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가 퇴근하시다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에서 길을 건너시다가오토바이랑 충돌사고가 일어났었는데 다행이 크게다치시지 않으셨고 제가 현장에 갔을 땐 주변에 계시던 분들이 경찰서랑 119에 신고 해
주셔서 경찰이 와서 가해자분 대려 가시고 저랑 어머니는 구급차타고 병원으로 갔거든요
그리고 병원에서 검사하고 좀 있으니까 경찰조사 끝나고 가해자분이 오셔서
"죄송합니다. 제가 족발집을 하는데 배달 중에 너무 추워서 움크리고 있어서 앞을 제대로 못봤습니다.
보험처리 했으니까 치료받으세요"
뭐 이런식으로 말을 하셨어요
저보고도 미안하다면서 그러시길레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시고 도 음주도 아니고 배달하시다 사고가 났고
손도 벌벌 떠시고 게시더라구요. 안 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해자분이 내일 다시 오신다고 하고 가시고 나서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진술을 하니 경찰서에선 가해자가 자긴 신호위반을 안했고 저희 어머니가 빨간불에 신호를 건넜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더라구요
물론 저희어머니는 파란불일때 건녀셨구요.신호를 기다리다가 바뀌자 마자 바로 건너신거라서 신호가 모자라 지도 않으셨데요
경찰서에서는 빨간불이었으니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하고....월요일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여기까지구요
어머니 입원시켜드리고 집에 오니 좀 찜찜하고 별의별생각이 다들어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보네요....목격자도 제가 번호 좀 달라고 하니 않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뭐 목격자진술도 않되고
저흐 앞에선 죄송하다고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좀 불쌍한척 하시더니 경찰서에서 그렇게 말하시고......으니까 거짓말을 했겠죠???
뭐 작다면 작은 사건이지만 왠지 찜찜하네요. 제가 너무 이상한 방향으로만 생각하는 걸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톡커님들 조언좀 해주셔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