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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카우트에서 있었던일★★★★

매운새우깡... |2012.01.23 19:30
조회 546 |추천 1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즈는 이제 고1올라가는 예비고1 글쓴이임ㅠ..

오늘 떡국먹고 17살됬으니 17년동안 남친이 음슴..ㅠㅠㅠㅠㅠ

이얍 그래서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슴ㅎㅎㅎ

사실 처음쓰는 톡이 호러톡이라 그렇긴함ㅋㅋㅋ(호러를 욕하는게 아님!! 나 호러톡 즐김!!)

조금 서툰부분이 있어도 재미로 봐주시길바람.. 사실 그때야 아무일 없이 지나갔지만

이제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 소름끼치는 일임..

제 3자 입장에서 듣는 걸로 치면 안무서울수도있지만..

암튼 정신없는 서론 끝내고 바로 본론 들어가겠슴 !^!^

 

 

--

 

글쓴이네 학교는 초딩 4학년부터 계발활동이 가능한 학교임

 

사실은 컵스카우트에는 쥐똥도 관심이없는 감수성 충만한 아이었슴(그림그리기 좋아하고 영화보기 좋아함)

 

그치만 글쓴이의 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로망이 엄청나신분임

 

예를 들어 피아노를 쳐야한다거나 수영을 배워야한다거나 세계명작영화를 봐야한다거나

 

뭐 이런거 있잖슴 ㅎㅎ 독특한 감성을 가진 우리아부지 사랑함 ㅎㅎ

 

아무튼 아버지는 글쓴이가 컵스카우트에 들기를 바라심

 

그래서 나는 컵스카우트에 들었슴.. 모험심 충만한 아이가 아니라서 사실 그때 목요일이제일시렀슴

 

컵스카우트 대원들 모이는데 적극 활동을 못해서 ㅠㅠ .. 짜져있섰슴..

 

 

  컵스카우트라는게 여행다니면서 협동심 기르고 뭐 그런거임

 

그때가 한 5월?~7월? 아무튼 한여름은 아니고 늦봄에서 초여름 되는 그런 기간일거임

 

기억도 잘 안나는 산에서 캠핑을 한댔슴. 글쓴이도 그때 참여를 했슴

 

캠핑이라치면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수련회 같은거 맞음 ㅋㅋ

 

기냥 산에서 텐트쳐놓고 1박 2일 묵는거임.. 산에서 나는 소리 듣고 자연과 혼연일체해서 ㅋㅋ조금 다름게 있다면 학생들만 가는게 아니라 대원들 부모님들 중에서 자발력 쩔고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어머님들이 계심 그런분들이 부대장으로 명명해서 하루동안 동반캠프하러 같이 오심 ㅎㅎ

 

진짜 난 캠핑이랑 안맞았음..글쓴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텐트지키는데 썼음ㅋㅋㅋ..ㅠ...

 

여러가지 도모 활동하고 산림욕같은거 하고 시간 뺑뺑 보내다가 취침 시간이 왔슴

 

취침시간전에 대장님이(컵스카우트는 인솔 선생님을 대장님이라고 부름) 새벽 2시쯤에  담력훈련을 한댔슴..  피곤한 사람은 안해도 된다고 했지만.. 나는 매우 설렜슴 !! 담력훈련 자체도 첨이었고 진심 캠프가 이제까지 내취향이 아니었슴..ㅠㅠ.. 그래서 신날 것을 기대하고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잠이 들었슴

 

 

"삐--------익--------삑."

 

이런호루라기 소리랑 부스럭 거리면서 텐트가 막 열림 각 대장님들이 깨우러 오신거임 근데 깊이 잠든애들은 내버려두고 일어난 애들만 이열 종대로 세워서 계곡을 내려감.

 

나도 친구대원이랑 손잡고 내려갔슴 왼쪽은 산이로다 오른쪽은 계곡이오 졸졸졸 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어두컴컴한 길을 따라 내려갔슴 근데 산쪽에 나무덩굴같은데서 

 

"우허허헉.. 끼햐하하"

 

이러는 소리와함께 스크림? 그 해골 가면쓴게 나타남.. ㅋㅋ 딱봐도 티가 너무났음..

아래는 평상복인데 얼굴만 스크림ㅋㅋㅋ 초딩감성으로 눈감아준다면 오산임..

 

나는 아.. 내 생에 첫 담력훈련이 허접하구나.. 생각하고 내려갔슴 가끔 얼굴 그대로 놀래켜주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대원들 엄마였음^^ ..

 

 

동반해서 오셔서 이런 힘든일을..ㅋㅋ... 너무 대놓고 엄마라서 놀라지도 않음..ㅋㅋ 애들도 다 알고있슴ㅋㅋㅋ 그냥 지들끼리 떠들고 내려옴.

 

내려오니까 대장님이 이런 산 공기를 마셔줘야한다면서 호흡? 시킴 ㅋㅋ 후..하..후하.. 근데 막 반딧불 보임. 

 

우리들은 반딧불을 거의 본적이없는 서울아이들이라 신기해 함.. 우왕 우왕 거리면서 난리치다 뒤에온 애들은 못보고 그냥 야밤에 하는 산책이었슴..ㅋㅋ 무미건조..ㅋㅋ..

 

근데 올라가는 길에는 놀래키는 엄마들이없었슴..ㅋㅋ..  다들 먼저 올라가서 주무시나 부다 했슴..

 

근데 거의 베이스 캠프 다다를때 좀 큰 나무 한그루가 있었는데 거기 밑에 어떤 아주머니가 혼자 고퀄리티 의상으로 (흰 소복에 머리는 풀고..ㅋㅋ) 앉아계셨슴..

 

 내눈으로는 아줌마 얼굴을 확인하기 힘들어서 미간 찡그려서 얼굴 확인을 했는데 좀 낯선 아줌마였슴..뒤쪽을 보고있길래 뒤쪽에 자기 자식이 있나보다 했슴

 

그렇게 전혀 재미없는 담력훈련이 끝이 났슴 ㅎ... 나는 기대를 너무해서 진짜 실망했슴 ㅠㅠ.. 이후로 담력훈련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지만 진짜 이것보단 나을듯 싶었슴 ㅋㅋ..

 

 

그렇게 텐트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슴 ..ㅋㅋ 아침이면 집으로 간다는 마음으로^ ^

 

 캠핑이 끝나고 차타고 집으로 가기전에 대원들 어머님들이랑 대원이랑 대장님들 이 사진을 찍기위해 모였슴 나역시 구석에 쳐박혀 있었슴 

 

아주머니들 얼굴을 살펴보는데 역시 어제 다 본 얼굴들임 ㅋㅋㅋ 놀래키는 표정이랑 사진찍을때 얼굴이 교묘하게 섞여서 웃겼슴ㅋㅋㅋ 근데 문득 그 나무밑에 앉아있던 아줌아 얼굴이 생각이 난거임.. 그래서 아줌마들을 다 살펴봤는데 그 얼굴이 없음.

 

두번봐도 없고 세번봐도 없음. 

 

 

장난아니고 그때 반팔이었는데 팔에 소름 돋음

 

자꾸 그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서 버스에서도 계속 산만 보고있던 기억이 있음

 

 

 

 

 

 

 

 

 

 

 

이거 어떻게 끝내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글으로 볼때 안무서운거 나도 암..ㅋㅋ 그냥..ㅋㅋ..

음... 실화라서..ㅋㅋ 나는 무서웠다고..ㅎㅎ...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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