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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진짜로 좋아해.

1122 |2012.01.24 23:26
조회 739 |추천 0
뭐라고 적으면 좋을까?이렇게라도 안하면 너무 답답해서 죽을 거 같아서 몇 글자 적어.
너 내 앞에서 다른 여자한테 예쁘다고 하지마.나 진짜 서운해.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면서 왜 그래?사실 그 여자가 예뻐서 나도 혼자 내색 못해도 괜히 신경쓰이고 그랬는데니가 그 여자 예쁘지않냐고 그렇게 쐐기를 딱 박아버리면 나 진짜 속상해.
나 자존심 같은거 애시당초 다 버리고너 좋아하는 거 티 많이 내고 너한테 항상 좋은 선물 해주고 싶고그리고 해주고 니가 나한테 해주는거 하나 없어도난 네 생일부터 시작해서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화이트데이...하다못해 유치하게 빼빼로데이까지 챙겨봤잖아.
너한테 내가 언제 뭐 안 좋은거 해준 적 있니?길거리에 파는 불량식품, 몇 천원 안하는 그런 물건 쥐어준 적 있니?
항상 제일 좋은거만 해주고 싶고 너한테는 그냥...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널 좋아하는 걸 알면내 앞에서 다른 여자 보고, 다른 여자 이야기하고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눈치가 없는거야 일부러 그러는거야, 이 천하의 나쁜 놈아.
제일 친한 친구한테 그 말하면서 혼자 섭섭하다고 서운하다고 계속 그랬어.니 이야기 재미없어 하는 친구한테라도 말 안하면 나 속터져 죽을거 같았어.
근데, 너 원망하면서 너 진짜 보고 싶고 답답하고 그래.너한테 고백도 못하는 내 처지가 원망스럽고 짜증나고...그냥 너가 싫기보단, 내가 답답해.내가 많이 모자라서 그런거겠지?
나 진짜 예뻐지려고 노력 많이해.특히나 너 알고나서부터 진짜 너한테 예뻐보일려고평소에 안입던 옷, 안해본 화장, 다이어트, 피부관리까지 다 해봤다.진짜 웃기지?근데 아직 멀었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해서 니 앞에 나타나고싶다.
조금만 기다려주면 좋겠다.보고싶어. 사랑해. 그리고 많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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