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앞에 찾아가 잡은 것.
2.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모든 말 다 쏟아 부은 것
3. 참지 못하고 전화하고 문자 한 것
4. 날 사랑하지 않는 다는 그 사람을 쿨하게 버리지 못한 것.
저렇게 다 해봐도 안돌아 올 인간은 안오더군요.
이럴 바에야 차라리 걍 다 납두고
내 할일이나 하면서 지낼 걸.
그랬다면 오히려 그 쪽에선 날 더 그리워 했을 지도~ ^^
그러니 지금 연락하고 싶어 죽을 거 같은 분들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맘 뜬 사람, 더 질리게 만들어서 아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실지
아니면 조금 기다려보고 그사람 돌아올 길을 마련해 둘지.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후회도 본인의 몫이에요.
그리고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건 밑도 끝도 없지만 맞는 소리이긴 함.
두달 전만 해도 이 말 들으면 야속하기만하고 니네가 뭘알아 했거든요.
근데 제가 시간지나 보니까 알겠더군요.
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물론 그 사람이 잊혀지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제 가슴의 아픔은 나아져요.
쉽게 잊혀질 거였다면 애초에 사랑도 아니였겠쬬.
암튼, 쿨하게 보내주는 것도 사랑의 전략 중 하나인 듯.
이제 알았으니 담 사랑엔 이렇게 미련하게 이별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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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로 속상해 하지마세요~
저도 헤다에서 위로 받으며 상처 치유중인 한 사람으로써
제 글로 더 속상해하시는 분들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이글을 쓸 수 있었던것엔 아래의 것들을 다 해봤기 때문이에요.
사실 이별 통보 받고 진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지옥이였고 한달동안 5키로가 넘게 빠지고 잠 잘수도 없었고
아침에 깨면 상실감에 죽고 싶었구요.
일이고 친구고 뭐고 하나도 생각안나고 그 사람 생각뿐이였죠.
그래서 잡으러 갔습니다. 마지막이다, 그래 마지막이니 해볼만큼 해보자.
집앞에 찾아가고 전화로 달래도보고 빌어도보고 화도내보고.
그래도 안돌아옵디다. 욕듣고 차단당하고. 더 비참해졌지요.
제 진심이 부족해서였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잡아 본적이 처음이라.. 서툴렀던것도 있었구요..
근데 이상하게 그날 두발 뻗고 잠이 잘오더군요; 다음날 부터 다시 지옥이 시작되긴했지만;;
차이신분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그거 맞는 말입니다.
본인이 그 후의 결과들을 감당할 수 있는 쪽으로 행동하시는게 좋을 거 같다는 말이였습니다.
당장이 힘들어 연락하시든, 구질구질해질것 같아 연락을 포기하시든.
본인의 선택이니 후회도 본인의 것이지요.
제가 먼소리를 짓거리는지 모르겠네요;;;
에효. 이별.. 힘드내요. 다들 잘 견디시고 힘내세요.
제 잡소리를 욕하고 스킵하셔도 좋은데 상처는 받지마세요~ 지금 상처도 너덜너덜 하잖아요.
우리 다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