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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협박 당했는데 고소하고 싶네요..

킁..- ,.- |2012.02.08 03:20
조회 27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되는 남자이구요 제가 2월 6일에서 7일 넘어가는 밤에 여자친구와 집에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같이사는 아저씨(어머니의 제혼인 남편)가 부엌용 칼을 들고 제 방 문을 두드리며 죽여버릴테니까

 

당장 나오라며 협박을 당했습니다. (그사람은 술에 많이 취해 있었구요)

 

112에 신고해서 파출소에서 경찰 출동해서 같이 파출소 가서 얘기하다가 일단 처벌하지 않고 넘어가기로

 

하고 집에 왔습니다.(무슨 서류 작성하고 사인하고 지장찍고 옴) 그런데 집에 와서 또 시끄럽게 하고

 

저희에게 욕을해서 또 신고하였구요. 경찰이 다시 출동하여 진정 시켰습니다.

 

그래도 진정이 안되고 너무 짜증이 나서 일단 집에서 나와서 모텔에 가서 잠을 잤습니다.

 

지금은 일단 집에 같이 있긴 하지만 그사람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철렁하구요 방문도 잠궈놓고 있습니다.

 

같이 있던 제 여자친구도 너무 놀라서 힘들어 하는것 같구요.

 

일단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흉기 협박같은걸로 할수 있을것 같은데 약간에 문제가 있는데요

 

제가 지금 교통사고특례법위반으로 집행유예 중이구요 그 사람이랑 같이 산지 4~5년 되었는데

 

몇년 전부터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 말다툼이 많았고 제가 먼저 때린적도 있구요

 

엄마랑 싸울때 엄마를 때리길래 제가 때린적도 있고 한데 그건 없던일로 덮어 두기로 하고 넘어갔었구요

 

지금 엄마랑은 이혼하기로 결정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벌어온 돈을 엄마가 저축 하나 안하고 자기가 다썼다고 욕을하고 돈을 요구 하는것 같습니

다.

 

원래 무슨 국방부에서 일했다고 하던데요. 술먹고 스쿠터 음주운전하다가 걸렸는데 자기가 국방부에서

 

일한다고 봐달라고 그러다가 그이야기가 일하는데까지 들어가서 짤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 퇴직금이랑 연금

 

나온다고 이야기 한 것 같구요. 퇴직금은 받아서 뭐 엄마한테 준것도 아니고 자기 통장에 넣어두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보면 자기는 돈 펑펑 써가며 할꺼 다해가며 사는데 말이죠.. 딱 보기에도 비싼 자전거가 2대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랑 싸울때 큰소리가 나면 어쩔수 없이 듣게 되는데 무슨 핸드폰비가 060어쩌구

 

사용해서 6~7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한번이 아니고 몇달씩 그리고 회사 짤린 이후에 무면허로

 

스쿠터 타고 돌아다니다가 사고내서 합의금도 냈다고 들었습니다. 하루도 술을 거른꼴을 못봤구요.

 

무슨 산악회인가 간다고 아웃도어 장비는 또 엄청 많이 사놨습니다. 요즘 중년들 등산가서 바람핀다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여튼 저사람이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2월 19일에 따로 원룸 얻어서 나갈거긴 한데요.

 

정말 너무 괘씸하고 화가나서 어떻게 해버리고 싶습니다.. 또한번 다툼이 생기면 제가 칼을 들지도 모르겠네요..

 

글이 너무 길어서 간추리자면.. 2월 6일 밤에 칼을들고 협박을 당했는데 집행유예가 맘에걸려 일단 없던일로

 

하기로 했는데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어떻게든 하고 싶은데 고소를 한다면 집행유예나 이전에 싸웠을때 폭행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없던일로 하기로 해서 고소를 취할 수 없는건지 정말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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