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그런 흔녀입니다.
우리 오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사실 지금도 오빠 생각만 하면 울화가 치밉니다.
저희 오빠는 고 3 때부터 공부는 안하고 게임만 하다가
변변치 못한 대학교에 들어갔어요
대학교에서도 일일이 1,2학기 다 F학점을 맞았더군요
어휴 - - 내가 너처럼은 안됀다
결국 학비 버렸습니다.
후우..
그래도 1학기때는 기숙사에 들어가기라도했지
2학기땐 돈 들여서 원룸 들어갔더군요
근데 일이 터졌습니다.
며칠전 그니까 정확히 말하면 저번주 수요일날 오빠는 친구들이
2000에 상륙했다며 만나러 갔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오지 않고 있군요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솔직히 초반엔 걱정이 됐어요
근데 우연찮게 아빠랑 한 문자를 보고 화가 나기 시작했죠
그 내용이 설날에도 집에 안들어갈꺼고
돈을 달라는 내용밖에 없었죠
마음씨 너무 착한 아빠는 오빠가 불쌍해서 돈을 5만원씩 부쳐줬습니다.
그점이 너무 맘에 안들더군요
자기는 잘한게 뭐 있다고 아빠한테 돈을 달라고 하지?
솔직히 말해서 아빠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저희 집이 잘살기라도 하면 뭐라고 안하겠습니다.
10원이라도 아껴야 할 상황에
2000만원을 학비로 써놓고 유급. 5만원씩 부쳐달라고나하고
정말 애타 죽을거같았습니다.
아 이거 진짜 어떻게해야 성격을 고쳐놓을수 있을까요
하아...
아빠, 내가 지금은 변변치 못하게 살더라고
1년이든 10년이든 어떻게해서라도
오빠라는 사람보단
아니.
내가 오빠 그거보단 아빠 행복하게 해줄꺼고 내가 그인간 처럼 돼지는 않을꺼야
아빠 내가 책임지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이 공백은 뭐냐고요? 드래그 해보세요
마무리 어떻게 하지????? 아아...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