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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서로 더듬던 커플에게 시비건 술취한 아저씨..ㅋㅋ

박지훈 |2008.08.07 11:15
조회 334,279 |추천 0

헐;; 첨 글써본건데 진짜 악플 다는 사람들 많네요..ㅋㅋ

 

직접 겪은 일을 쓴건데 오래전건데 어디서 울궈먹냐는 말

 

황당하기도 하고 참.. ㅋㅋ

 

그리고 어딜 만졌는지 궁금하시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자세히 볼 용기는 없어서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허리쪽에 손이 가있던 걸로 봐서 엉덩이 쪽을 만진것 같아요..ㅋ

 

http://www.cyworld.com/bat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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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ㅋ

 

차가 고장나서 카센터에 수리를 맡기고

 

집으로 귀가하려고 버스에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뒷편에서

 

"아 자기야~ 하지마 어딜만져~"

 

"가만있어봐 뭐 어때~"

 

이런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젠장.. 저런 닭살커플들..

 

"야 니네 조용히 안해 여기가 니네집 안방이야 어!!!!"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오죽 좋으면 저러겠나 싶고

 

예전 연애할 때 생각도 나고 해서  그냥 참고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다음 정거장에서 대낮부터 술을 드셨는지

 

술냄새를 풀풀 풍기며 까맣게 그을린

 

건장한 아저씨가 차에 타셨습니다.

 

'참 가지가지 한다 오늘..'  이렇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그 아저씨가 뒤의 닭살커플을 향해

 

"야 니들이 이 버스 전세냈어? 어!!!~"

 

"여기가 여관방이야? "

 

하고 소리치며 막말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속으론 아놔 이러다 싸움나는거 아냐 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그 남자분 나름 잘 참으시더군요.. 물론 잘한 것도 없지만

 

너무 심하다 하던 찰나 그 아저씨 결정타

 

"이러니까 니네 부모가 욕먹는거야 어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야"

 

그러자 그 닭살커플 남자분 역시 화가 나셔서는

 

"아 아저씨 제가 잘못한건 알겠는데 부모님 욕까지 하는건 좀 아니잖아요?"

 

이러면서 대들기 시작하는 겁니다.. 순식간에 버스안의 공기는 싸해지고

 

서로 한참을 말싸움 하던 중 그 아저씨

 

"아 이자식이 새파랗게 젊은게 어디서 눈을 부라리고 대들어!!"

 

이러더군요.. 그때 그 남자분의 한마디에 버스안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아저씨 제가 새파래요? 예? 제가 스머프에요?"

 

"제가 스머프냐고요"

 

다들 킥킥거리며 웃는데 순간 당황해서 할말을 잃은 그 아저씨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 있더니 다음 정거장에 내리더군요.. ㅋㅋ

 

누구를 편들 일도 아니지만 그 순간 그 진지한 표정의

 

 남자분의 스머프 발언은 정말 센스있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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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꼬마악당|2008.08.08 08:33
차라리 이게 더 재밌다 버스안에서 한커플이 애정행각을 벌이는데 두칸뒤에 탄 아저씨가 보다 못해 여기가 여관방인줄 아나 하고 성질냈는데 한칸 앞에서 자고 있던 아저씨가 순간 뜨끔해서 일어나더니.. 둘이 막 싸웠다는..
베플우왕굳|2008.08.08 13:08
동감누를때 더블클릭두번하면 2개올라가네.. 신기하다.. ㅋ http://www.cyworld.com/yds8927
베플그 커플|2008.08.08 09:03
혹시 이렇게 생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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