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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랑 계속 연락하는 남친

눈꽃사랑 |2012.02.07 08:25
조회 695 |추천 0

 

안녕하세요 27살 처자임니다.

 

제 남자친구(31)는 스노우보드동호회를 통해서 만났고 만난지 두달가량되었습니다.

서로안지는 사개월가량 되었구요.

 

전 여친(28)도 같은 동호회이고 남친과 사귀기전에는 좋은 언니동생  사이었습니다.

이분도 서로 알고 지낸기간은 사개월 가량되었구요.

 

 


사건 발달은 몇일 전 동호회분들(35남, 34남)과 술자리에서 였습니다.
저 그리고 남친과 친분이있는 두분의 동호회분들과 술자리였는데 남친은술이약해 소주 한병을마시더니 업드려자더군요 남친폰으로 모르는전화번호로 전화가와서 다른분(35,남)이 전화를받았는데 다름아닌 전여친 퇴근하는길에 전화했다고 술마시는 것도 다 알고 있더군요. 저는 거기서부터 이해가 안가기시작했습니다. 왜이런 야심한시각(대략 열시에서 열한시)에 남친도 있는 분이 여친이 있는 전 남친에게 전화했으며 왜 여자친구인저보다 더 일상을 잘알고있는듯한 말투일까 전화번호는 지웠지만 주기적으로 연락은 하고 지내는 사이었던걸 촉으로 알수 있었죠... 앞에 계신분과 통화중 제가 있다는 소리를듣고 저를 바꿔달라 하시더니 뭐담에 만나서 술을 한잔 하자는둥 그러더군요 솔직히 기분이 매우 안좋았지만 알겠다면 웃어 넘겼습니다. 

 

전화를 끈고 나서 "ㅅㅂ"이라는 욕이 절로나오더군요.

 

술취한사람을 흔들어 깨워서 싸우기도뭐하고 해서 그날 일은 그냥 그렀게 지나갔죠

 

 

그리고 어제 저녁,

남친분께서 약속을 다잡고 저한테 통보해 주시더군요. 여덟시에 조개구이 집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제가 프리랜서라 일이 일정한시간에끝나는게아닌데 제스케쥴을 물어보지도안고 약속을잡더니 나오라고 통보하네요. 그래서 일이 열한시에 끝난다고했더니 일찍 끝날 줄 알았지 그리고 제가 뭐라고하자 더웃긴말을 하더군요.  일 잘빼고오니깐 오늘도빼고오면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요 거기에서 한번 싸우고 남친이 미안하다고 하고 마무리되는듯 싶었죠. 그리고 일 스케쥴을 다다음날로 미루고 잠깐갔다가 열한시에 친구(10년지기 절친)를 만날 생각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제남친과 커플한쌍 (28여,31남)남자분들 세명(35,34,31)있었습니다. 여자분은 처음보는분이었는데 남친과 아는 사이였고 전여친과 동갑내기 친구였나봅니다. 근데 그분이 눈치없게 전여친을 불렀네요. 온다는 소리를 듣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ㅅㅂ이라고 다른분들과 장난을 쳤죠. 솔직히 전여친 얼굴 보는게 좋은 여자가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 그여자분이 그걸 고데로 카톡으로 친절하게 전달해 주셨더군요 전여친이들어오고 기분이썩좋지안아서 밖에나가고 화장실갔다가 약속시간이 다 되었길래 인사를 하고 나왔죠 남친이 뒤늦게따라나오더니

 

"원래약속이 있었던거냐 기분이나뻐서 약속을만들어서가는거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약속은 원래 있었고 기분은 좋지안다고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자기가부른게 아니잔냐며 변명만늘어놓길래 듣기 싫어서 차키로 문을 열고 차에 탈라하는 찰라에 저와 친분이 있는 오빠분(35)께서 전화해서 가려는 저와 남친을 붙잡고

 

"제네들은 뭔데 너 나가자마자 사람을씹냐고 기분나쁘다"라고 하더군요

 

그여자분과 전여친이 씹었나보더군요 그분들은 술을 한잔한상태이고 어린 제가 참자참자했지만 생각 할 수록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저도모르게

 

"ㅅㅂ ㅁㅊㄴ 할말있으면 앞에서 하지"

라고 하면서 제 분에 못이겨 사람많은 길거리에서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언니한테 갈려는거를 말려서 제자리에 섯는데 뭐가 서러워 눈물이 자꾸 뚝뚝 떨어지는지 눈물 흘리는걸 보이고 싶지 안아 뒤돌아서고 남친은 뒤로 한발물러서있고 친분이있는오빠분께서 절 위로해주시는걸 뿌리치고 저는 차를 타고 친구와 만나기로한 약속장소로 향했죠 가는도중  전여친께

"할말있으면 직접하시죠 사람간다음에씹지말고 기분 조카더럽네요"

라고 카톡을 보내드리고 약속 장소로 향하던중 위로해주시오빠분께서 전화가 왔는데 수화기넘어로들리는 남친에 웃음소리... 어이가 없어서 말이안나오네요...
그리고 친구와 만났는데 전여친께서 전화와서

 

"씹지 안았다 이야기 한거다 친한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분이 조카 더럽다 라고 이야기하면 어떻게하냐 "

"그분 술취하신것 같은데 그사람 말만듣고 그러면 어떻게하냐"

 

라고 이야기하길래 첨에는 울컥해서 싸우자고 달려들었지만 더이상 이야기 하기 싫어서 담에 둘이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냥 끈었죠. 솔직히 그 전여친보다는 말을 전달해준분이 더 친하기는 하지만 밉기도 했습니다.  그때까지도 남친은 문자한통없고... 그래서 아... 글러먹은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카톡으로

 

"힘들다 헤어지자" 는 말을 보냈는데

 

"내일 이야기하자 나도 힘들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러고 몇번  카톡하고 말았습니다.

 

 

저 두 남녀는 무슨생각으로 저러는 걸까요...
시즌커플은 눈꽃사랑이라는데 그게 맞는 걸까요???...
저 남자를 사랑한 제가 바보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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