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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창X소리 들었습니다...

글쓴이 |2012.01.26 18:42
조회 46,718 |추천 165

일어나서 친구가 카카오X로 제글이 추천 많이 받았다는 걸 듣고 접속했습니다. 일단 제 문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힘도 많이 냈구요...어제 저는 네X트 판 과 오X라는 이 두 싸이트에 이 글을 올렸습니다. 댓글에 몇분에 이 이야기를 하시길래 말씀드린거에요.어제 이곳과 오X에 있는 댓글이 몇개 달렸을때 읽고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일단 어머니께 어떻게 친딸에게 그런말을 할 수 있는지와 여러분과 그리고 제 친구들의 생각 그리고 제 생각을 전달 하였습니다.어머니께서는 제 말을 들으시더니(심지어 제가 학원에 갔다오니 하하호호 친한척을 하시더라구요) 제 친구들과 여러분이 이상한거라며 말씀을 하셨습니다.그러면서 제게 어떻게 인터넷에 올릴생각을 할 수 있냐면서 어머니께서 한말 아래 적습니다.'너 어떻게 인터넷에 올릴생각을해?ㅋㅋㅋ내주위에 세상에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이 있을줄이야ㅋㅋㅋ'이러면서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말씀 하시더라구요그러면서 방에 있는 저한테 들으란듯이 밖에서 계속 이 얘기를 궁시렁궁시렁? 크게 말씀하셨어요.그래서 아빠가 오셨을때 아빠가 밥먹으실때 아빠한테 어머니께서 창X소리 한거랑 이얘기를 하시는데 아버지께서는 아무 말도 안하시고 그냥 관여하시지 않더라구요. 저한테는 남동생 한명이 있습니다. 동생은 무조건 엄마편이구요 이집에는 제 편을 들어줄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어요. 어머니께서 아빠한테 이 이야기를 하시는데 짜집기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한테 그대로 전달해야지 왜 딴이야기는 빼고 전하느냐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동생이 옆에서 맞장구 치면서 엄마가 다 옳다 이러면서 거들더라구요 동생은 이번년에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시하기로 하고 그냥 있는데 어머니께서 이 문제의 심각성은 아무것도 아니란듯이 뜬금 없이 밖에서 저한테 들으란듯이(매일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넌 이번에 특목고등학교 지원도 못해ㅋㅋ 니성적으로 될거 같냐?ㅋㅋㅋ 이러시길래 제가 밖으로 나와서 특목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것도 나고 붙으면 갈것도 나인데 왜 그렇게 간섭하냐고 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특목고 특목고 계속 이러시길래 저 자사고 안갈꺼라고 지원안할테니 상관 끄라고 말씀드렸더니 니 성적이 안되서 못가는걸 왜 합리화시키니?ㅋㅋ이러시면서 비아냥 거리시고 옆에서 동생도 동조하더라구요. 정말 답답하고 제 의견을 들어줄 사람은 없네요.

 

위에 글 귀찮으셔서 안읽으셨으면 이 글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오늘 아침에 제가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11시 반쯤 일어났는데요 조금이 아니라 많이 늦게 일어났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의 카톡을 보고 핸드폰으로 판에 접속해서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제방 문을 따고 들어오시더니 집안 사정이 이런데 넌 스마트폰 해? 그거 끊어 버린다? 공부를 못하면 공부를 해야지 하위권주제에(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넌 지금까지 쳐자니? 지금이 몇신줄알아? 12시야 하긴... 있는게 몸밖에 없으니 몸이나 쳐팔고 돌아다녀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계속 사용하시려는 모양입니다...

 

글이 본의 아니게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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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3학년 여학생입니다.

매일 판을 핸드폰으로 보다가 이렇게 가입해서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다름아니라 저는 오늘 제 친엄마로부터 창X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분명 제가 잘못한게 있습니다. 아마 엄마도 저를 생각해서 그런 말까지 나오게 된 것같은데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됬습니다.

오늘 전 학원을 가야해서 옷을 입게 되었는데 이번 설 연휴에 할아버지댁에 갔다오느라 입을 바지가 없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게 옷을 자주 사주시지 못하셨고 그럴만한 형편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입고 다닐수 있는 바지는 단 두벌뿐인데요, 다른 바지들은 다 초등학교 5학년쯤 산 바지라서 지금 입으면 제 또래 학생들이 보면 찌질이다 찐따다 이런 소리를 분명하게 들을 바지였습니다.

