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나이대로 살피다보면, 이상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년도가 있기 마련이다.
해당 년도에 태어나는 사람들은 모두 재능이라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건지,
한두명 보기도 힘들다는 엄친딸, 엄친아가 한꺼번에 대거 쏟아져 나오는데~
요즘 아, 이 연예인 진짜 괜찮당…!! 누구야~? 싶으면 영락없이 90년생 배우인 경우가 많다.
내가 딱 몇 년만 젊게 태어났어도. 나도 괜찮은 연예인이 될 수 있었을까? ㅠㅠ
그래서 모아보았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 연예인.
90년생 완소 스타 배우 외국편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
출생 1990년 4월 9일생 (미국)
데뷔 1999년 영화 ‘써틴 이어’

어장관리를 그 누구보다 훌륭하게(?) 할 줄 아는 벨라 역으로 일약 스타가 된 배우.
어머니 아버지 모두 방송업계에서 일을 하며, 자신은 작가나 감독이 되어야징! 이라고 했지만
글쎄. 내가 보기엔 99년도부터 꾸준히 배우의 길을 잘 걸어온 것 같은데..
다들 영화 트와일라잇을 보다 왜 이렇게 연기를 못하느냐! 라며 돌을 던지느라 바빠서
배우 자체는 보려하지 않는 편이지만, 소설을 보면 아주 100% 싱크로율이 맞는걸 알 수 있다.
소설부터 벨라는 많이 이상하다. 암요.

2012년 개봉작인 웰컴 투 마이 하트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제대로 된 연기변신을 하였으면 좋겠다. 더 이상 어장관리녀로 남지말아요~ ㅋㅋㅋ
엠마 왓슨(Emma Watson)
출생 1990년 4월 15일 (프랑스)
데뷔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바로 그 배우! 엠마 왓슨.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예쁜 얼굴 1위에 올라 승승장구로 잘~ 나가는데다가,
해리포터가 끝나가니까 공부 좀 하겠다고 덥썩 들어간 곳이 브라운대학교라는 명문대.
이것이 진정한 엄친아인건가… ㅠㅠ 너 돈도 많잖아!! 한가지만 해 !! 라면서 울게 만든다.
심지어 동생도 모델이다. 잘생겼다.…. 으흐흐흑.

다음 작품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에서의 연기변신. 기대하겠다.
언젠까지 헤르미온느 일수는 없잖아 ~ ^_^
토마스 생스터 (Thomas Brodie Sangster)
출생 1990년 5월 16일 (영국)
데뷔 2001년 BBC 드라마 ‘스테이션 짐’

러브액츄얼리의 귀여운 꼬마를 기억하는가? 당연히 기억하겠지. 내 마음속의 레전드 아역배우!
그 배우가 이렇게 훈훈하게 크다니. 어쩜 이렇게까지 잘 클수가 있는가.
이대로만 자라다오… 라고 했더니 정말 얼굴 크기는 고대로 자랐더라. 너무 작아…
휴 그랜트의 사촌으로 유명하다던데, 든든한 뒷배경을 간직한 배우라기 보다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인식이 더 강하니, 이 정도면 잘한 것 같은데… ㅎㅎ

2012년에는 열심히 작품을 찍고 있고,
최근작은 <하이더웨이스>, 2009년작 <존레논 비긴즈> 라는데..
요즘 작품으로 인사를 하는게 조금 뜸한듯 ~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와~~
데이빗 크로스 (David Kross)
출생 1990년 7월 4일 (독일)
데뷔 2002년 영화 ‘남자가 됐어요’

새로운 꽃돌이. 기대되는 신예, 데이빗 크로스.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에서 케이트 윈슬렛과 함께 출연한
그 귀엽던 꽃돌이가 이제는 이렇게 컸다!!
완전 최고 훈남 다 됐어~ 잘컸다... ㅠㅠ
더이상 자라지 말고 이대로 훈훈하기를...!!
연기를 너무 잘한다 싶었는데, 고(故)히스레저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신예라더라.
저렇게 생긴 얼굴은 다 연기를 그렇게 잘하나…?
아직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데이빗 !! 누나야!! 라고
외치며 쫓아다니는 누나팬들이 그렇게 많다던데,
한국의 유승호와 비슷한 면이 많은 배우다. ㅋㅋ

2012년 2월에 독일판 <너는 내 운명>인
아름답고 순수한 실화 로맨스를 다룬 영화 <스롤란 마이러브>가 개봉한단다.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풋풋한 외모와 저돌적인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스롤란 마이러브> 에서는 한 여자를 지켜주는 순정남으로 돌아왔던데...
그 귀엽고 올망졸망하던 데이빗이
얼마나 남자가 되어 돌아왔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무지하게 기대되는 작품!! ㅎㅎ
워낙에 작품을 고르는 눈도 좋으니, 영화 한번 기대해볼 만 하다.
어흐. 그런데 뭔가 좀 아깝기도 하다. 숨겨져 있는 원석을 남한테 들킨 기분?
으흐흐흑. 이 배우는 나만 알고 있어야돼 !! 이런 훈남을 공유할 수는 없어!!
그래도 뭐… 좋은 배우가 유명해진다는데~ 응원... 해야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