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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촌간남자친구지만 헤어지고싶지않은데 .... 도와주세요

|2012.01.23 00:03
조회 1,016 |추천 0

 

 

길이 글면 ...... 읽는것도 지치니까..... 최대한 간략하게 잇던일만 딱딱 글로 적어볼게요 ....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볼수있는 문제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저한테 조언 한마디만 주세요

 

친구나 지인들이 볼까봐 약간은 무섭네요 ...... 제가 톡에 이런글을  쓴다는걸 ....

 

 

 

 

 

 

 

 

 

 

 

 

 

 

 

 

 

 

 

 

 

 

 

 

 

 

 

 

화를 낸다던지 대화를 시도할 타이밍을 놓쳐버렸네요.

믿고 믿어서 아닐거라고 눈감아왔던 시간들이 지금은 정말 돌아가고픈 시간이네요.

 

 

 

 

 

 

 

 

 

 

 

 

지금도 약 사귄지 50일이 채 되지않았는데

정이 좀 많은 타입이라. 네. 평소에 오지랍 좀 넓다 소리도 많이 들어본 스무살 중년에 한 여자입니다.

연애경험이 얼마 많지않아요. 남자친구는 이제 스무살입니다.

사건이 일어난거는 3주가 어언 넘어가네요. 이 얘기 다시금 끄집어내서 남자친구한테

화내기도 되묻기도 진지한대화를 시도해보기도 애매하고 혼자 끙끙앓고있습니다.

 

사건은 3주전이지만, 1주일전 수요일 친구한테 따끔한 전화를 받고 전원을 꺼서

방금전까지 전화기를 한번도 키지않았다가 남자친구걱정되서 전원한번켜봤습니다.

그런데.. 아무한테도 전화가 한통이안와있더군요. (왕따는아닙니다. 카톡은 많이와있었..냉랭)

 

남자친구한테..카톡도 전화도..틱톡도 그 아무것도 와있지가 않았어요.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데, 내용은

 

노래방도우미 ................. 제 촉에 한번 현장검거 할뻔한일이 있었지만 그게 3주전.

아니라고...하길래 믿고. 넘어갔는데. 저번주 수요일. 친구가 전화가왔습니다.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밤에 일들을 ......... 장거리연애로 인해 몇일씩 못보고 지내야했던건 고사했던. ..

 

아는형이랑, 노래방도우미불러서 놀다가 .....

"아, 형 2원달에 내가 쏠게 한푼도내지마요형 내가다쏠테니까 빡촌가요"

 

 

 

아멘..

 

 

 

 

 

 

 

 

 

 

 

 

 

 

 

 

그형 왈                       "너..... ○○(글쓴이) 좋아하긴 하냐? 너도대체 왜그러냐?"

그러자 남자친구의 대답 "아 고롬~ 당연하지 좋지?~"

 

나를좋아하긴한다고 말햇다길래 그한마디때문에 쉽싸리 끝내지도못하고 이러고있습니다.

몇번이고 합리화했습니다. 걍단지 노래방도우미. 거기까지는.... 그냥 즐기는거거니..

이제 스물인데 아무렴...... 그래...

 

 

"아형. 내여자친구는 내가딴여자들이랑술먹어도 괜찮고

 도우미를불러도괜찮고 다른여자랑자도 괜찮아해요.~ 상관없어 서로만 좋아하면 된대요."

 

 

이런얘기를 하고다녔다는데...... 걔뿐만이아니라 저좀많이 병신됐어요.

저런말하고다닌적도없고시발내가미쳣다고저랫겟어 난걸/레가아니야. 이런생각이

쎄게 머리에 부닥치더라구요

 

 

 

 

근데. 제가좋대요. 싫어서 정떨어져서 이러는게 아니라. 좋아하는데 단지 즐기고싶은가봐요.

그한마디떄문에 오도가도 못하게.

 

 

 

 

 

 

공교롭게도 남자한테 심한상처를받고 몇년의 공백기간동안,

저는 남들 놀거 다놀고 가볼곳 다 가본 여자입니다. 그리고 힘들게 어렵게 정말 닫힌마음

꾹꾹억지로 열어가며 가슴으로정말 사랑하리라 다짐하고 만나

지금 이사람과 교제하고있습니다. 그런생각에 입장바꿔 생각해보기도 96시간..째

 

그래..좀즐기게냅두자 한마음은 없지않아있었고 그래서 술마시러쏘다니는거 뻔히 알면서.

별질문안하고 간섭하지않고 잘놀으라고 쿨하고 쿨한척x2 한것밖에없는데

남자친구가 뭔가 오해를 한것같네요.. 그런거죠..?......제잘못이죠..

 

 

 

지금 헤어지고싶지않아서이러고있습니다 어떻게하면..긍정적인상황으로 풀어나갈수있을까 하

빡촌 그얘긴... 필름끊기고너무꽐라가되서..한말인것같은데..이얘기 판에 왜 쓰고있는지..

아시겠죠? 친구들한테 상담한다고말걸어봤자.. 제얼굴에 침뱉기인것같아서..

너무 챙피한 단어이며.. 일반적이지않은,, 아 그무엇으로도 대신할수없네요 저 두글자..

 

뭐하나제대로시작도안해보고 이렇게 끝낸다는게 기가차고어이없고 억울해서라도 더욱이

헤어지고싶지가않아요 남들가본데다가보고, 남들해본거다해보고 그렇게 행복하다가

이랬으면 이렇지도않았을거같습니다 제가정말로

 

 

 

 

 

 

 

 

 

* 3주전 전화통화내용

 

 

남자친구왈 저에게 한통의 전화

 

"여보~ 나 노래방 형이랑 둘이 가는데 너무 좀 재미도없고해서~ 노도..(노래방도우미) 부르려고하는데

괜찮아? 돈은 형이 다 낸대~ 아! 그리고 난걔네 불러서 논다고해서 마음잇어서 이러는거아니라~

난 여보밖에없어~ 그러니까되요~~?"

 

토시하나.말투하나.거의틀리지않아요

 

 

 

 

딱잘라서안된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상대편도 알겠다고하고선 전화끊고,

내남자친구.. 옆에있는 형한테..

 

 

 

 

 

 

 

 

 

 

 

 

 

 

 

 

 

 

 

 

 

 

 

 

 

 

 

 

 

 

 

 

 

형 거봐

역시내여자친구야

불러도된대요 가요 형

 

 

 

 

 

 

 

 

 

 

 

 

 

 

 

 

 

 

 

 

 

 

 

 

 

 

 

 

 

 

 

 

 

 

 

 

수요일. 친구한테 전화를 받고선 그날 밤도.. 나이트클럽에서 놀고 나와서,

노래방가서 도우미랑 즐긴걸

저한테 걸렸습니다. 그리고 전 넌덜머리가나서 통보없이 전원을 끄고 이때까지 있었던거죠

 

 

 

 

 

 

 

 

 

 

 

 

 

 

 

 

 

 

 

 

 

 

 

 

 

 

 

 

 

 

 

 

 

저... 그래도.. 이사람이랑 헤어지고싶지않은데

 

어떻게..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까요 톡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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