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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원점으로 가는거 맞죠?

원점 |2008.08.06 23:21
조회 360 |추천 0

궁합이 안좋다고 저희 집에서 반대해서,, 그때는 서로 좋아했던지라 바로는 못 헤어졌어요. 남

 

친한테 잊을동안만 만나달라고 해서 겨우 겨우 6개월 더 연장해서 봤습니다.

 

그때 남친은 제가 새로운 남자 만날때까지만 만나준다고 했습니다.

 

얼마든지 좋은남자 잇으면 가라고 하더군요. 막상, 실제로 만나고 보니, 주말에 제가 누구랑

 

있는것도 싫어했어요. 항상 자기하고만 있어주길 바라고, 자기하고만 약속이 잡히길 바랫으니

 

깐요.

 

그리고 만나면서 저한테는 정말 짜증도 잘 내더군요. 자기차는 마티즈라고.. 중고 마티즈. 공

 

원같은데 가면 마티즈같은 경차는 거의 없더라고요. 자기는 너무 챙피하다고 하고, 그걸 또 저

 

한테까지 툴툴거려요. 그러면 저는 차는 구러가기만 하면된다고.. 차가 모가 중요하냐고.. 우

 

리 둘이 있는게 중요하다고 말해요. 디카도.. 자기는 싸구려 디카인데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디카는 수동카메라라고.. 챙피해서 못들고 댕긴다고.. 하고 아휴..

 

7월말경 남친은 휴가였고, 저는 말일이라서 휴가를 못냇어요. 그때부터 남친은 저한테 화가났

 

습니다. 자기는 단체적으로 모든 직원이 같은날 휴가를 쓰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하는거

 

기때문에 얼마든지 휴가 변경할 수 잇다고.. 그러면서 서운해 하더군요. 사실 저도 말일날 월

 

마감을 해야하기때문에 바쁜데,,어쩜 그렇게 자기만 생각하는지 .. 너무나 서운햇지만 그냥 참

 

고 말았어요.

 

이런일뿐만 아니라,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몸이 안좋으신 바람에 병원에 입원도 하게 됏고, ..

 

암튼 남친 휴가주에 남친이랑 같이 놀아줄수 잇는 상황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남친 전화도 잘

 

못받았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는줄 알았어요. 지금은 좋아진 상태지만요.. 암튼 상황이 그랫

 

어요.

 

그리고 남친 어머니가 62세 거든요. 댕기던 곳에서 이제 그만 나오라고 했나봐요. 예산이 없다

 

는 식으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되신거죠. 남친은 객지 생활을 하는데, 제 생각에 엄마한테

 

생활비를 드린거 같아요.

 

남친이 저랑 그런일 발생하고서 월수입의 80% 약..120만원가량을 저축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희동네 임대아파트 입주한다고..하나 사놓는다고 하더군요. 물로 부모님 반대로 깨지고 난

 

이후에 지나가는 말로 그러더군요. 하지만, 남친엄마 실직으로 남친이 계획했던거 다 무산되

 

고.. 제 예상이지만, 월급에서 엄마한테 생활비를 드려서, 남친이 저랑 완전히 끝낼생각 한거

 

같아요. 형이 결혼해서 사는데, 월래는 엄마가 형수 애 낳으면 그집으로 들어가 살생각이었는

 

데, 엄마가 실직하니깐 남친이 지방에 잇는 자기엄마를 모시면서 살겠다는 거죠.

 

 

 

일욜날 이었어요. 저녁에 남친이 튀김먹고 싶다고 저를 만났죠.

 

그래놓고 한단소리가,, 제가 아무리봐도 새로운 남자를 만날생각을 안한다더군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자기는 결혼해도 몇년후에 한답니다. 남친이랑 저랑 동갑이고,, 올해 30입니다. 저희

 

아버지 자꾸 아프고하니깐 전 결혼이라도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인데, 남친은 자기 윗에 있는

 

누나도 시집안갔고 자기는 결혼할 능력도 안되기 때문에 저를 포기한답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자기에 대한 사랑도 많이 식었데요. 예전같으면 자기가 나한테 못가면 내가

 

자기를 찾아왓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없답니다. 서로에 대해서 소홀해졌기에 지금이 헤어질

 

시기래요. 제가 전화해도 안받아요. 그냥 미안하데요..참 년수로 3년 만나왓는데, 이 나이에 다

 

시 시작하는것도 두렵고.. 결혼하는거 너무 힘드네요.

 

남친 행동이 이해가 안가요, 다시 만나오는 동안에, 자기 친구들 결혼식에도

 

 날 데려가놓고선.. 거기서 남친 엄마도 뵈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이제와서

 

는 헤어질 기회라니요.. 너무 황당해요. 그리고 자기 친구들한테 우리OO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제 자랑을 그렇게 해놓고선.. 제가 다른 남자 만날 생

 

각안한데요. 제 느낌으로는 그 남자 엄마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 엄마 생

 

활비랑..생활을 형이 잇음에도 자기가 책임져야 할거 같아서, 저를 버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만나오면서 저희동네에 임대 아파트 구할 생각

 

했던 남자에요. 그런데,, 한순간에 제가 잠시 자기한테 신경 덜 썼다고 이렇

 

게 돌아설수 잇나요? 처음이랑 자기한테 대하는게 소홀해졌다고 무 자르듯

 

이 이렇게 무섭게 자를 수 잇나요.. 우선 저 너무 화가 나서 남친이 원하는대

 

로 헤어져 준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맘이 아프네요. 그 사람을 제가 많이 사

 

랑하나봐요. 목소리도 너무 듣고 싶고.. 자꾸 생각나요. 하지만, 남자는 매몰

 

차요. 전화해도 안받고. 이남자랑 어떻게 해야하죠? 잡을까요?? 남자는 거의

 

맘 정리한거 같아요. ..// 문제는 친구들은 다들 잘 헤어졌다고.. 하지만, 정작 제가 맘정리가 안됩니다. 목소리 듣고 싶고.. 그립고,, 허전하고.. ㅠ.ㅠ

진자 죄라면, 사랑한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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