조회 220 |추천 0

버럭......

엄마랑 저는 평소 트러블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엄마가 일주일쯤 갑자기 목디스크를 앓으셨어요.

그때당시에 조금만 움직이셔도 아파하시고 되게 힘들어했죠.

 

사건의 발단은 오늘입니다.

어젯밤늦게 치킨을 먹었는데 다먹고나서 밤에 치킨을 먹었으니 운동을 해야한다고

동생이랑 저한테 줄넘기를 하고 오랬어요. 새벽1시에

정말 가기도 싫고 짜증났지만 강아지랑 산책하는 셈치고 고딩 동생이랑 줄넘기를 했습니다. 엄마도 잠깐 저희가 운동을 하나안하나 장난식으로 지켜보다가 먼저 집에 들어가셨구요.

 

하여간 2시쯤되서 안방에서 엄마는 막걸리기운도 돌고 일하느라 힘드셨는지 잠이 드셨어요.

원래는 귀여워하지 않는 강아지도 꼭 안고, 좀 높은 베게를 베고요.

(낮에 앉아서 티비보거나 낮잠자거나 할 땐 무조건 좀 높은 베게를 베세요, 저희집에 쇼파가 없고

겨울이라 날이 춥다보니깐 안방에 불을 자글자글때고 저희 세가족 엄마 동생 저 이렇게 한방에서 잡니다.)

그리고 작년에 개랑 사람이랑 같이자면 안좋다는 무슨 연구결과나온 기사보시고 개랑 같이 못자게 하세요.

그래서 저랑 동생이 강아지를 빼서 강아지집에 넣으려고 했는데 잠결인지 엄마가 더 꼭 껴안았어요.

그래서 엄마가 잠든지 얼마되지않았으니까 깰까봐 조금있다가 강아지를 빼자 하다가 저도, 동생도 잠이 들어버렸어요.

 

아침에 엄마혼자 먼저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왜 개를 안에서 재웠냐 목아파죽겠다며 왜 베게를 바꿔주지 않았냐며 폭풍짜증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막 엄마가 짜증을 내니까 앞뒤설명 빼먹고 엄마가 강아지를 끌어당겨서 안았다고 하니깐

엄마가 말이되는 소리냐며 더 화를 냈어요.

그러면서 내가 목이 그렇게 많이 아팠었는데 깰까봐 이런 이유로 베게를 안바꿔준게 말이되냐며

자식키워봤자 남보다 못하고 자식키워뭐하냐고( 가장 많이 화났을때 하는말) 하며 점점 더 화를 냈죠.

엄마가 화병도 좀 있으셔서 빌어먹을년 독한년 등등 이런말도 했습니다.

저도 참지못하고 자기 베게는 자기가 챙겨야지 왜자꾸 남한테 책임을 떠넘기냐니깐

남???이러면서 이개가튼년아 남이면 내가 22년간니를키웠겠냐며 대폭발

이모든말들은 저한테 하셨어요. 동생은 이렇게 엄마가 화내는데도 깨지도 않았고 또 동생이 옛날부터

말도 늦게 하고 조금 늦되서 왠만하면 동생한텐 화안내요,

요즘 아빠가 실직해서 양육비도 안주고 해서 힘든건 알겠는데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는 솔직히

다 저한테 푸는 것 같아요.

엄마는 계속 막말하고 끊임없이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하고!!!!!!

진짜ㅑ 짜증나서 엄마 이런거가지고 렇게 화내는거 인터넷에 글올리면 정신병자엄마라 그런다니깐

웃기지말라며 니가 문제랍니다.

 

이런상황에 톡커분들이 처했다면요, 엄마입장이나 또는 제입장이요.

최대한중립적으로 쓰려했지만 제가 썼으니깐 제 감정이 많이 들어가고 제위주인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여기 댓글보고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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