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 억울해 미칠것만 같아요 억울하다 못해 화가나네요
이건 우리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 욕나올거 같네 음슴체로 쓸게요
우리 친할머니가 성격이 좀 거지같음 아빠나 삼촌들 있을땐 이것저것 다 챙겨주는척하고
청소도 다 자기가 한다고 하고 나긋나긋하게 말함 근데 우리들끼리 있을때는 막 이년아 저년아 하면서
욕하고 막 소리지르고 맨날 신토불이나 이런거 나갈궁리만 함 ㅡㅡ
3주 전에도 엄마랑 아빠랑 싸웠을 때가 있었음 이건 좀 우리아빠욕하는것 같지만
우리 아빠 성격이 좀 다혈질임 엄마랑 동생들하고 나랑 안방에서 티비보고 있는데 아빠가 뭔지 모르게 화가나셨나봄 ㅡㅡ 안방에 있는 티비를 안방바닥에 메다꼳았음 우린 놀랬음 엄마도 당연히 왜그러냐고 머라했음 확실히 아빠가 이유없이 잘못한거임 ㅡㅡ 아빠 화나면 건들면 안됨 근데 할머니가 왜그러냐며 물이라도 먹으라고 막 건드는거임 그러면서 얘들이 왜그런댜 그러면서 우리탓하고 아
엄마 새벽에 집나갔음 일찍 근데 할머니 엄마랑 있을땐 아빠욕 하면서 엄마 나가고 나니까 엄마욕만 해댐
뭐 아들이니까 편들어주는건 당연한데 우리 앞에서 엄마욕만해댐 동네방네 아줌마들한테 전화해서 싸운게 뭐라고 얘기하고 엄마욕하고... 들어줄 수가 없었음 그래서 내가 그만하라고 그랬음 엄마욕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전화하다말고 저 가시나가 무슨 앙살을 하면서 대드냐고 돌았냐고 뭐라고 싸붙이는거임 그래서 나도 하도 화가나서 뭐라했음 그러니까 뭐라뭐라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미친년미친년거리면서 내가 니들 키워줄거 같냐고 니엄마한테 가서 살으라고 막 이러는거임 아 화나서 집나와버렸음
그러고 나중에 엄마랑 집에 들어오니까 그래 잘 들어왔다고 갑자기 잘해주는척 하는거임 아나
근데 억울한건 이거임 지금 아빠랑 엄마가 한달간은 사정이 있어서 안계심
그래서 저희가 집안일이랑 밥도 알아서 챙겨먹고 다 해야함 작은삼촌도 사정이셔서 가끔 왔다감
오늘은 근데 엄마가 오셨음 근데 톡커님들 그러시지 않음? 집에 있으면 왠지 밥먹기 싫고 라면이나 뭐 만들어 먹고 싶은거. 우리가 그랬음. 할머니가 한 밥은 진짜 맛이없어요ㅡㅡ 계란에다 참기름 붓고 기름이 흐를정도라는거....
우리가 진짜 집안일 쓰레기 분리수거 수건질 이런거 가리지 않을 정도로 우리가 다했음
근데 엄마오자 마자 하는소리가 내가 청소다했다고 그리고 얘들 밥은 안처먹고 맨날 뭐만들어 먹는다고..
아 여기까진 늘상 그런가 보다 했음 그런데 좀있다 엄마 아빠 있는곳에 데려다준다고 작은 삼촌이 오셨음
엄마랑 오랜만에 봐서 다들 안방에 모여있었는데 할머니랑 작은 삼촌만 거실에 있엇음
좀있다 거실로 나오니까 갑자기 'ㅇㅇㅇ,너 이리와봐 ' 이렇게 부르셨음 아 할머니가 뭐 나에 대해서 일렀구나 싶었음 저 위에 얘긴가 싶었음 삼촌한테 갔음 가자마자 너 할머니가 뭐로 보이냐 부터 시작해서 할머니한테 왜 대드냐 할머니가 말이 말 같지가 안냐 왜 말 더 잘 들으랬더니 이모양이냐 그래서 내가 이번엔 안대들었다고 했슴 할머니가 일렀던건 위에꺼 내용이 아니었던 거임
그러더니 아무튼 너 할머니한테 한번만 그따위로 대들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는거임 한번도 아니고 3번 강조했음 하 어이가 없더라 엄마는 그런데 할머니 알아서 우리가 혼나는게 싫었나봄 우리한테 경고 하고 그냥 삼촌하고 할머니한테 뭐라하면서 쟤들은 냅두라고 했음 아 진짜 죽여버린다 할때 진짜 할머니고 뭐고 아 진심 그냥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 더 어이없는건 삼촌이 나 혼내니까 내비두라고 착한애라고 아 가관이었음
이건 제 하소연임 ㅜ ㅜ 읽어나봐 주세요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냥 아 내가 왜할머니한테 이러고 당하고 살아야되나 싶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