저는 차마 그 바지를 입지 못할 것 같아 저와 비슷한 또래들이 입는 레깅스를 입게 되었습니다.

보통 중학생 여학생들 보시면 지나 다니시면 볼 수 있듯이 레깅스를 입는데, 저는 그런 옷을 엄마가 별로 좋아 하시지 않아 단 한번도 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레깅스(정확히 말하면 기모스타킹)를 입으려고 하는데 거기에 입을 반바지가 없는겁니다.

부모님께서는 이번 여름에 제게 단 한벌의 옷도 사주시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반바지라고는 황토색 반바지 밖에 없는데 여름바지라 입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름 생각해서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반을 덮는 가디건 그리고 패딩을 입고 학원에 나가려고하는데,

엄마가 보신겁니다. 그걸 보시고는 아파트동 앞에서 다 들으란듯이 창녀냐며 욕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다시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와서 어쩔수 없이 초등학교때 입던 바지를 갈아입는데

엄마는 계속 제게 창X나 되라고, 몸이나 팔라고 이런 말을 계속하시는 겁니다. 저는 그말을 묵묵히 들었습니다.

제가 만약 이렇게 말한것이 처음이라면 오유에 올려볼 생각 조차 하지 않았을 겁니다.

예전에는 이와는 달랐지만 제가 10대 소녀이기에 한 아이돌 그룹을 좋아했는데 어머니께서는 그때도 제게

그 가수에게 몸이나 대줘라 등등 수많은 성적수치심을 주시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번에 제가 레깅스만 입은 것은 분명 제게 잘못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를 걱정해주셔서 그렇게 말하신 듯 하지만 제가 지금으로써 어머니께 어떻게 말씀드려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네이트판 톡커 님들에게 여쭤보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입을 수 없는 바지가 없어서 10대 소녀인 글쓴이는 레깅스를 입게됨
2. 글쓴이 엄마가 글쓴이에게 창녀라고 말함
3. 글쓴이 잘못도 있지만 지금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모르겠음

추천수165
반대수10
베플ㅡㅡ|2012.01.26 19:52
어머님 티비어떻게보신다니? 여자연예인들 어떻게보신대?
베플나여자|2012.01.26 23:23
너네 엄마 입수건에다가 개념없다. 어떻게 지 딸한테 창년이라는 소리를 하지? 몸을 대주라고? 그런 소리 들었는데 아직까지 엄마같음? 저게 널 걱정해서하는것같음? 너가 걱정되서 한말이면 그따구로 입놀리지 않지;... 난 그런소리들으면 진짜 싸울것같은데 엄마는 입수건라고 나한테 창년이라고 하는 엄마는 병신이라고 그런소리하는 엄마는 창녀에 몸파는년보다 너 쓰레기라고 하겠다. 아무리 엄마라고 좋게넘어가려고해도 저건 아니다. 저것도 폭행이야. 성폭행 븅신아. 저소리들으면서 잘도살겠네 걍 엄마랑 아무말도 하지말고 있는듯 없는듯 살면서 공부 조카게하고 대학등록금 줄때까지 참다가 입학할때 집나와버려 알바하면서 살고;; 몇년이 걸리겟지만 그동안 니네 엄마가 바뀔거라는 상상이 안된다;; 또 이렇게 수건취급받겠지; 뭐 저런년이 다있냐; 이건 심한게아니라 미친짓임 내 생각보단 위에 베플이 더 좋을것같음. 상황도 잘 모르는데 아직 어린애보고 집나가라고한건 좀 아니었음. 그래도 님 엄마 잘한거 하나도 없으니깐 엄마부터 얼른 고쳤으면;; 밑에 댓글들아 님들은 저게 보수적이어서 저런말을 한걸로보임? 참ㅋㅋㅋㅋ 난 엄마가 홧김에 자기 성질 주체못하고 한말인줄알았는데 추가글보니깐 아니네;; 가족 다 이상함. 엄마는 글쓴이 무시하고 딸대접?ㅋ 사람대접도 안하고, 성적언어폭력을 하고 아빠는 무관심에 동생은 엄마뒤에서 맞장구나 하고 이게 가정인가? 님들 가정은 이따구임?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건 확실함 상담을 한다고해도 잘못도 인지 못하는데 바뀔것같진 않음. 인터넷에 올렷다고 저렇게 비아냥거리는데 상담했다고하면 더 비아냥거리고 정신이상자취급할듯;;; 참... 별의별사람 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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