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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 한번만 봐주십시요.톡되면 사진 올립니다.★

ㄴㄹㅇ |2012.02.07 00:28
조회 306 |추천 0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도 답답한 마음에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도 못하고 속으로 담아두다가는

풀리지 않을꺼 같아서 위로나 격려라도 받아보기 위해 적어봅니다.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전 고등학생이고 제 여자친구는 이제 파릇파릇한 대학생활을 즐길 20살 입니다.

저희는 사귄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 누구한테도 얘기를 하지 않고 있구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 여자친구도 저희 집과 10분차이 나는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이제 대학교를 가야하기때문에 부산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장거리 연애가 되면 만나는 횟수도 적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될까봐 무섭고

연락이 뜸해질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OT나 MT같은 곳에 가면 술도 마시고 대학교는 남자들도 많을꺼구요.

제가 너무나 큰 집착일지는 몰라도 걱정이 됩니다. 이제 자취방을 잡게되면 통금도 없어서

너무 막 나갈까봐 걱정되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음이지만 그게 제 뜻대로 잘 되지 않더라구요.

몇일전 대학교 선배랑 동기들하고 연락처를 주고 받더니 카카오톡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학교일 때문에 그런다 했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이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이해는 해주고 싶지만...그게 잘 안되네요

서로 남자연락은 안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해서 여자 연락을 받지도 하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거리도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도 있고

여자친구가 자취하다보면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대학생때는 술도 많이 마실테고 잘 취하는 성격이라 자기 몸 못가눌정도로 마실까봐 겁납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져서 어디 마음을 놓지도 못하겠구요.

아직 남은시간은 2주~3주정도 남았습니다. 여자친구는 걱정하지말라고 하지만

걱정이 안될수가 없더군요.

모든 연애와 사랑의 기초는 마음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여자친구의 믿음을 모르겠습니다.

저만 믿고 있는건지 그것조차 모르겠구요.

요즘들어 자주 싸우고 여자친구가 자꾸 숨기려고 하는거 같아서 더욱 더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격려나 조언 위로 다 받겠습니다.

그럼 이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톡되면 다 이해하고

저희 사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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