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ㅇㅎㅎ
대구사는 16세 흔녀임니당
그냥..짧게얘기만해드릴게요ㅠㅠ
사진이없네영ㅋ퓨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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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희집이랑 좀 먼곳에 살아서 만나러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길
버스정류장에서 애아빠가 5~6살쯤 보이는 애를 버리려고하더라고요..;
사람많은곳에서..
정류장 2개가 건너편에 있잖아요
제가서있던 곳에서 오빠?아저씨? 아무튼 10대후반, 20대초반으로 보이는 남자2명이 지켜보고있더라고요
건너편에 애아빠와 애기, 그리고 10대후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한명이 더있었어요
아저씨(애아빠)와 남자한명이 말다툼을 하고있더라구영ㅇ..;;
저는 중간에 와서 잘모르겠는데 주변에 처음부터 있던사람들이 말하길..
"애아빠 미쳤나 왜 애를 버릴라카노"
아무리 사투리라도..이해하시겠죠...?
그래영 애를 버리려고 하던것!
그때 갑자기 아저씨가 애기 멱살을 잡아올리는거에요
아무리힘들어도 자기자식인데 어떻게 그렇게막대하는걸까요;;
암튼 아저씨가 그오빠들(10대후반 또는 20대초반)한테 애를 던지듯이놓고 그냥 정류장안으로 들어감ㅋ;
(정류장은 건물형식으로 되있음)
애기가 아저씨를 따라가려고하자 구경하고있던오빠들이랑 처음부터말하던오빠가 애손목을 잡앗음
"따라가지마 저런놈은 아빠도아니야"
"신발새끼야!!!"
(욕......실감나시라겅ㅇ.......핳핳ㅎㅎ죄송해요ㅠㅠ)
가만히보고있던 주민 한분이 이건아니다싶어 경찰에 신고했나봄ㅎㅎ
애기는 오빠들이 데리고있었고 애아빠는 정류장안으로 들어가있엇음
경찰이 애기아빠어딨냐고 물어봄
오빠1이 "정류장안에 있을꺼에요" 라고 대답하심
아저씨도 경찰온걸 알앗나봄
정류장안에서 나오심
아저씨가 경찰한테 뭐하시는거냐고 말함
경찰이 "애기랑 무슨관계십니까" 라고 했음
근데 그아저씨가 뻔뻔하게 애아빠라고대답함
그러자 경찰이 "아동학대죄로 경찰서로 같이 가주셔야겠습니다"라고 말하심!!!
아저씨가 경찰앞에서 담배를 물고 불을임
경찰이 아저씨팔을 잡ㅇ자 "놔!!!놓으라고!!!"라는 거임
뻔뻔하게..
아무리어렵다고해도 자기자식을 어떻게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ㄴ짜 나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뻔한거 오빠들이 용감하게 맞섬!!
어른한테 욕했다고해도 너무 멋있었음ㅠㅠㅠㅠㅠ
버스타고 집에 오는길에 계속 생각ㅇ나서 머싯다머싯다함..훟후
정류장앞에선 그냥 멍때리다가 멋있어서 피식피식 가끔 웃어쥬공........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그말!!
그말을 믿게되었어요ㅋ
겉모습은 완전 조폭아저씨같이 생....
속마음이 너므너므착하신거가틈♡
나같으면 하지못했을꺼같은일들ㄹ..멋있어영..
진짜 너무눠무 멋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